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

FIESTAR의 막내 예지에 대해서는 예지(피에스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름이예지
생년월일1999년 7월 3일
국적대한민국
체격155cm, 45kg
소속팀팀 제이 (2016)
데뷔2015년 Road FC 024
전적4전 2승 2패

1 개요

  • 주요 승 : 시모마키세 나츠키, 하나 다테
  • 주요 패 : 시나시 사토코, 와타나베 히사에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2015년 7월 Road FC 024에서 부상으로 아웃된 박지혜를 급히 대체하여 출전하고서도 그 시나시 사토코를 상대로 비록 패했지만 여러 번의 섭미션 시도를 방어해내는 모습을 보여준 데다 귀여운 외모도 겸비해 화제가 되었다. 2초 백주부 그러나 2016년 2월 일본에서 열린 WSOF-GC 대회에서 또다시 베테랑 와타나베 히사에를 만나 2연패를 겪으면서 나이가 어리지만 계속되는 패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였다.

2016년 3월 Road FC 029에서 시모마키세 나츠키를 상대로 초반부터 거칠게 몰아부치고 지속적으로 상위 포지션을 잡으며 시모마키세를 압도했다. 시모마키세는 상위포지션을 점하려 했지만 쉽사리 일어서지 못했다. 첫 3분여를 완벽히 위에서 눌러버린 이예지는 계속해서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축적시켰고 1라운드 1분 30여초를 남기고 상위포지션을 빼앗겼지만 실망하지 않고 침착하게 암바를 걸어 결국 시모마키세는 탭을 칠 수밖에 없었다. 경기를 압도하고 얻어낸 짜릿한 서브미션 승리였고 이로써 감격적인 프로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2016년 7월 2일 중국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Road FC 032에서 하나 다테(19. 일본)에게 2-0 판정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경기 내용이 너무 형편없는 졸전이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1, 2라운드 내내 두 선수가 마치 산책을 하러 올라온 사람들처럼 눈치만 보며 빙빙 돌기만 해서 주심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다. 이예지는 접근전을 최대한 회피하며 몇 차례 테이크다운 이후 암바를 노렸으나 별 효과는 없었다. 하나 다테는 철저히 수비에 치중하는 가운데 전진 스텝으로 압박하며 몇 번의 펀치를 적중시켰지만 딱히 상대에게 데미지를 줬다고 할 수 있는 장면은 없었다. 대다수 격투기 팬들은 '무승부가 가장 적당한 판정이었다' 라며 어느 쪽도 이겼다고 보기 힘든 지루한 졸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예지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망감을 안겨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게 된 데에는 컨디션 조절 실패와 함께 고질적인 발목 부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기고도 비난여론' 이예지 "변명 않아.. 관리 실패다" 예견됐던 이예지 고전, 예상보다 심했던 이유는?

2 스타일

한국에서 주로 만드는 전형적인 여성 타격가. 프로레슬링으로 시작해서인가 레슬링과 주짓수, 즉 그라운드에 집중하는 여성 파이터들이 많은 일본과는 다르게, 송가연이라던지, 송효경 등 ROAD FC 출전 선수들은 대부분 타격 베이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선수가 송가연과 같이 그라운드가 부족하다던가, 그러한 약점은 크게 없는 편이지만 체급도 48kg 아톰급, 여성의 기준으로 따져도 경량급이므로 그라운드에서의 무게감이 적은 편이고, 이예지가 오히려 테이크다운을 잘 활용하는 면이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작아서(동상이몽 기준 평체 47kg) 사이즈가 매우 단점으로 작용한다. 이예지가 감량도 없이 평체로 출전하는 반면 타 선수들은 수분만으로 10kg 가까이 감량하니 47kg과 57kg의 여성의 힘 차이는 체급차가 보일 정도로 엄청날 것이다. 또한 이것이 타격에서도 드러나는데, 키도 작아서 리치에서 반을 먹히고 들어가는데, 로우킥이든 펀치든 맷집이든 동체급 파이터들에 비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차이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 UFC 선수이자 前 Jewels 아톰급 챔피언인 함서희의 스타일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3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