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주로 정치, 시사 및 그 밖의 화제성 높은 소식과 관련된 글들이 올라온다.
그러한 주제 성격상 이글루스에서 가장 활발하면서도 분쟁이 잦은 공간이며, 꼭 분쟁의 불씨가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자극적인 화제가 주종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조용히 지내고 싶은 이용자들은 좀처럼 발걸음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요약하면 이글루스의 쓰레기통.
과거에는 좌파 성향이 강한 곳이었으나 여러 해 동안의 투쟁 끝에 현재 뉴스비평 밸리의 주류는 우파 성향 블로거들이 차지하고 있다. 좌파 성향의 블로거들이 없는것은 아니나 극소수고 그나마도 우파 성향 블로거들의 조롱과 트롤링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다.
서술상의 편의를 위하여 좌파/우파로 관용하고 있으나 본 항목에서 지칭하는 이글루스의 좌파/우파성향이 진정 좌파/우파적인지에 대하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2 상세
뉴스비평 밸리는 개설 이래 2008년 이전까지는 좌파성향이 강한 곳이었으나 촛불정국을 전후로 디시인사이드를 필두로 하여 여러 곳에서 보수우파성향 블로거들이 다수 유입되었다. 이 시기 좌우 양측간 충돌이 많이 일어나 좌우간의 대립의 골이 심해졌다. 이러한 상황은 용산참사 직후 상호비방적 키배로 격화되며 2008년부터 좌파의 "이오공감 신고로 우파 글 끌어내리기" 스킬이 본격적으로 시전되면서 고도로 파괴적인 양상으로 변모되었다.이때 신고질을 비난하는 유저들에게 한 변명이 "우파는 단지 게을러서 신고질을 하지 않는 것뿐이다"였다.(한마디로 꼬우면 니들도 해라?????) 그리고 우파중 몇몇 유저(2명이 분신질과 신고질을 병행한 것으로 추정)가 2012년에 그 게으름을 깨고 신고질을 시전하였고 그 이후로 신고질은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후 이오공감은 멸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소위 우파성향의 저격수라 불리는 블로거들이 좌파성향 블로거들의 모순된 행동이나 논리를 '저격'하고, 좌파성향의 블로거들이 이런 저격에 딱히 반박을 못하고 블로그를 접으면서 인지도 면에서 우파성향의 블로거들이 주류가 되었다. 이렇게 밀려난 자들이 트위터 등지에서 우파성향의 블로거들을 비난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 물론 여기에 대한 반응은 냉소와 비웃음. 오히려 이런 비난글을 캡처해 와서는 조롱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근데 그런 우파 성향 블로거들이 점점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건 함정 원조 미러링
여기서 활동하는 다수 사용자의 글이나 의견에서 공통점이 발견된다. 자신들은 아주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있는 그대로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보이지 않았던 그들이 갑자기 몰려와 늘 하던 방식대로 자기들끼리 해당 포스팅에 도배를 해놓는다. 여기에 같은 성향의 비로그인 유저도 가세한다. 그것도 모자라면, 트랙백 핑백 캡처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자기들만의 공간으로 옮겨놓고 조롱에 비아냥에 인격모독까지 서슴지 않으며 재차 물어 뜯기까지 한다. 한 술 더 떠 이글루스의 추천제도인 이오공감을 악용, 자신들끼리 서로 추천해대는 웃지 못할 상황마저 연출하기도 한다. 2008년부터 흔히 보이는 풍경 가운데 하나.
상기 서술하였듯 뉴스비평 밸리는 좌우의 이념전장(?)으로 키배로 혼란한 모습이 많이 보이고 이용자들의 수준 편차도 대단히 크다. 하지만 이글루스의 특성상 옥석을 가리다 보면 내공이 높은 블로거들도 꽤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떤 특정한 큰 사건이 있을 때나 상황이 맞아 떨어지는 때라면 석박사 수준의 지식을 동원한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반면 계속해서 하던말 또 하는 녹음기, 혹은 대화를 거부하는 벽 수준의 포스를 가진 블로거들이 좌우를 불문하고 꽤 있다. 미리 마음에 들지 않는 사용자들을 먼저 선수쳐서 댓글을 차단해버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한다든지. 보통 이런 부류를 살펴보면 대개 어떤 주제에 대해서만 주야장천 쓸데없이 물고 늘어지는 성향을 보이는 데다가 대개는 다른 주제 포스팅이 아예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의 로봇 수준. 모든 것을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소급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대체적으로 극단으로 치우친 경우가 많다.
