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망 하루전

日本のいちばん長い日[1]

1 개요

DAUM 영화 소개

2016년 8월 11일, 즉 광복절 4일 전에 한국에서 정식 개봉하는 일본 영화. 1965년에 발간된 한도 카즈토시의 논픽션 '일본의 가장 긴 하루 운명의 8월 15일'[2] 이 원작이며 1967년에도 같은 이름으로 영화화된 적이 있다. 다시 말해 리메이크.

궁성사건을 다룬 영화다.

2 시놉시스

1945년 태평양전쟁에서 패색이 짙어진 일본은 연합군으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요구 받는다. 하지만 항복반대를 주장하는 군부의 압력에 일본내각은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 할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다. 8월 14일 정오, 일왕의 항복선언이 받아들여지는 한편, 일본군 내부에서는 종전을 서두르는 무리와 항복 선언 발표를 막으려는 무리 간에 충돌이 발생한다. 전쟁의 끝을 선언하는 일왕의 라디오 발표까지 남은 시간은 단 24시간. 목숨을 건 마지막 결전이 벌어지는데… 마침내 찾아온 심판의 날! 모두가 숨죽였던 24시간의 기록이 드디어 공개된다!

3 평가

늙고 무기력한 항복 찬성파(특히 총리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바보스럽게 연출된다.)와 본토결전을 이어가자고 주장하며 쿠테타 까지 벌이는 젊은막장 군인들이 대비되어 후자가 상대적으로 나아 보이는 효과로써 일본 매체의 군국주의 미화가 우려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1. 일본의 가장 긴 하루.
  2. 이후 일부 개정되어 '일본의 가장 긴 하루 결정판'으로 재발간되었고 이 버전은 국내에도 번역 출판되었다. 현재는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