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의자.png
椅子 / Chair
목차
1 설명
침대와 함께 현대인이 가장 자주 접하는 앉기 위해 만들어진 가구. 디자인과 목적에 따라 그 형태가 천차만별이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있다.[1] 회사에서는 영업직과 현장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앉아서 근무한다. 그야말로 현대인의 친구.
2 역사
의자는 고대부터 상류층을 위한 귀한 물건이라는 인식이 있었으며, 특히 한국은 좌식생활이 위주였기 때문에, 더더욱 의자를 보기 힘들었다.
왕이나 군주가 앉는 의자를 옥좌라고 했으며, 권위의 상징이었다. 삼국시대에는 70세가 된 김유신에게 왕이 접이식 의자와 지팡이를 하사해줬다는 기록이 있다. 즉 의자와 지팡이[2]는 높은 신분을 상징하는 귀중한 물품이었다. 이러한 전통은 조선시대까지 이어져왔다.
다만 이와 상관없이, 야전의 장군들은 접이식 의자를 종종 썼다는 그림들이 남아있다.[3]
3 천시받는 의자
주위를 보면 의자에 많은 투자를 한 곳을 보기는 힘들다. 심지어 독서실도 싸구려 의자를 둔 곳이 많다. 이는 의자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4]이기도 하며, 또한 관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고가의 의자는 그만큼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서는 그것이 힘들기 때문에, 거의 관리가 필요 없고 대체가 쉬운 플라스틱이나 합판 의자를 이용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용도로 쓰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의자의 중저가 라인에서 가격이 품질을 보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렴하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쪽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중저가 라인이 혼탁하다는 것은, 그만큼 의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에 시디즈의 한 이사는 '신발에는 십만 원 이상을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정작 허리 건강의 포인트인 의자에는 6만 원 이상 쓰는 걸 사치라 생각한다.'며 안타까움을 말했다.
다만 점차 인식이 바뀌면서, 직원들의 자리에 고가의 의자를 배치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특히 NHN은 120만 원에 달하는 허먼밀러의 에어론 의자 오천개를 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5] 야근 열심히 하라고 사 준 듯
의외의 사실이지만 의자같은 가구 수집가도 있다. 언젠가 SBS 모닝와이드에 나왔는데, 가구 보관용 건물까지 가지고 있고 유명 디자이너의 장인 정신이 담긴 가구를 많이 모았다. 그곳에 모인 의자 중 하나가 5천만 원.(...)
일체형 책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4 의자 브랜드
4.1 듀오백
듀얼 등판을 최초로 설계한 회사. 짝퉁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지만 마니아들에게는 평가가 박하다. 이유인즉, 초창기 모델의 싸구려 솜과 형편없는 플라스틱 조형으로 고장과 쿠션감 하락이 심했고, 그때의 악명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6] 또한 중국산 짝퉁의 악명이 듀오백으로 이어지는 것도 있다.
단 AS는 좋은 편. 등록했을 경우 기본 무상보증기간 3년이고 이후에도 실비값 정도만 내면 부품 교체가 가능하다.
4.2 퍼시스 그룹
4.2.1 퍼시스
좋은 의미로 기초에 확실한 브랜드이다. 국내 최대 가구업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착석감과 내구성 둘 다 잘 잡았다. 굉장히 보수적인 디자인을 고집한다. 참신한 디자인은 시디즈가 만들면 되니까
4.2.2 시디즈
한국 유일의 의자연구소를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퍼시스와 별개의 회사였으나 지금은 자회사가 되었다. '매쉬 하나만 믿고 가는 브랜드.'로 알려질 만큼 매쉬 의자를 잘 만든다. 기본적인 퀄리티와 편의성도 놓치지 않는다.
요추받침대라거나 목받침, 머리받침 등 옵션이 다양해서 옵션 장난질처럼 보일 수도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아동용 고급의자를 만드는 브랜드이다. 어려서부터 허리가 약한 자녀가 있다면, 해외 최고급 브랜드 빼고는 시디즈밖에 답이 없다.
본사에서 사후지원을 잘 해준다. 기사가 와서 수리를 해주고, 등받이 파손, 팔걸이 파손 등 제품 문제일 때는 출장비 포함 전액 무상수리이다.당연한건데 워낙 못하는 회사가 많아서... 다만 대리점은 대응이 미숙한 편이며 구입 외에는 별 기대를 안하는 편이 좋다. 대리점 방문시에는 의자 뿐만 아니라 액세사리도 인터넷에서 가격 체크를 먼저 해보고 가는 편이 좋다.
