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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상을 상징하는 밥상 장면. 겨울에는 코타츠로 바뀐다. 온 가족이 무조건 이 배치로 앉아 식사하며 대화하는 장면이 거의 반드시 들어간다. 이 장면만 봐도 이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옛날 풍경을 다루고 있는 지 이해할 수 있을 듯. 아이들에게는 절대 방석을 주지 않는 것이 규칙...?
이소노 가 & 후구타 가 | |||||||
이소노 후네 | 이소노 나미헤이 | ||||||
후구타 사자에 | 밥상 | 후구타 마스오 | |||||
후구타 타라오 | 이소노 와카메 | 이소노 카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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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노 가 & 후구타 가 & 나미노 가 | |||||
이소노 후네 | 이소노 나미헤이 | ||||
후구타 사자에 | 밥상 | 후구타 마스오 | |||
나미노 타이코 | 나미노 노리스케 | ||||
후구타 타라오 | 나미노 이쿠라 | 이소노 와카메 | 이소노 카츠오 |
1 개요
サザエさん[1]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故 하세가와 마치코[2]의 만화 또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이름은 주인공인 후구타 사자에에서 유래.
애니 제작사는 에이켄(エイケン)
2 등장인물
사자에상/등장인물 참조.
3 역사
1946년 후쿠오카의 지방신문에 연재만화로 출발해서 이런 저런 신문을 거치다가 1951년부터 아사히 신문에 연재를 시작, 1974년까지 연재되었다. 단행본은 원래 작가 본인(+ 언니, 여동생)이 세운 출판사에서 발행했지만, 1993년 폐업된 이후로는 아사히 신문사에서 발행하였다. 총 45권. 원작만화에는 배급 이야기가 나오거나 전쟁 고아들이 등장하는 등 종전 직후의 일본의 서민들의 삶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당시의 유행어 등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도 뛰어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1948년에 최초로 영상화되기도 했던 일본만화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 장수작품이자, 1969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TV애니메이션은 아직까지도 애니 뿐 아니라 전 프로그램 대상으로도 일본 TV시청률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가장 장기간 방영한 TV 애니메이션으로 기네스북에도 실려있다. 역대 최고 시청률은 1979년 9월 16일의 기록인 39.4%이다. 도라에몽, 치비마루코쨩(=마루코는 아홉살)과 함께 일본 3대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취급되기도 한다.[3]짱구 지못미 특히 마루코는 아홉살과 같은 방송국에서 일요일 6시~7시에 연달아 방영하기 때문에, 두 애니는 라이벌이자 콤비 관계로 여겨지며, 우스갯소리로 서로의 시간대를 호시탐탐 노리고 경쟁한다는 이미지로 묘사될 때가 많다. 실제 어느 한 쪽에서 연장 특별편을 방영하면 한 쪽은 쉬게 되기 때문에, 우스갯소리만은 아니다.
영상화된 에피소드의 전체 갯수는 6000개가 넘으며,!!!!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서 7시까지 후지TV에서 방영 중. 1969년에 정규편성된 TV애니메이션은 2009년 3월 1일에 2000회를 돌파했다.[4] 여담으로, 첫회 때부터 썼던 주제가(오프닝, 엔딩)가 지금까지 바뀌지 않고 있다. 단, 과거에 했던 화요일 재방송은 주제가가 다르다.
4 인기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소개된 적이 없기 때문에 다른 두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지명도가 상대적으로 낮고,[5] 이 덕분에 일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프로그램이지만 한국에선 사자에상을 언급하면 간혹 진성오덕 취급받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일본인들과 만나서 얘기를 해보면 사자에상은 어지간하면 다들 봤기 때문에 알고 있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거의 일반명사처럼 통할 정도. 또한 현대 일본인들조차도 지키지 않는 각종 명절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고, 전통적인 일본인의 생활을 잘 묘사하고 있으므로, 일본인은 모두 오타쿠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으로부터 해방하고 싶거나, 일본인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면 한번쯤 봐두도록 하자. 발음도 정확하고 대사에 사용되는 단어도 그리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일본어 회화 습득에 도움이 된다. 재미는 기대하지 말자. 일본적인 정서가 매우 강하기에 일본인이 아니면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고 한다. 기승전결도 약하고 스토리 자체도 극적인 요소가 많거나 코미디색이 강하지 않고[6] 정말로 잔잔하다. 그래도 잔잔한 만큼 화목하고 훈훈한 가족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작품으로, 아따맘마 같은 가족물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다.
