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성수

1 개요

탑블레이드에 등장하는 개념.

팽이에 깃든 성수의 마이너카피 판....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성수 자체가 가진 공격성만을 극대화시켜서 전투력에 있어서는 자연적인 성수보다 앞선다고 한다.

보그의 팽이나 블랙드랜져가 싸움에서 이긴 성수를 흡수할수 있고 그것들을 본래의 주인인 마냥 다룰수 있는것으로 보아 무슨 세뇌 비슷한 것을 사용할수도 있는듯한데 자세한 설정을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러시아의 보르고프 수도원의 지하에서 여러마리가 제조되었으며 배후는 물론 카이의 할아버지. 이것들의 성수 흡수기능을 사용해서 모든 성수를 합체시켜서 얻어지는 막대한 에너지를 무기삼아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다는 정신나간 계획이 있었다.

이른바 성수무기(한국 번역) 라고 한다. 작중 유리가 이것을 사용했을때는 왠 태양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이것의 힘은 태양 또는 핵융합에 버금갈듯.

카이가 수도원의 지하에서 인조성수가 만들어지고 있는 인큐베이터 비슷한것들을 목격했는데 그때 인큐베이터 안에는 진짜 동물들이 들어가 있었고 아래에는 비트칩이 놓여져있는데 아마 실제의 동물들에게서 혼이나 생명 에너지같은 것을 빼다가 만드는 듯.

러시아팀의 선수들은 전부 인조성수가 비트칩에 깃들어있다.

최초의 인조성수는 검은주작으로 제작자는 그리고리 라스푸틴이 연금술로 만들었으며, 어린시절 카이를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만든 원인이다.

이 기믹은 후속 시리즈인 V에서 한국팀이 갖고 있는 사방신을 모티브로해서 만든 사이버 성수로 이어진다.

2 목록

블랙드랜져- 검은주작(카이의 주작이 근원.)
울보그- 얼음늑대(시베리아에 서식하는 늑대가 근원으로 추정.)
시보그- 고래(향유고래가 근원으로 추정됨)
퍼보그- 콘도르(일본방영 당시 카탈로그에 등재)
와이보그- 뱀(독사 중에서 코브라 종. 그중에서도 그린맘바일것이라고 생각됨. 카이가 목격한 인큐베이터 안에는 녹색 뱀이 들어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