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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곤충 버그파이터 애니메이션의 각 화 에피소드 가이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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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 대결! 정상을 뛰어넘어라
전설의 시작
대망의 첫 에피소드. 임원우와 버그의 유령 진의 대결로 시작한다. 레드 비틀이 처음에는 고스트 팬텀에 밀리지만, 다시 고스트 팬텀을 몰아세우고, 이후 둘의 필살기가 격돌하면서 버그의 유령 진의 패배.[1]그리고는 다크맨에게 삿대질을 시전하는 임원우. 다크맨은 이에 맞서 너의 실력으로는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면서 도발한다.
다음 날 결승전, 경기 시작 전에 임원우는 다크맨의 도발에 밤을 새우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호기롭게 경기를 풀어 나가는 다크맨에게 고전하는 임원우였지만, 레드 비틀의 반격에 다크 사이드 보스의 날개 부품이 부서지게 된다.
그리고 다크맨의 정체가 1화부터 드러나게 된다. 다크맨의 정체는 바로 임원우의 아버지 임영웅. 자신은 과거의 자신을 버렸다면서 전력으로 상대해 주겠다고 하고, 심리적 타격을 입은 임원우는 수세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금방 심리적 타격을 극복하고 레드 비틀의 필살기 골든 레드 최고 출력 불타는 엔진으로 다크 사이드 보스를 날려 버리고, 다크 사이드 보스는 경기장 테두리에서 버텨내다가 힘이 다해 떨어지게 된다.
경기가 끝나고, 다크맨은 임원우를 격려하면서 자신의 정체는 엄마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며 사라진다. 전국으로 다 중계되었을 텐데
1.1 등장 버그, 여담
레드 비틀 : 주인공 임원우의 버그. 기반 킷은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이다. 배색은 붉은색.
고스트 팬텀 : 버그의 유령 진의 버그. 기반 킷은 참사슴벌레(aka 걍사슴벌레). 배색은 남색.
다크 사이드 보스. : 다크맨의 버그. 기반 킷은 모렌캄피 장수풍뎅이.[2] 배색은 주황색+검정색.
2 2화 우정을 건 한판 승부
민형진이 주역인 에피소드. 처음부터 병원을 배경으로 보여 주면서 사망 플래그를 솔솔솔 뿌린다. 그리고 의사 왈, 네가 앓고 있는 병은...
시점은 바뀌어 로이드의 버그 가게. 첸에게 코칭을 해 주는 임원우의 모습이 보인다. 그 때 민형진이 들어오고, 임원우에게 다짜고짜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첸과 임원우는 당황한다. 다음 날까지 민형진은 계속해서 대결을 하겠다고 하고, 첸과 임원우는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 이 때 민형진의 어머니가 나오고, 민형진이 불치병에 걸려 사흘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민형진은 생애 마지막으로 임원우와 겨뤄 보고 싶었다는 것. 그리고 둘의 과거사가 나오는데, 3년 전에 교통카드가 없던 임원우를 민형진이 도와 주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둘은 버그 대결을 통해 더욱 더 친해지게 된다. 이후 첸도 가세하면서 친구 셋이 모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둘의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대결, 민형진의 스피드웨건은 운영을 중시하는 평소의 플레이스타일과는 다르게 정면 힘싸움으로 레드 비틀과 맞선다. 하지만 레드 비틀에게 밀리는 스피드웨건, 그러나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남은 힘을 쥐어짜서 필살기 전기 폭풍 썬더 플래시를 사용, 임원우의 필살기 골든 레드 최고 출력 불타는 엔진과 맞부딛친다. 그러나 스피드웨건은 힘에 밀려서 날아가게 되고, 민형진의 몸을 직격한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민형진. 이에 첸과 임원우는 오열한다. 그런데...
민형진은 다시 깨어난다. 아까보다 더 맑은 정신으로.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스피드웨건이 형진의 몸을 직격한 그 순간, 스피드웨건에는 필살기를 쓸 때 흐르던 전기가 남아 있었고, 그 전기가 민형진의 심장으로 흘러 혈전을 제거한 것![3] 로이드는 셋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감동하며, 건강이 제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는 말을 남기고, 묘하게 교훈적이다 민형진의 어머니도 뒤에서 몰래 지켜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2.1 등장 버그, 여담
스피드웨건 : 민형진의 버그. 기반 킷은 참사슴벌레(aka 걍사슴벌레). 배색은 파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