이외에 정치성향과는 상관없이 정신병적 성향이나 과대망상적 성향을 가진 블로거들도 가끔씩은 존재한다. 이를테면 자신은 고시원에 살고 있고 연애를 하고 싶은데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자신이 연애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는 글로 도배되어 결국 신고된다든지 하는 일도 있었고. 중산층의 욕망으로 한국 사회가 이리 되었으니 대한민국의 도덕관념을 모조리 해체해버려야 하고 자신이 그런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둥, 한국의 민도가 낮으니 이 나라는 곧 멸망해서 중국에 합병될 것 같다면서(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차라리 러시아의 식민지가 낫지 않을까 미국 식민지가 낫지 않을까 하고 진지한 토론(!)을 하는 걸 보면 이런 부류는 답이 없다.
좌파-진보 진영을 공격할 때 주로 사용하는 레퍼토리로 광우병 논란과 관련한 2008년 촛불집회가 있다. 좌파-진보의 주장들을 공격하면서 그들을 '촛불좀비', '광우뻥에 현혹된 부류'로 치부하고 조롱하는 것은 매우 빈번한 레퍼토리이다.
그런데 이 식상한 레파토리가 먹혀드는 이유가 2008년 당시 대부분의 좌파는 광우병 루머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광우병 루머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것이 전체적인 분위기였던데다가 개중 일부는 알바드립등 인신공격까지 했던 터라 우파 입장에서는 이보다 써먹기 좋은 무기가 없다. 그 당시 다음 아고라에서 돌았던 허무맹랑한 루머가 이오공감에 오르고 추천수를 수백개씩 받았고 그때 어지간한 좌파는 다 추천을 했던 터라 안 걸릴 사람은 거의 없는 형편이다. 해당 사건이 수그러질 무렵부터는 광우병 관련해서 이오공감에서 추천수 수백개를 받았던 글들이 삭제되었고 그외에도 개개인의 광우병 글들도 상당수가 지워진 상태다. 이로써 2008년 촛불시위는 좌파에게 완벽한 흑역사가 되었다.
워냑 2008년 당시에 좌파들의 친목질과 신상털이에 홍역을 치뤘던 곳이라 현재 자리잡은 우파 블로거들 대부분은 정치성향에 따른 연대가 강한 편이다. 뉴스비평밸리에서 나온 이오공감 글을 살펴보면 추천자 닉네임만 봐도 서로 비슷한 블로거들끼리 글을 추천해 준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연대가 강하다 할 지라도 그건 같은 정치성향에 대한 동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같은 우파 블로거라 할 지라도 블로거 성향에 따라 분파가 나뉘어져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시사적 사건이나 역사적 사실에 대해 보수 성향 블로거들끼리 각자의 사상이나 사관으로 키배를 뜨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말하자면 이글루스 보수 블로거들에게 있어서 민주당계 정치세력이나 진보세력에 대해 반대하는 공통점만 있을 뿐, 그 나머지는 제각각이고 서로 반목이 심한 경우도 많아, 단지 정치성향의 동의만 놓고 친목질이라 볼 수가 없다.(현재 뉴스비평밸리는 "보수성향"이라기보다는 "안티 진보성향"의 유저가 대세라고 보는 것이 맞다)[1]
밸리에서 못보던 좌파 성향의 블로거가 나타나 글을 올리면 우파 성향의 블로거들이 몰려가 비로그인, 로그인 가릴것 없이 조롱과 모욕, 심지어 욕설까지 퍼부어 쫓아내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에 발끈해서 키배를 벌이는 유저도 간혹 있지만 조리돌림을 당하고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러한 이유로 현재 밸리내에서 좌파 성향의 블로거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3 트롤의 낙원
사실 이글루스 특유의 시스템 덕에 트롤러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다. 일단 밸리는 사실상 다른 사이트의 게시판처럼 운영되는데, 블로그 글은 자주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똥글이라도 일단 올리기만 하면 몇분내로 목록에 밀려 관심도 못 받고 사라지는 일은 없다. 최소한의 관심과 조회수는 보장된다.