5 특징
방영 스타일은 약 6~7분 가량의 스토리 하나를 잡고 원작 4컷만화의 개그들을 곳곳에 끼워넣어 엮은 에피소드를 3회씩 묶어 방영한다. 에피소드마다 작품번호가 붙어있는데 이 순서대로 방영되는 게 아니고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면 2012년 12월 02일에 방영한 2184화는 '타라짱은 봤다'(No.6707), '사람 놀래키는 경품추첨'(No.6709), '카츠오 1박2일'(No.6708)로 구성되었다. 원작 개그는 한 번 쓰면 일정 기간동안 쓰지 않기로 정해두고 있지만, 방영기간이 장난아니게 길다 보니 같은 개그가 수없이 반복해서 등장하고 비슷한 에피소드도 많이 나온다(...). 특별편에서는 한 에피소드를 넘는 이야기가 나올 때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포맷은 작은 에피소드 3개가 한 묶음으로 방송되며, 특별편에서도 '이소노가 바다에 가다 전편'(No.6653), '이소노가 바다에 가다 후편'(No.6654) 식으로 나누는 편. 이런 특별히 연속되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모든 에피소드가 전혀 내용이 이어지지 않는다. 바로 직전의 에피소드에서 나온 소재라도 절대 언급되지도, 기억하지도 않는다.
원작에서부터 이어진 작품의 분위기로는 계절감을 굉장히 중시한다는 점이 있다. 원작이 일일 신문연재였던 만큼 일본의 연례행사나 계절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으며, 애니메이션도 이에 따라서 지금은 일본인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연례행사까지 꼼꼼히 챙기는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한다. 단, 등장인물의 생일은 절대 다루지 않는다. 등장인물의 복장이나 배경 등도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며, 오프닝과 엔딩 영상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맞추어서 바뀐다. 특히 엔딩 영상은 원작 4컷만화를 영상화한 짧은 애니메이션이 몇 편 이어지는 형태를 띄고 있는데, 계절에 맞는 만화를 고를 것, 가급적 온 가족을 골고루 등장시킬 것을 원칙으로 선정된다. 또한 무조건 첫 번째 4컷 만화에는 사자에가 등장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표현의 관점으로 보면, 작중에 말풍선이나 감정 표현 표시 등 예스러운 만화적 표현이 사용되어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내고 있다. 과장된 크고 빠른 움직임은 매우 적다.
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일본의 경기지표가 되기도 하는데, 이유인 즉슨 호경기에는 외식을 하기 때문에 사자에상의 시청률이 낮지만, 불경기가 계속되면 사람들이 집에서 주말 저녁식사를 먹기 때문에 사자에상의 시청률이 높게 나와서라고 한다. 또 일요일 저녁방송이기 때문에 사자에상을 시청하고 나서 다음날부터 또 회사나 학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해지는 것을 보고 '사자에상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일종의 월요병이다. (한국의 경우는 개그 콘서트를 시청하고 난 뒤 비슷한 증상이 있다)
사자에상 버스 사건으로 인해 DVD나 관련상품이 거의 나오지 않는 만화로 알려져 있으나 작가 생전에도 도시바처럼 애니메이션 스폰서를 대주는 회사들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라이센스를 허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미 1980년대에 사자에상 캐릭터가 들어간 오차즈케나 후리카케가 발매된 적이 있었다. 오랜 스폰서인 도시바, JA 뱅크,[7], 코카콜라 등의 기념품 굿즈도 많이 제작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을 사용한 TV광고도 방송을 많이 탔다. 45주년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한정판 굿즈도 제작되었다. 단 영상물의 상품화는 단 한 번도 실현된 적이 없어서 현재 구할 수 있는 과거 영상은 개인이 방영 당시 녹화하여 비공식적으로 수집한 것 뿐이다. 6000여화 분량을 수록할 매체가 마땅치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특집 방송에서 6700여화를 다수 인력 동원하여 3개월에 거쳐 철저분석같은 짓(...)을 벌이는 걸 보면 일단 모든 에피소드가 아카이브로 보존되어있는 듯 하다. 그러나 80년대에 화요일 재방송 편성이 끝난 이후로는 기본적으로는 재방송은 없다.
이소노 일가의 구성원들과 몇몇 주변 인물들은 모두 바다와 관련된 말이 이름이거나 이름자에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 주인공 이름이 이소노 카오리(바닷가의 향기)→이소노 사자에(바닷가의 소라)로 정해지고 다른 이름들을 거기에 맞추어 지었기 때문. 해산물 가족이라고 자주 유머 소재가 된다.
