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의 성 시리즈의 등장 식신. 쿠가 코타로의 식신이며 마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코타로는 그냥 식인귀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최하급 죽음과 포식의 정령이다. 식칼 두개가 무기인 것은 그 탓이다.
코타로의 식신이 된 이유는 코타로의 태양과도 같이 눈부신 생명에 복종하였기 때문.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정령이 한 인간에게 복종하는 경우는 대단히 드문일이라고 한다. 일곱개의 세계를 넘나들며 어떤 주문이나 마법진의 도움없이 코타로가 불러내는 것만으로 코타로의 앞에 출현할 수 있다.
아무튼 코타로의 '모든 존재로부터 사랑받는' 속성 때문에 항상 코타로를 껴안고 있으려고 한다.
게임에서의 식신 타입은 코타로에게 가장 가까운/발동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날아가서 난도질로 박살내는 2가지가 있다. 결론은 난도질.
굉장한 숫자의 '사악한 꿈'을 물리친 덕분에 현란무답이 되었다.
식신의 성2 시점에서 유우키 사요를 구하기 위해 그녀와 융합해서 새로운 존재로 탄생. 이후 쿠가 신타로를 죽여 형제살인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낸다.
이름의 유래는 뻔하지만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인 사자에상. 코타로는 작명 센스가 나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