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 스톰레이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1 개요

한글명일리단 스톰레이지
영문명Illidan Stormrage
카드 세트오리지널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공용
종족악마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6공격력7생명력5
효과내가 카드를 낼 때마다 2/1 아지노스의 불꽃을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일리단의 형, 말퓨리온은 일리단을 하이잘 지하에 10,000년 동안이나 가둬두었습니다. 스톰레이지 형제들, 참 뒤끝 작렬이네요.
(Illidan's brother, Malfurion, imprisoned him beneath Hyjal for 10,000 years. Stormrages are not good at letting go of grudges..)
소환 시: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

소환 시(적이 말퓨리온일 때): 오랜만이군... 형.
공격 시: 누가 또 이 칼날 맛을 보고 싶은 거냐!

성우는 와우와 동일한 민응식

한글명아지노스의 불꽃
영문명Flame of Azzinoth
카드 세트오리지널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일반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황금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효과
비용1공격력2생명력1
효과-

2 상세

전쟁은 속임수다. 어둠 속에 숨어 적의 뒤를 쳐라. - 트레일러에서

오리지널 공용 전설 카드. 마법의 힘에 눈이 멀어 동족들을 배신하고 결국 3차 대전쟁에서 악마가 된 일리단 스톰레이지다.

유리함을 굳히는데 있어서는 매우 좋은 카드. 카드를 낼때마다 하수인을 공짜로 소환해서 필드를 가득 채울 수 있는데다가 능력치도 6레벨 평균 수준은 된다. 물론 상대의 무력화 카드에는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악마라서 흑마법사의 희생의 서약에 즉사한다. 6코 전설 중에서 기본 능력치는 강력하지만, 체력이 5라는게 약점으로 지적되고, 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보기 때문에 가장 활용도가 떨어진다.갓갓 갓갓갓님은 평등하시다 또 6코에 바로 튀어나왔을때 활용성이 제일 떨어진다. 실바와 케른은 죽어서 상대를 괴롭히고 흑기사는 단발에 상대 도발을 쓱싹해버리는데, 일리단은 나와서 죽어버리면 그냥 바닐라와 다를 바가 없다. 칼같이 나와서 필드를 잡으려고 해도 공격력이 7이라 나이사에게 저격 당하면 심하게 슬퍼진다.

그나마 활용 가능성이 있는 게, 고블린 대 노움에서 나오는 기계하수인 및 예비부품과 조합하는 것. 일리단을 내면서 싼 예비 부품 주문등을 조합해 순간적으로 아지노스의 불꽃 수를 늘리는 방법. 예비부품 중에는 하수인에게 은신이나 도발을 제공하는 주문도 있어서 일리단을 다음턴까지 보호하거나, 위험할때 내 명치를 지킬 수도 있다. 여기에 제왕 타우릿산을 미리 끼얹으면 좀 더 수를 불리거나, 예비부품외 다른 주문으로 필드를 얼추 정리하면서 내보낼수도 있다. 보면 알겠지만 이 방식, 기계법사덱의 안토니다스 화염구 제작 카피이다. 이쪽은 코스트가 하나 적고 하수인을 내도 아지노스의 불꽃이 공짜로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광역기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변하지 않아서 불기둥이나 휘둘러치기 같은 카드에 일리단이랑 불꽃이 같이 정리되면 그냥 눈물난다.

그리고 정규전의 시작과 함께 예비 부품들이 단체로 야생으로 떠나며 위와 같은 활용법조차 폐기되었다.

현재 남은 활용법이라면, 템포도적에서 저코스트 주문과 연계해서 필드를 먹음과 동시에, 일리단과 토큰을 깔아서 필드를 먹는 운영법이 남아 있기는 하다.(해당 덱으로 전설을 단 사례도 있다: 일리단 요그 템포도적) 다만, 도적 자체가 현재는 주문도적과 느조스 주문도적이 더 좋다는 점이 문제.

무엇보다 주문을 난사해서 필드에 토큰을 까는 것이 목적인 드루이드라면 희귀 카드인 보랏빛 여교사가, 저코스트의 주문을 난사하는 목적이 필드를 잡는 것 뿐인 도적이라면 이 역시도 희귀 카드인 가젯잔 경매인이 있다. 보랏빛 여교사로 만들어내는 토큰보다 공격력이 1 높은 건 어차피 광역기 한 방에 훅 쓸려나가는데다 토큰을 만드는 목적이 그 토큰의 버프에 있는 덱이라면 공격력 1 차이 때문에 코스트가 2나 높은 이런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 이 뿐 만 아니라 스탯이 공격력에 몰려있기에 체력이 일리단과 보랏빛 여교사가 같다. 덱에 2장 넣을 수 있는 희귀 카드와 비교가 된다는 점부터 이 카드의 안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기타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사제 스킨으로 나왔으나 티란데와의 상호작용이 없다(정작 판드랄과 티란데와의 상호작용은 존재한다). 실바나스와 알레리아 간의 상호작용이 없는 것 처럼 왜 이 둘 사이에 상호작용이 없는 지는 미스테리.

과거에는 유일한 중립 악마 하수인이었지만, 모험 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공작 말체자르가 나오면서 그 타이틀은 사라졌다.

참고로 알파에서는 양 플레이어 모두 카드 3장을 버리고 3장을 다시 뽑는 효과였는데, 블리자드가 상대 플레이어의 카드를 버리게 만드는 효과는 만들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수정되었다. 그대로 나왔다면 상대방의 카드 전략을 완전히 깨 버리는 사기 카드가 됐을지도 모른다.

와우 네임드들 중에서도 인기나 활약에 비해 성능이 낮게 나온 카드들이 많았지만(로닌, 볼바르 폴드라곤, 아눕아락 등등) 일리단은 그중에서도 최상의 인기를 자랑하고 하스스톤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들이 일리단의 성능을 기대했으나 굉장히 실망스러운 성능으로 나와 많은 아쉬움을 사는 카드. 종종 유저들이 자작으로 성능이 이렇게 바뀐다면 어떨까? 하는 창작에는 한번쯤은 언급되는 카드다.

튜토리얼의 마지막 상대로 등장한다. 이 튜토리얼에서 처음 무기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된다. 시작 시 설명이 굉장히 압권인데, "이 대전은 정말 불공평합니다. 못된 게임 개발자를 탓하세요." 그리고 진짜로 생초보가 상대하기엔 좀 어려운 편이다. 일단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있고, 영웅 능력도 2/1 하수인이 둘 깔리는 것이라 좀 처리하기 까다롭다. 참고로 화염 폭발이라는 주문을 사용하는데, 분명히 효과는 "3코스트, 피해를 1 주는 화살 5개를 무작위 적들에게 발사합니다."인데, 대부분의 경우는 전부 명치로 날아오며, 하수인을 맞추는 일이 거의 없다. 더군다나 사용하는 무기 두 종류는 각각 2코스트 2/2, 6코스트 4/2로, 실제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거기다 2코스트 무기의 이름은 아지노스의 쌍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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