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토네리코 2 세계에 울리는 소녀들의 창조시에 나오는 설정.
작품의 중심이 되는 휴므노스 메타팔리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EXEC_METAFALICA/.를 부르는 호무라의 미코와 METHOD_METAFALICA/.를 부르는 미오의 미코가 서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호흡을 맞취야 한다. 인펠스피어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두 미코의 유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고 한다.
전부 다섯 단계로 이루어진 세계를 클리어해야 한다.
초대 미오의 무녀였던 인펠이 만들었으며 인펠은 이 시스템을 통해 네네샤와 가까워지고 메타파리카를 부를 수 있게 되었으나....
원래는 서로의 과거와 현재를 보며 이해해 나가는 시스템인 것으로 추정되나 게임상에서는 마대륙 사건의 영향으로 둘 중 한 명의 마음이 지나치게 강해져 그 히로인의 마음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원래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상대방의 내면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란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이 때문에 과거의 인펠과 네네샤도 인펠스피어를 클리어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그리고 본편에서 루카와 크로셰는 레벨 4에 이르러 크게 싸우고 말았다.[1] 다행히 그 직후 발생한 일 때문에 극적으로 화해해 마지막 단계까지 잘 끝마쳤지만.
...사실 이 시스템 때문에 주인공인 크로아의 비중이 더욱 축소되어버렸다(...)- ↑ 이때 나오는 노골적인 말다툼 장면이 많은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이것이 여자들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