단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위에서 언급된 출장비 포함 전액 무상수리는 구입후 1년 무상보증기간에 한정된다는 것. 무상보증기간이 지나면 유상수리로 넘어가는데 출장비도 그렇고 부품가격도 그렇고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몇군데 고장나면 차라리 그냥 새로 사는게 나을 정도. 그리고 시디즈 의자의 내구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으로, 특히 요추받침대(럼버 서포트) 분의 문제는 계속 지적되고 부품이 계속 바뀌지만 불평이 계속 나오는 부분. 그래선진 몰라도 요추받침대는 무상 AS기간이 끝났어도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7]
4.3 중역 의자
일명 PC방 의자.
가끔 네이버나 검색 사이트를 보면 "PC방에서 이런 의자를 썼는데 엄청 편하고 푹신푹신 하던데 이름이 뭔가요?"라는 질문글이 꽤 많이 올라온다. 사실 이 의자는 중역 의자로 회사의 중역급들에게 주는 의자랑 같은 형태의 의자이다, 문제는 중역의자로 검색하면 유명브랜드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편해보이는건 보통 50만원 이상부터 시작하는게 대부분이라, 중역의자로 메이커를 찾으면 사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손만 빨아야할뿐, 그래서 등장한것이 일명 PC방 의자다. 이걸 천연가죽이 아닌 인조가죽 일명 "레자"를 사용해서 원단값을 줄이고, 메이커비용을 빼고, 공장직송등을 통한 인건비 및 중계비등을 절감하고 내자재와 오발 및 럭킹들을 좀 저렴한걸로 사용해서 만든게 일명 PC방 의자이다.
보통 PC방에서 쓰는 의자들을 타이탄[8]이라고 부르는데 문제는 PC방에서 쓰는 타이탄 의자와 일반 홈쇼핑에서 파는 타이탄 의자하고는 착승감이 "상당히 다르다." 애초에 이 의자들은 시작부터가 PC방 쪽 혹은 기업에 전문적으로 납품하던곳이라, 물품 자체가 대량구매를 전제로한 공장 직송이 었기 때문에, 개인 카탈로그 자체가 없었기 때문. 개인 판매를 한다해도 업체 납품가의 2~3배를 줘야 개인구매가 가능했었어서 정말 2000년도 후반해도 굉장히 비쌌었었다. 따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던 것은 원래 PC방에 납품하던 업체가 아니었어서, 포인트를 어디에 둬야 하는지를 몰라 제대로 만들지 못해서 착승감이 달랐던 것.
그러나 홈쇼핑등지에서 판매되는것을 보고, PC방 의자 제조 공장에서도 낱개로 판매하는 이게 돈이 제법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2010년도 초순부터 개인 홈페이지등을 차려 직접 공장에서 출고한 물품들이 팔기 시작했으며, 이게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잘팔리자, 아얘 인터넷 쇼핑몰에 입주하여 판매하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온것, 현재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볼수있는 여러 제품을 PC방에서 많이 사용하는것을 볼수있다.[9]
PC방에서 주로 쓰는 의자들은, 인터넷쇼핑몰에서 10만원 중후반대에 구할수있는 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쇼핑몰에서 저 가격대에서 검색하면 자신이 주로 다니던 PC방에서 사용하던 의자를 웬만하면 찾을수 있다. 이쪽 업계에서 끝판왕으로 불리는 부흥 점보 1호, 일명 끝판왕의자가 있는데 타제품들이 10만원 중반대임에 불구하고, 이 제품만 유일하게 20만원대 중반에서 놀고 있지만, 그 압도적인 크기에서 나오는 편함은 확실하다. 또한 대량구매시 가격조차 10만원 중후반대로 부담스러워 이걸 배치한 PC방도 많지 않아서, 앞자리 단골들을 위해 5자리만 이 의자를 둔다거나 할 정도. 전 좌석을 이걸로 배치한 PC방이라면 의자에 민감하다면 거기만 다닐지도 모른다. 요즘엔 여러 회사들이 경쟁하는 구조라 꽤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토이퍼니처의 트론 시리즈, 가구코리아의 아바타 시리즈 등등
최근에는 이 PC방 의자에서 한단계 더 급이 낮아진 5~10만원 안쪽의 중역의자도 나오고있다. 당연히 품질은 훨씬 안좋다. 이중럭킹은 거의 장식이라 등받이만 넘어가는게 아니라 아예 방석까지 같이 기울어져서 그냥 의자 째로 기울어진다.
