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페리얼 발레이
슈퍼로봇대전 L의 오리지널 기체.
의문의 적 조직이 개발한 기체로 외골격등에서 러쉬버드, 스트레이버드와의 유사성이 엿보이는 기체.
시기상 첫 등장은 미네르바와 연합군+오브군의 전투 중 난입. 플랜트제 신형 건담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스팅, 아울, 신을 노리다가 그를 막아선 스텔라, 아스란, 키라에게 큰 피해를 준다. 스팅 대신맞은 스텔라는 격추, 아울은 시망(...) 키라는 기체 손상 정도로 끝났지만 아스란의 경우엔 세이버 건담이 완파. 분노한 신이 시드에 각성, 반격해 큰 피해를 주자 더 이상의 전투는 무리라고 판단하고 이탈한다.[1]
그후 적측에서 뇌파해석장치를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크랄 그라이프 박사의 두뇌를 도용하기 시작했고, 여기서 얻은 데이터로 강화한 이후의 기체는 적의 전투기를 쫓아서 적 조직의 전선기지까지 왔던 스트레이버드와의 조우전을 펼치게 된다. 이때는 A.I.로 움직이고 있었음에도 스트레이버드를 가지고 놀았으며, 결국 유우나기와 하루노는 러쉬버드를 이용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후 계속 정체를 보이지 않다가 가끔씩 등장했으며, 본격적으로 일행의 앞에 등장한건 오브에서 지브릴을 추격하던 와중. 여타 양산기와 등장하여 일행과 전투, 상식을 초월하는 고속이동으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궁지에 몰았으나, 데스티니 건담의 난입으로 잠깐 멈춘 사이에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협동 공격에 폭발한다.
또 다시 등장한건 LOTUS가 갈라져 싸우던 와중, 단독으로 바즈라와 싸울려는 프런티어 선단에서 벗어난 S.M.S.와 LOTUS가 선단측의 발키리와 싸우면서 도망치는 국면에서 다시 여타 양산기들과 함께 난입. 오브에서의 전투 데이터를 기초로 공격을 무조건 피하는 사기 행각을 선 보였으나, 컴배틀러V의 초전자 소용돌이, 볼테스V의 볼트머신 스핀을 얻어 맞고, 예상밖의 공격에 당황해서 리페어 시스템을 기동하나 시스템의 에러로 수리가 되다 말아 행동이 둔해졌으며, 그 사이에 LOTUS에 의해 패배했다.
그후에도 계속된 데이터 갱신과 함께 완성된 HL-1과 HL들이 자신들의 전용기로 쓰게 되며, 데이터 자체는 센트럴에 넘어가 양산기들은 양산형 마키나들과 함께 등장한다.
무장은 허리의 빔 발칸을 겸하는 빔 핼버드와, 등의 부스터를 겸하는 대형 빔 런처.
다른 진영의 기술을 사용한거지만 순수한 의미로서 오리지널 기술이 하나 있으니[2] D컨버터를 이용한 초가속과 컨버터의 가열로 인한 공간의 일그러짐. 이 상태의 임페리얼 발레이는 격추하면 오히려 주변의 공간을 날려 버리기 때문에, 엔진을 동시에 노려야 한다. 또한 리페어 시스템이 있어서 손상을 바로 복구할 수 있다.[3]
2 양산기
2.1 스트라이크 발레이
임페리얼에서 근접 전투능력만 빌려서 양산화시킨 기체. 레이저 발칸이 장비된 창을 사용한다. 창은 드릴처럼 회전도 하며 작중에서는 장갑을 깎아 내리는 상태 이상 병기.
2.2 캐논 발레이
임페리얼 발레이에서 원거리 사격전 능력을 빌려서 양산화시킨 기체. 등쪽의 거대한게 개틀링건이고, 허리 양쪽에 있는게 빔 캐논이다. 둘다 사용시에는 팔에 장비하여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스트라이크와 캐논은 무기들이 공격력은 같다. 설명하자면 스트라이크의 견제무장인 레이저 발칸과 캐논의 견제무장인 개틀링건이 같은 공격력이고, 스트라이크의 랜서 돌격과 캐논의 듀얼 빔 캐논이 같은 공격력이다. 사정거리 같은건 당연히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