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潮閣
한만년(韓萬年)[1]이 1953년 9월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에서 설립한 출판회사. 처음 출판된 책은 한만년의 장인(丈人) 유진오가 저술한 《헌법해의》였다. 1997년 5월 1일 주식회사로 전환, 설립되었다. (설명 출처는 한글 위키피디아)
역사 분야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책들을 많이 펴낸다. '한국사신론'을 비롯한 이기백 교수의 글도 많이 펴냈고, '한국사시민강좌'가 50호로 종간되기까지 일조각에서 나왔으며, 역사학회에서 내는 책도 일조각을 통해 많이 나온다. 과거에는 창작과 비평을 잠깐 발행하기도 했다(지금은 창비로 넘어감).
출판사의 책이 전부 그런지는 확인할 수는 없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은 편이고[2], 결정적으로 가격방어도 잘하는[3] 출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