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

혹시 롯데칠성음료을(를) 찾아오셨나요?

데드 프린세스의 등장 집단.

7명으로 이루어진 시귀집단. '부정한 무리'가 그 실체를 드러내기 전에도 시귀들 사이에서 숭배까지 할 정도로 광언종 내에서 유명한 집단이다. '각각의 '성(性)'은 언제 어떤 때라도 모든 것에 우선한다'이라는 이념 하에 시귀들 중에서도 가장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정신나간' 시귀들. '위가 10성' 중 하나인 호시무라 가를 박살낸 원흉이자, 호시무라 마키나의 원수. 실질적인 탑은 칠성의 중심이 되는 호쿠토이지만, 다만 호쿠토가 이성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하자마가 명목상의 두목을 맡고 있는 듯.

그러나 그들의 진정한 실체는 시귀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순수한 개체 '호쿠토'를 알리기 위한 깜빡이는 별이자, 호쿠토를 지표로 모인 시귀. 말 그대로 호쿠토를 이 세상에 알리기 위해 존재하는 자들이며 호쿠토가 숙원하는 연이 닿는 상대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각각 '제1성'부터 '제7성'까지 나뉘어져 있지만, 칠성 최강인 호쿠토가 7성이고 실질적인 리더인 하자마자 1성으로 각각 시작과 끝의 별을 담당하는 것 외에 "힘의 차이"나 "들어온 순서" 같은 구분법은 없는 듯하다. 제4성인 이즈와가 제일 먼저 죽었고, 제3성인 이사카도 별다른 활약 없이 사망한 것이나, 제5성인 에나가 칠성의 하자마 다음가는 2인자라는 등의 설정을 보면 더욱 확실하다.

18권 시점에서 미륵불???????이라는 호시무라 코하쿠의 손에 걸려 추종집단부터 칠성간부까지 호쿠토빼고 다 사망한듯,
1성 - 하자마
2성 - 히즈치
3성 - 이사카
4성 - 이즈와
5성 - 에나
6성 - 토야
7성 - 호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