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차바퀴의 노래로도 들어올 수 있다.
자전거의 노래
車輪の唄
파일:Attachment/자전거의 노래/자전거의노래.jpg
범프 오브 치킨의 싱글. 원래 제목을 직역하면 '차바퀴의 노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의 노래로 알고 있고 정발명도 자전거의 노래라서 항목명이 저렇게 되었다. 앨범 <유그드라실>의 8번 트랙. 나중에 발매된 <자전거의 노래(車輪の唄)> 싱글에 포함되었다. 이때는 코러스가 약간 추가. 후지와라의 만돌린이 전주부분의 아르페지오등 곡중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내용은 '나'가 '너'를 자전거로 기차역까지 태워주고 떠나보내지만 못 견디고 자전거로 쫓아가지만 결국 그냥 보내주고 온다는 흔한 이야기.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안 나온다.
PV를 보면 연주 부분과 현재(작중 시점으로 추정)은 거의 흑백 처리되고 과거 부분이 대부분 컬러로 되어있다.[1]
팬들이 만든 PV의 경우 남자가 자전거 앞에 타는 것은 같지만 자전거로 상대를 쫓아가는 역할은 남자가 한다. 일반적으로 저런 이야기에서는 남자가 저런 행동을 자주 하기때문에 그런 듯. 범프 노래 중 흔하지 않은 사랑노래. 천체관측도 사랑노래가 아니라고 일축했지만 이 노래는 참 노골적이다. 그리고 <플라네타리움>에 수록된 은하철도에 이 노래와 약간 이어진 듯한 가사가 보인다. 自轉車をこいで手を振る人 見送りたい人がいるのだろう(자전거를 타고 손을 흔드는 사람 배웅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겠지) 물론 저 상황은 상기했지만 엄청 흔하다. 그래도 범프의 곡은 이어진 것이 많으니 그렇게 생각해도 무리는 없을 듯. 팬이 손그림으로 만든 PV도 있다. 아예 풀컬러(...)인 영상도 있다. #, #(니코동 로그인필요)
범프 오브 치킨의 베스트 앨범 <BUMP OF CHICKEN I 1999-2004>에도 수록되었다.
작사:후지와라 모토오(藤原基央)
작곡:후지와라 모토오(藤原基央)
가사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사비츠이타샤링 히메이오아게
녹슨 차바퀴가 삐걱이며
僕等の体を運んでいく 明け方の駅へと
보쿠라노카라다오하콘데유쿠 아케가타노에키에토
우리들을 싣고 가 새벽녘의 역으로
ペダルを漕ぐ僕の背中
페다루오코구 보쿠노세나카
폐달을 밟는 내 등에
寄りかかる君から伝わるもの 確かな温もり
요리카카루키미카라츠타와루모노 타시카나누쿠모리
기대고 있던 너에게서 전해지는 건 확실한 온기
線路沿いの上り坂で
센로조이노 노보리자카데
선로와 이어지는 오르막길에서
「もうちょっと、あと少し」
모-춋토 아토스코시
"조금만 더, 이제 금방이야" 라며
後ろから楽しそうな声
우시로카라 타노시소-나코에
뒤에서 들려오는 즐거운듯한 목소리
町はとても静か過ぎて
마치와토테모 시즈카스기테
거리는 너무나도 조용해서
「世界中に二人だけみたいだね」と小さくこぼした
세카이츄-니후타리다케미타이다네토 치이사쿠코보시타
세상에 우리 둘 뿐인것만 같다며 작게 속삭였지
同時に言葉を失くした 坂を上りきった時
도-지니코토바오나쿠시타 사카오노보리킷타토키
동시에 할 말을 잃고 말았던 언덕을 다 올랐던 때
迎えてくれた朝焼けが あまりに綺麗過ぎて
무카에테 쿠레타아사야케가 아마리니 키레이스기테
우리를 맞아준 아침해가 너무나도 예뻐서
笑っただろう あの時 僕の後ろ側で
와랏타다로- 아노토키 보쿠노 우시로가와데
웃고있었지 그때 내 뒤쪽에서
振り返る事が出来なかった 僕は泣いてたから…
후리카에루코토가데키나캇타 보쿠와나이테타카라...
돌아 볼 수가 없었어 나는 울고 있었으니까...
