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출원번호 1020120100123
본 발명은 테이블 및 책상의 상판을 회전축을 통해 수직으로 회동시켜 간단하게 접거나 펼 수 있도록 하여 보관 및 이용시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상판 접이 구조에 관한 것
일체형 책상은 말 그대로 책상과 의자를 하나의 가구로 통합한 형태이다.
2 상세
많은 대학교에서 이러한 물건을 쓰는데, 대학생 공공의 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미친듯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날씬한 사람과 체격이 있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 함께 불만을 가지게 만드는 공평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날씬한 사람은 의자를 앞으로 당길 수 없어 불편하고 체격이 있는 사람은 의자를 뒤로 당길 수 없어 불편하다. 왼손잡이용과 오른손잡이용 책상이라는 파생형도 따로 존재하는데 일부러 구분해서 쓰는 사람은 없다.
우선 책상의 크기부터가 작은편이라 전공서 한권만 펼쳐도 책상이 꽉차는 기염을 토한다. 플라스틱이라 앉는 감도 안 좋지만 의자와 책상의 거리를 당길수도, 늘일수도 없어서 매우 불편하다. 특히 체형이 큰 학생들이 이용하거나, 이 책상을 옮겨야 할 때는 여기저기 부딪힐 정도로 난리가 난다.
특히 이 일체형 책상을 쓰며 2주 정도 대학 생활을 하고 나면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파 오는 것도 느낄 수 있다. 평소에는 자유롭게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의자와 책상을 쓰고 다니다가 강제로 고정된 형태를 쓰니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그런데도 왜 의자의 위치를 조절할 수 없게 만드는지 의문. 원가절감을 위해서 그렇게 만들었다는 의견이 있다.
책상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든 개량형도 있지만, 욕 얻어먹는 건 여전하다(...)
참고로 개발자는 이경상이라는 놈 분이라고.
사진과 함께 느껴지는 분노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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