- 이소노 - 이소(磯)는 바위가 있는 물가, 해변
- 나미헤이(波平)&우미헤이(海平)[8] - '파도'와 '바다'
- 후네 - 배(舟)
- 사자에 - 소라
- 카츠오 - 가다랑어
- 와카메 - 미역
- 타라오 - 대구
- 노리스케 - 김(노리)
- 타이코 - 도미(타이)
- 이쿠라 - 연어알
- 마스오 - 복어(성씨인 '후구타'의 '후구'가 일본어로 복어), 송어(마스)
- 아나고[9] - 붕장어
- 인물의 이름은 아니지만 작중 카츠오와 와카메가 다니는 학교인 카모메 초등학교의 '카모메'는 갈매기
루머 내지는 유머로 이소노가의 식탁에는 해산물(또는 가족 이름에 쓰이는 해산물 한정)이 오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일은 없고 심지어 소라도 먹은 적이 있다(...).
6 트리비아
작중인물이 나이도 먹지 않고, 가족 구성도 바뀌지 않는 상태로 비슷한 에피소드만 계속 반복되는데, 이것과 비슷한 경우의 작품을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초기에 신문만화로 연재될때는 사자에상도 시간 흐름에 따른 캐릭터 변화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화 된 이후로는 시간이 멈췄다. 대표적인 예로 본래 주인공 사자에는 처녀였지만 만화 중간에 결혼을 했다.(이와 비슷한 경우로, SNK의 유명한 대전 격투 게임 KOF에서도 10여년째 캐릭터들이 KOF 95의 나이에서 단 1살도 안 먹고 있다.)
전세계 TV 애니메이션 중 본편 셀 작업으로 제작된 최후의 애니메이션이다[10]. 유명 연예인도 가끔 카메오로 출연.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와 수치심의 츠루노 타케시, 카미지 유스케를 비롯, 시마다 신스케와 아라카와 시즈카 등도 출연한 적이 있다.
2009년에는 방영 40주년을 맞아 실사 드라마를 특별편으로 내보냈고, 다음 해인 2010년에도 스페셜로 실사 드라마 속편을 내보냈다. 이전에도 실사판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40주년 스페셜 실사판에서는 미즈키 아리사가 사자에 특유의 머리와 포즈를 가발 없이 완벽하게 재현, 카타오카 츠루타로가 이소노 나미헤이의 헤어스타일을 재현하였다. 실사 드라마 SP 사자에상3에는 소녀시대가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참고로 사자에상 머리스타일은 무스 없이(…) 만들어낼 수 없어, 그야말로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특이한 헤어. 때문에 모에화에도 제한이 따른다. 여담으로 사자에의 헤어스타일 자체는 언뜻 보면 특이하게 여겨지지만, 사실은 원작 연재 시작 당시(1946년)의 최신 유행 스타일을 반영한 결과라고 한다.
또한 2010년에도 방영했던 실사판의 경우 사자에의 목소리를 맡은 카토 미도리가 특별출연하였다.
여담인데 정운경의 왈순 아지매(블로그)가 이거 그림체를 비롯하여 여러가지를 베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11] 사실 둘다 미국만화 블론디에서 영향을 받아서라고 하는게 타당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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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당한 에피소드 하나로, 한류 연예인 푸쉬로 인해 넷 우익의 공격대상이 된 후지TV에서 방영하고 있는 관계로 넷 우익에게 만화까지 이용해 한류연예인을 세뇌한다는 비판을 받아, 후지TV 방송국 앞에서 벌어진 시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뒷편 배경의의 DBSK라고 씌여진 동방신기를 연상케 하는 포스터를 보고 넷 우익이 발끈한 것인데, 대체로 그림작업을 한국의 하청업체가 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12]에 불과하지만,혐한의 피해망상이 극에 달해 '국민 만화'로 불리던 사자에상도 졸지에 증오의 대상이 되어 있는 상황.
국민 만화인 만큼 인터넷 상에서 개그 패러디도 많이 되는 편이다. 가장 유명한 네타 캐릭터는 와카모토 노리오의 대표 배역이기도 한 아나고. 작중 배역은 오히려 트러블메이커이긴 하지만 상식인에 어느 정도 믿음직한 면도 있는데 그놈의 와카모토 보이스와 인상적인 외모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 같은 사이트에는 에피소드를 통째로 역재생한 것이나 MAD 등이 꽤 올라와 있으며, 특히 평소의 잔잔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엄청난 병맛 에피소드인 계란 깨는 기계 편은 큰 히트를 쳤다.
