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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비밀친구의 등장 캐릭터. 일본명은 잇사. 성우는 사토 유코/손정아.
이름의 유래는 그룹 DA PUMP의 리더 ISSA.
생일은 11월 23일. 혈액형은 AB형. 나이는 비밀. 하지만 친구인 캔다의 나이가 최소 29살 이상임을 생각해보면 이싸 또한 이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어미에 '~걸랑'(일본판에서는 '~だよ')을 붙인다.
애니골 3총사의 일원 중 하나인 팬더. 성별은 남. 참고로 양 눈가의 파란 얼룩 자체가 눈이다.(…). 보케 담당인 이요와 태클 담당인 캔다 사이에서 양쪽을 중재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단 이것 때문에 캔다가 이싸와 비슷한 역의 어느 배우에게 색이 애매모호하다 중얼거렸을 때 충격 먹고 틀어박혀 버린 적도 있다.
아미애게 자기소개를 할때 스스로 자기가 치유계라고 말하다가 켄다에게 츳코미 당했다.
애니골 3총사 중 그나마 가장 정상에 가까운 편으로, 부드럽고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다. 단 그 센스나 간간히 보이는 속내는 애니골 주민답게 아스트랄함을 달리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거기다 이런 류의 착한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한 번 화나면 정말 무섭다. 이 때는 그 이요도 말릴 수가 없을 정도.[1]
힘이 대단히 세서 아미의 침대 정도는 한 손으로 가볍게 든다. 팬더답게 좋아하는 음식은 대나무 및 대나무떡.
작중에서 아미를 대하는 모습이라든가 혹은 애니골 대나무숲에 있는 집에 아미의 사진이 걸려있는 장면, 또 아미가 사랑에 빠졌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먹는 모습 등을 봐서는 캔다가 쿠우를 좋아하는 것처럼 이싸도 아미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 듯 한데, 로리콘 팬더 캔다처럼 적극적이고 강한 수준은 아니다. 거기다 첫사랑 이벤트로 나온 게 곰인형. 아무튼 좀 미묘하다.
- ↑ 일례를 들어 어느 에피소드에서 무서운 이야기가 싫어서 막 우는데도 주변 애들이 막 무서운 이야기를 늘어놓고 거기 미스터리까지 끼어들려 하자, 완전 맛이 가버려서는 폭주하여 미스터리를 아주 처참하게 반 죽여놔 버렸다. (…) 허리가 거의 90도로 꺾였다.. 그것도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