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설 배경
과거 DC에서와 같이, 이글루스에서도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차츰 더 세분화된 의견 발표의 장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이런 이용자들의 요구가 오래 쌓이자 운영진 측에서는 "이용자들의 요구가 큰 것부터" 만들도록 하겠다는 공지를 발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주제의 밸리를 요구하는 포스트가 이오공감에 오르고 50 이상의 추천수를 받으면 임시 밸리를 만들어 주고, 그후 한달간 임시밸리에 올라가는 포스팅 수를 보아 개설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었다. 올리는 방법은 해당 밸리 이름을 딴 태그 삽입.
2 임시 밸리를 거친 첫 밸리
그동안 경제나 언어 같은 테마로 밸리를 만들어달라는 목소리가 꽤 많았고, 이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주제를 따로 만들 수 없다면 하나로 뭉뚱그려서 인문학 밸리라도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이전부터도 꽤 있었다. 자연계는 과학으로 뭉뚱그려서 넣을 수라도 있었던 반면 인문학 쪽은 그마저도 힘들었으므로.
그런 참에 이런 공지가 나오자 역사 밸리의 주 이용자였던 월광토끼가 공지가 나온 당일인 2010년 9월 1일에 언어, 철학, 문학, 경제, 사회과학, 고전학 등등을 다룰 인문사회 밸리 신청 포스팅(인문학 밸리를 추가시켜 주십쇼)을 올렸고, 이 포스팅이 이오공감에서 308회(추천평은 98)에 달하는 추천[1]을 받자 단 1주일만인 2010년 9월 8일자로 인문사회 밸리는 첫 임시 밸리가 되었다. 이후 그동안의 열성적인 반응을 보아 11월 4일자로 마침내 정식 밸리가 개설되었다.
3 첫 포스트
밸리 개설 후 첫 포스트는 운영진의 공지(2010/11/04 09:49)가 올라간지 1시간 19분 뒤(2010/11/04 11:08)에 작성된 인문 사회 벨리가 비어서...이지만 이 포스트는 단순히 자리 선점용의 내용이 없는 포스트이다. "인문사회 밸리다운" 첫 포스트는 2번 포스트(2010/11/04 11:30)인 율곡 이이 선생의 자경문 중이다.
4 주요 이용자
차후 활동에 따라 추가바람.
5 특징
뉴스비평 밸리의 분위기가 험악하다보니 종종 여기에 올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악플이나 키배도 같이 보인다.
- ↑ 2010년 11월 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