券売機で一番端の
켄-바이키데이치방하지노
발매기에서 가장 끝쪽에있는
一番高い切符が行く町を 僕はよく知らない
이치방타카이킷푸가유쿠마치오 보쿠와요쿠시라나이
제일 비싼 표가 데려다주는곳을 난 잘 몰라
その中でも一番安い
소노나카데모 이치방야스이
그중에서도 가장 싼
入場券をすぐ使うのに 大事にしまった
뉴-죠-켄오 스구니츠카우노니 다이지니시맛타
입장권을 금방 쓸 텐데도 소중하게 집어넣었어
おととい買った 大きな鞄
오토토이캇타 오오키나카방
엊그제 샀던 큰 가방이
改札に引っ掛けて通れずに 君は僕を見た
카이사츠니힛카케테 토오레즈니 키미와보쿠오미타
개찰구에 걸려 들어가지 못한채로 넌 날 바라봤지
目は合わせないで頷いて
메와아와세나이데 우나즈이테
눈은 마주치지 않고 고개도 숙이고선
頑なに引っ掛かる 鞄の紐を 僕の手が外した
카타쿠나니힛카카루 카방노히모오 보쿠노테가하즈시타
고집스레 걸려있던 가방끈만 내손이 풀고있었지
響くベルが最後を告げる 君だけのドアが開く
히비쿠베루가 사이고오츠게루 키미다케노도아가아쿠
울리는벨이 마지막을 알리고 너만의 문이 열렸어
何万歩より距離のある一歩 踏み出して君は言う
난만뽀요리 쿄리노아루잇뽀 후미다시테키미와유우-
몇만걸음보다 거리가 느껴지는 한 걸음을 떼고 넌 말했지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야쿠소쿠다요 카나라즈 이츠노히카마타아오-
약속이야 꼭 언젠가 다시 만나는거야-
応えられず 俯いたまま 僕は手を振ったよ
코타에라레즈 우츠무이타마마 보쿠와테오훗타요
대답하지못하고 고개를 숙이곤 나는 손을 흔들었어
間違いじゃない あの時 君は…
마치가이쟈나이 아노토키 키미와...
틀림없어 그 때 너는...
君は…
키미와...
너는...
うぉ…お…おお……
ううぉ…お…おお……
線路沿いの下り坂を
센로조이노 쿠다리자카오
선로에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風よりも早く飛ばしていく
카제요리모하야쿠토바시테유쿠
바람보다도 빠르게 힘껏 달려가
君に追いつけと
키미니오이츠케토
너를 쫓아가려고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사비츠이타샤링 히메이오아게
녹슨 차바퀴를 삐걱이며
精一杯電車と並ぶけれど
세-잇파이덴샤토나라부케레도
열심히 전차를 쫓아갔지만
ゆっくり離されてく
윳쿠리하나사레테쿠
천천히 멀어져만가
泣いてただろう あの時 ドアの向こう側で
나이테타다로- 아노토키 도아노무코-가와데
울고 있었겠지 그 때 문 너머에서
顔見なくてもわかってたよ 声が震えてたから
카오미나쿠테모와캇테타요 코에가후루에테타카라
얼굴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어 목소리가 떨렸었거든..
約束だよ 必ず いつの日かまた会おう
야쿠소쿠다요 카나라즈 이츠노 히카 마타아오-
약속이야 꼭 언젠가 다시 만나는거다-
離れていく 君に見えるように 大きく手を振ったよ
하나레테쿠 키미니미에루요-니 오오키쿠테오훗타요
멀어져가는 너에게 보이도록 크게 손을 흔들었어
町は賑わいだしたけれど
마치니기와이다시타케레도
거리는 붐벼오기 시작했지만
世界中に一人だけみたいだなぁ と小さくこぼした
세카이츄-니히토리다케미타이다나-토 치이사쿠코보시타
세상에 나 혼자인것만 같네...하고 작게 중얼거렸어
錆び付いた車輪 悲鳴を上げ
사비츠이타샤링 히메이오아게
녹슨 차바퀴가 삐걱거리며
残された僕を運んでいく
노코사레타보쿠오하콘데유쿠
남겨진 날 싣고가네
微かな温もり
카스카나누쿠모리
아득한 온기와 함께
- ↑ PV마지막을 보면 결국 서로는 노년에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