물론 10만원 초반대 물건도 편안함이라는 측면에서는 이런 종류가 아닌 의자에 비해 압도적일 정도로 편하지만 몇가지 소소한 단점이 있는데,여름에 가죽덕에 열발산이 잘 안되 앉기만하면 찜통이 된다는 문제와 맨살이 닿았을때 쩍쩍 붙는 그 느낌이 있어서, 허벅지를 덮는 반바지가 필수이다. 특히 이 두개가 여름에 혼합되고 거기에 컴퓨터의 발열이 더해지면... 편안함 이전에 불쾌감이 맥스가 된다는점이 있어, 방에 필히 에어컨이 있어야 한다.
4.4 허먼 밀러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브랜드. 한국에서는 에어론 의자가 유명하다.
- 에어론 의자
- 목받침이 없는[10] 유선형 디자인에 100% 풀 메쉬 디자인이 특징적인 의자. 솜이 전혀 없다!! 굉장히 탄탄하면서도 안락한 착승감을 보여주며, 체형/앉은 자세에 따라 등판과 좌판이 움직여 피트를 맞춰지는 부분은 예술적일 지경.[11]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0만원대다. 가격이 높긴 하지만 무상보증기간이 12년[12]이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20만원짜리 의자 서너개 부숴먹느니 눈 딱 감고 지르는 것도 해볼만한 일이다. 하루 5~7시간씩 앉아있게 되는 사무실에서는 더 가치가 있다. 단점으로는 특수 합성섬유로 된 메쉬에 옷이 갈려나갈 수 있다는 점. 메쉬 소재 내구성이 좋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집에서 속옷이나 얇은 숏팬츠만 입고 쓰면 한달만에 구멍이 나는걸 경험 할 수 있다.
- 임스라운지 의자
- 인터넷에선 일명 문재인 의자로 알려져 있다.[13] 국내가 7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의자로 할리우드 영화에서 로다주가 앉아있는 장면이 나오거나 유명 배우들이 실제로 쓰고 있는걸 홍보로 내걸고 있다.
해외직구로는 5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14]착승감은 소파 필요없다 할 수준으로 정말 푹신한 쿠션과 허리에 딱 맞는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기대는 의자가 아니라 뒤로 살짝 구부러진 침대형식이며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오토만이라는 추가 옵션도 있다. 희한하게 국내에서 단 돈 100만원(?)에 살 수 있는 제품이 있는데 당연히 중국산 짝퉁이다. 정품을 소유한 블로거가 써본 평가로는 최악이라고...
- 코코넛 의자
- 이름 그대로 코코넛의 껍데기 모양을 한 의자로 껍데기를 1/4 자른 모습이다. 가격이 임스라운지보다 더 심한데 무려 1000만원(!!)에 육박한다.
공홈 가격 5700달러인건 비밀[15] 이렇게까지 가격이 높은건 편의성과 디자인, 이 두가지를 모두 다 갖춘 의자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을 보면 언뜻 "엥?? 저게 의자야?"할 정도로 독특한 모습인데 실제로 앉으면 완벽한 허리 라인과 편안함을 느껴서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 무엇보다 코코넛 의자는 좌우대칭이 똑같기 때문에 옆으로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격이 거의 천만원 가까이 하고 홍보가 덜 된지라 인터넷에서 종종 임스라운지 구매후기는 보이지만 코코넛 의자는 찾아보기가 전무하다. 디자인을 보면 알겠지만 이 의자도 임스라운지와 마찬가지로 책상용도가 아니라 오로지 휴식을 위한 의자다.
다만 국내 사후지원에 대해서는 안좋은 말이 많다. 10년 이상의 A/S를 자랑한다고 하지만, 막상 수리와 교체 비용이 무상이 아니고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기본 몇십만 원. 게다가 국내 구입비용이 해외에 비해 비싼데도 이러한 지라, 있으나 마나한 A/S 보고 국내구입 하느니 차라리 직구를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얘기도 나온다. 사실 직구시 세금 15%가 떼어지기는 하는데 의자 주제에 6000달러씩 하는걸 관세청이 믿을지도 의문이다.
4.5 그 외 유명 브랜드
- 파트라
- 네오스 - 사무가구 전문점에 가깝지만 왠만한 의자 전문 브랜드보다 의자를 잘 만든다. 일단 튼튼하다.
- 이케아 - 가구업체지만 여러 종류의 의자를 취급하고 있다. 몇몇 제품은 10년 보증이다. 의자 품질은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편.
5 다른 활용법
액션영화에서는 사람을 폭행하거나 유리창을 부수기 위해 이것을 흉기나 탈출도구로 많이 사용한다. 즉, 용도가 하나같이 만능적인 가구라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소닉 스크루드라이버 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것 같다.