거기에 아무리 이글루스 유저들에게 트롤 취급을 받고 아무리 뉴스 밸리 안에서 까이더라도 이런 글이 실질적으로 이글루스 인기글에 뽑혀 메인에 노출되는 빈도도 상당히 높다. 운영진 검토를 거치고 등록된다고 하는데 기준이 뭔지 의심되는 부분.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글루스 자체에서 한 아이디당 블로그 7개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다른 곳과는 달리 키배가 활발한 뉴밸에서 악용되기 좋은 요소이다. 실제로 이 기능을 악용해서 분신술을 펼치는 사건도 있었다. 게다가 흔한 분신술과 함께 비로그인으로도 다수행세를 하기도 하는 어그로 행위가 상당히 많다.
물론 심하다 싶은 글에는 반박 트랙백과 핑백, 댓글이 우수수 달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댓글을 포함해서 트랙백-핑백까지 다 막아두고 올리기도 한다. 그거야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고 어차피 이렇게 밸리에 글이 노출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사실상 없고 이용자들은 좋으나 싫으나 그 글이 목록에 뜨는 것을 볼 수밖에 없으므로 트롤들이 갈구하는 관심이 끊기는 일은 없다. 다만, 2015년부터 트랙백-핑백-댓글을 막지 않아야 밸리에 글이 올라가도록 바뀌면서 이렇게 자기 할말만 하는 행태는 사라졌다.
4 특징
특유의 키배력으로 이글루스의 이오공감을 점령했다. 이오공감에 올라오는 포스트의 대부분은 뉴스비평 밸리에서 나온다. 이글루스 측에서는 패싸움이 벌어지는 글들이 메인에 올라오는 것이 이미지상 손해가 된다고 판단했는지 홈 화면 개편을 통하여 이오공감을 유배(엄연히 말한다면 이오공감이 아래쪽으로 밀려난것(?)에 불과하지만)시켰다[2]
당시에는 뉴스비평 밸리의 블로거들도 "이거 왠지 우리 밸리에서만 이오공감 이용하는 거 아니냐..." 하기도 했지만, 딱히 해결책은 없는 듯 하다.
이글루스 밸리 중에서 나무위키 등에 대한 반감이 강한 곳이기도 하다. 주된 이유는 정치적 성향의 차이. 특히 시기적으로 2012년의 19대 총선, 18대 대선을 전후하여 반감이 더욱 강해졌다.
2013년 들어서 여론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일베저장소 문제에 대한 분석 글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일베에 문제점이 적지 않은 것은 인정하나 이것의 근본적인 원인이 광우병 파동때 극대화된 진보 좌파 진영의 마녀사냥과 여론몰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한 전효성이나 크레용팝 등 유명인이 일간베스트와 관련되어 여론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해당 인물 및 사이트에 대한 마녀사냥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하고 있다.
성향이 성향이다보니 전교조와 통합진보당, 급진적인 성향의 진보신문[3]에 대해서는 극도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통진당이야 뭐 좌우 양쪽에서 혐오한다고 좌파쪽에서 주장하긴 하나 실제로는 통진당이 민노당일 때조차 선거때 야권연대나 공동후보를 내놓을 때마다 좌파쪽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대부분이었다. 전교조의 법외노조화와 통진당의 정당해산청구가 이루어지자 다수 유저가 앞다투어 환영하였다. 우려하는 글이 나오면 법치주의에 따라 처리하므로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반박한다. 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선언에 대해선 일부 소속 신부의 NLL관련 발언이나 종교인의 정치개입 등을 언급하며 맹렬히 비판한다. 싫어하는 단체(?)들의 면면을 보면 알겠지만 북한의 존재 자체를 굉장히 싫어한다. 이건 당위성을 떠나서 어떻게 보면 한국 보수세력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외부의 경우 뉴스비평 밸리에서 유명세를 탄 블로거는 허지웅이다. 하지만 정작 뉴밸 내부에서 허지웅은 자기 의견에 반박하는 유저에게 자기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내가 군대 훈련소 조교일 때 훈련병이지 싶다”고 말했다가 신나게 까였다.
