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프린세스의 등장인물.
제4성. 칠성안에서 제일 먼저 사망한 시귀. 당연 작중 비중은 칠성안에서도 최하. 7권 뒤에 수록된 보너스 만화를 보면, 칠성들 사이에서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소곤소곤 님이라고 불리워지면서 괴담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특수능력으로 휴대폰에서 휴대폰 사이로 오고가는 능력과, 자신이 저주를 건 휴대폰을 매개로 거무스름한 분신을 만드는 저주를 가지고 있다.
왕의 부활의 촉매가 되는 도구인 관을 완성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지만, 자신의 영혼이 타격을 잎는 것을 무릅쓰고 일부러 관으로 이즈와의 공격을 받아 터져나온 관의 내용물을 뒤집어 써서 심각한 영적인 데미지를 상태에서, 호시무라 마키나에게 결국 사망. 존나 강한 시귀인 양 허세를 있는대로 부린 것 치고는 다소 비참하게 죽었다.
참고로 2위인 에나 때는 칠성 전부가 모여서 시체를 회수해갔는데, 이즈와 때는 아무도 안 왔다. 게다가 에나는 무언가 영정같은 등불이 나오지만, 얘는 안 나온다. 거기에 더해서, 애니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굴욕까지. 취급이 매우 안좋다.
이때문에 약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있지만, 나름대로 강력한 시귀로 부정한 무리 전체에서 중상위급에는 들어간다. 적어도 관을 하나 정식적으로 배정받은 관주 급은 된다는 말. 또한, 자신의 성을 걸고 전력으로 싸웠던 에나와 다르게[1] 이즈와는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은데다가, 이즈와가 저주나 마찬가진인 관의 내용물 대부분 뒤집어 써서 집중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근접전으로 몰고가 진 덕이 크고, 제대로 붙었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관의 내용물을 뒤집어지기 전까진 단 한번도 마키나가 우위를 점한 적이 없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실제로 에나 사후, 히즈치가 "칠성이 자신의 「성」을 걸고 졌다. 이즈와 때와는 다르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