실제로 칼로 위협당하는 상황같은 경우에서는 가로로 든 의자가 훌륭한 방패막 + 무기 대용이 되기도 한다. 호신술 교본등에서도 가끔 등장하는 실용성 높은 가구. 일단 사람이 들 수 있을정도로 가볍고 중량감도 있어서, 던지고 도망치기용으로 쓰기에도 적절하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2화 메인매치에서는 자리바꾸기 게임에서 사용되었다.
5.1 의자로 놀기
- 장소: 부상의 위험이 적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
- 인원: 심판 한 명과 놀이에 참가할 사람 최소 2명 이상
- 준비물: 의자 여러 개
- 준비: 의자를 둥글게 위치시킨다. 이때, 의자 갯수가 참가 인원보다 하나 적어야 한다(사람이 열 명이면 의자는 9개, 다섯 명에는 4개하는 식).
- 심판은 준비된 호루라기를 착용하고 의자 주변에 서있는다. 호루라기가 없을 때는 그냥 의자 옆에서 5걸음 정도 떨어져 서 있는다.
- 게임 방법:
- 심판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참가자들은 의자 주변을 돈다. 보통 춤을 추게 한다.
- 적당한 시간에 심판은 호루라기를 분다. 그와 동시에 참가자들은 의자에 착석해야 되며 의자에 못 앉은 1명은 게임에서 탈락된다.
- 배치한 의자 중 하나를 빼고 남은 의자를 둥글게 배치한다.
- 1~3의 과정을 게임이 끝날 때까지 반복한다.
- 최후에 남은 1인이 승자가 된다.
중국에서는 가스압식 높이조절 의자가 폭발해서 사망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 폭탄 빼고는 다 터지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위엄
- ↑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성과를 얻는다는 말
- ↑ 궤장, 의자 궤, 지팡이 장, 지팡이 중에는 칼이 들어간 것도 있었다.
- ↑ 척경입비도, 임경업의 초상
- ↑ 대한민국에서 편안한 의자가 가장 흔하게 있는 곳은 독서실이 아니라 PC방이다. 손님들이 오래오래 앉아있을수록 매상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 ↑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이 떠오를 때 유행처럼 번져서 이제는 아예 기본이 된 것이 에어론을 비롯한 좋은 의자를 비품으로 제공하는 것인데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붙다보니 좋은 개발자에게 좋은 의자를 제공한다는 풍조가 전직원으로 번지게 된 것이다. 에어론 의자는 환율따라 개당 120~150만원 정도 하지만 품질보증기간이 12년으로 사무비품으로 아까운 투자는 아니다. 특히 고급 개발자 한 명 고용하는데 인건비+리쿠르트 비용+부대비용 치면 연 1.5~2억원은 나가는데 의자값 150만원쯤이야...
- ↑ 알다시피 이런 오명은 정말 없애기 힘들다.
- ↑ 15년 하반기 T50 제품
- ↑ 이는 PC방 02년 전후의 PC방 고급화에 따라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던 9개의 패널형태로 출시된 제품의 이름이 타이탄이었던것에서 유래한다
- ↑ 물론 가격 자체는 PC방이 훨씬 싼값에 납품 받는다, 쇼핑몰 가격의 절반 정도의 가격에 납품받는것이 보통.
- ↑ 그렇기 때문에 목 받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업체에서 해당 부분만
에드온만들어 팔고 있다. headrest for herman miller로 검색 해보면 몇몇 제품이 나온다. - ↑ 물론 시디즈나 퍼시스, 듀오백도 이런식으로 피트감이 맞춰지긴 한다. 다만 에어론만큼은 안락하지 않을 뿐. 돈은 거짓말을 안한다.
- ↑ 높낮이 조절을 담당하는 가스실린더는 2년.
- ↑ 2012년 대선때 광고로 내보냈던 선거운동 동영상에 나왔는데 친서민 정책을 문구로 내걸었으나 저런 초고가의 의자를 쓰고 있으니 괴리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후에 밝힌 입장으론 중고로 50만원에 주고 샀다는데...사실 짝퉁일 가능성이 크다. 이유는 본문에 더 후술
- ↑ 공홈 가격조차 4900달러이다. 환율과 세금 적용하면 700만 원은 족히 된다. 아마존은 다 짝퉁이니 패스.
- ↑ 환율 1100원이라 치면 630만 원인데 배송비가 좀 쎄고 세금 15% 하면 800만 원까지도 쉽게 나올 것이다.
뭐 영수증 숨기면 관세청 직원들에게 이 의자 6000달러에요!라고 해도 안 믿을 것 같지만AS 고려하면 그냥 정식수입이 낫다.그 전에 이런걸 살 사람이 돈을 걱정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