5 경과
2013년 12월 이글루스 간담회 이후 뉴스비평밸리와 이오공감으로 대표되는 정치성에 대해서 운영진은 중립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시기를 전후로 철도파업과 안녕들하십니까의 화제에서 보수성향의 블로거들의 기세가 2013년 연초에 비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운영진이 이오공감의 중복추천에 제한을 걸어버리자 이오공감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이전과 달리 다른 글들의 비중도 올라가고 있다.
이글루스를 이용하는 많은 회원이 '뉴스밸리나 이오공감에서 자주 보이는 특정 정치 성향이나 논쟁, 욕설 게시글로 인해 전반적인 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라는 의견을 보냈고 실제로 고객센터에 올라오는 문의의 약 76%가 뉴스비평 밸리에 관한 건이라 한다. 워낙 뉴밸의 트롤링이 심하다보니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닌 셈.
운영진도 이를 파악하고 소통 밸리에 '뉴스비평 밸리의 이오공감 추천 제한'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을 올렸으나 해당 밸리 유저들은 대부분 어처구니 없다며 반발하였고, 다른 밸리 이용자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결국 이오공감의 폐쇄가 결정되었고 이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호응을 하였다.
2014년 초엔 드디어 악용하던 이오공감이 사라지자, 이용자들의 포스팅이 줄어든 대신 진보 성향을 가진 소수 이용자가(단 2명) 글을 도배하는 상황이었다. 다수의 이용자가 불편해하며 고객센터에 항의를 했으나 고객센터는 운영에 문제가 없다며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기점으로 뉴밸 분위기가 전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배꾼들이 천안함 음모론이나 여당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으로 도배를 일삼자, 뉴밸러 뿐만 아니라 다른 밸리 주민들까지 합세해 정치성향 상관없이 위 아 더 월드 상태로 도배꾼들에게 각종 저격을 퍼부었다. 결국 운영진들의 제재로 인해 도배꾼들이 숙청당하여 뉴밸은 약간 정상화. 그나마 정상적인 유저와 트롤들이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미 좌파든 우파든 질적 하락과 트롤링이 끊이질 않는지라 뉴밸에서 제대로 된 진보와 보수가 자리잡을 날은 요원한 듯하다.
2016년 기준으로, 기존 활동하던 회원들이 다수가 떠나거나 활동을 중지한 모습이 가장 눈에띄는 곳이며, 활동이 과거에 비해서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나마 좀 큰 이슈때에 밸리에 좀 글이 올라오는 수준으로 과거보다는 활동량이 눈에 띌 정도로 상당히 줄어든 밸리가 되었다. 기껏해야 다중아이디로 활동하는 분탕종자나 악플과 분신술을 자행하는 어그로꾼 등 강철멘탈의 존재들만이 남아 세가 많이 죽어버렸다.
- ↑ 특히 역사 문제에서는 일본과 관련된 사안에서 대립이 극심하다. 위안부 문제라든가... 물론 보수적인 유저들이기 때문에 안보상의 이유로 일본과의 연계를 중요시하나, 동시에 한미일 공조 체제를 가열차게 말아먹고 있는 아베는 까인다. 아베가 저 X랄을 하면 국제정치, 안보적으로 아무리 한국과 일본의 군사공조가 중요하다고 해도 국내정치의 문제로 그럴 수가 없게 되니까. 사실 한국의 강력한 반일 정서를 기준으로 볼 때 욕 먹기 딱 좋으나 그 안에서도 상당히 급진적인 지일(知日) 성향과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유저들이 대립하고는 한다.
- ↑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원래(?)대로 되긴 한다.
- ↑ 대표적으로 한겨레. 경향신문은 잘 언급되지 않고, 소위 "대안 언론"으로 불리는 인터넷 신문들도 많이 까인다. 성향도 성향이지만 그걸 떠나서 주류 언론에 비해 퀄리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