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선 | 관리 주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소속 : 평양철도총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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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과 벽성역 사이에 국봉역이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
紫陽驛 / Chayang Station
옹진선의 철도역. 황해남도 벽성군 룡정리(龍井里) 소재.
자양리는 양지바른 마을, 룡정리는 용이 승천한 우물이라는 뜻이다. 자양리는 1952년 옥정리에 합쳐져 없어졌고 룡정리는 1952년 주변 리를 편입한 뒤 1967년 옥정리의 일부를 편입했다.
승강장은 1면 1선, 동쪽으로 길고 가늘게 승강장이 놓여 있다. 국봉역은 이 역 이북지역에 위성 사진으로 이설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설되기 전 구간 중 곡선으로 된 다소 넓은 부분이 국봉역일 것으로 보인다.
이 역은 38선 이북의 마지막 역이다. 옹진선은 38선으로 분단된 적이 있기 때문이 이것이 중요하다. 한국전쟁 이전 옹진선의 38선 이남 구간은 국유화는 했지만 운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뚝섬유원지역의 가칭이었던 자양역과 한자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