또한 오래된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괴담이 꽤 퍼져있는데, 사자에상 시공이란 가족 전부, 또는 일부가 죽어 사후세계이기에 유지되는 것이라거나, 마지막 화에서는 온가족이 자살하거나 비행기 사고로 죽는 등...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바보다.
한 에피소드에서 사자에 일가가 평소와 다르게 토시바 가전제품 홍보를 했다가 시청자들의 무수한 항의가 쏟아진 이후로 이와 관련된 내용은 제작되지 않고 있으며, 어느 에피소드에선 산타클로스가 가족 중 1명이란 결말에 일부 시청자들이 아이들의 동심을 망가뜨리지 말라는 명분으로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었다. 한편 예전에는 사자에와 마스오 부부의 방에 곽티슈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시청자의 항의로 사라졌다는 믿기 힘든 사실도 존재한다(...). 이 음란마귀들 주요 캐릭터인 나미노 이쿠라 또한 한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말을 했다가 시청자 항의로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한다.
1995~96년 무렵 후쿠오카 현 내의 한 기업에서 천재 바카본과 사자에상을 합성한 천재 사자에본, 이소노 나미헤이와 철완 아톰의 아톰을 합성한 철완 나미헤이, 이소노 나미헤이와 아무로 나미에를 합성한 아무로 나미헤이 등등 출시한 캐릭터 상품들로 인해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문제로 소송당한 적도 있었다. 이에 회사 측은 간사이 내의 고유 개그 패러디 문화로 인하여 초래된 것으로 저작권 침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에선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고 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판매금지 명령을 판결해 얼마 못가 절판되었다.
7 시청률 하락
이러한 긴 세월의 아성을 두고도 2010년대 이후로 시청률이 떨어져 2015년에는 기본이 시청률 20퍼센트 이상이던 모습에서 10퍼센트 초반대까지 폭락하는 처지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레귤러 애니메이션 중에 1위기는 하지만 이렇게 사자에상의 시청률 급락을 두고 2ch에서 이슈가 되기도 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TV의 영향력 하락, 동 시간대의 경쟁 격화 등을 이유로 꼽기도 하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일본 사회의 침체와 저출산, 1인가구 증가로 사자에상식의 쇼와시대 대가족 이야기를 공감하는 시청자들이 감소하는 것이 커 보인다. 3대가 함께 보던 작품이 전통적 사회의 완전한 붕괴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 같은 방송사의 비슷한 작품인 치비마루코쨩도 처지가 비슷하나 사자에상의 임팩트에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고 있다. 그리고 결국, 2016년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집계된 시청률 순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1위는 바로 크레용 신짱.- ↑ 사자에 씨를 의미한다.
- ↑ 연재한 작품이 두 개 더 있다.작품 1992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 40여년 동안 에이켄이라는 제작사에서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물론 이 회사의 역사도 오래되어서, 회사 홈페이지의 작품소개 최상단에 흑백 애니메이션이 올라와있는 비범함을 자랑한다(...). 사자에상 이외에 국내에 알려진 작품으로는 미소의 세상, 아빠는 요리사 등이 있다.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 곳을 참조하라.
- ↑ 사자에 씨의 성우를 비롯해 여러 주인공들은 성우가 현역이다. 자세한 성우 현황을 알고 싶다면 이 곳을 참조하면 된다.
- ↑ 라이벌격인 마루코는 아홉살이나 도라에몽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도 수차례 방영되었지만, 작가/판권사의 의도인지 몰라도 사자에상은 아직 단 한 차례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되거나 방영된 적이 없다. 게다가 영상 매체로 발매된 적도 없으니 한국에서 접근이 매우 힘든 작품이라 인지도가 낮은 건 당연할 지도.
- ↑ 초기에피소드는 코미디색이 강했다고 하나 중반기 이후로는 크게 약해졌다.
- ↑ 일본 농업협동조합의 금융기관, 우리나라에서는 NH농협은행과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 ↑ 나미헤이의 쌍둥이 형
- ↑ 마스오의 직장 동료
- ↑ 2000년대 후반부터 오프닝과 엔딩, 예고 영상 등에서 디지털 작화가 쓰였으며, 현재는 완전한 디지털 제작으로 넘어갔다.
- ↑ 네이버 연재로 익숙한 진진돌이 레볼루션 원작인 진진돌이를 연재하던 그 만화가이다. 왈순 아지매도 50년대 부터 연재했고 정감어린 서민 모습이라고 하여 60년대 영화화도 되었다. 하지만 작가가 중앙일보로 간 뒤로 특정 정당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면서 비난도 많아졌다. 사자에상과 여러 모로 비교된다.
- ↑ 과거에는 란마 1/2에서 둘리가 나오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