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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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격적인 사이클링을 하자면 반드시 챙겨 입는 스포츠웨어. 동계용이 아닌 이상은 매우 얇고 통기성이 좋으며 투습성, 속건성이 매우 뛰어난 특성을 지녔다. 몸에 완전히 꼭 맞게 달라붙게 입는것으로 사실상 제2의 피부와도 같은 옷.

자전거가 취미가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스패츠와 함께 간혹 안구 테러를 시전하는 옷이긴 하지만 한번 입어 보면 일반 티셔츠 같은거 입고는 진지한 라이딩을 할 수 없는 몸이 된다. 뒤에 세개의 수납 주머니가 있어서 각종 보급식, 휴대폰, 열쇠, 지갑, 물병 등등의 물품을 어느정도 넣어서 달릴 수 있다.

유명 프로팀의 경우는 스폰 해주는 회사들로 더덕더덕 붙어 있어서 그야말로 입는 광고판 이는 뭐 축구나 농구 프로팀의 복장과 별 다를게 없다..

몇몇 저지는 그 색과 무늬에 따라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첫번째로 그랑 투르와 같은 스테이지 레이스에서는 전체 구간에서의 타임이 가장 빠른 사람에게 특별한 색을 가진 저지를 입게 하는데 이것이 리더 저지 이다. 가장 유명한 리더저지는 단연 투르 드 프랑스의 리더 저지인 마이요 존느-옐로우 저지 이다. 그리고 지로 디 이탈리아의 리더 저지는 핑크색의 말리아 로자 부엘타 아 에스파냐 의 리더 저지는 황금색의 저지 드 오로-골든저지 였지만 2010년 도 경기 부터 붉은색의 레드 저지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평지에서의 포인트 획득수가 1위인 선수에게 주는 이적을 했음에도 피터 사간을 캐논데일 팀으로 착각하게 히는 녹색의 그린 저지 투르 드 프랑스의 경우는 25세 미만의 성적이 우수한 어린 선수에게 주는 하얀색의 영 라이더 저지, 언덕을 오르는데에 긍지를 가진 클라이머들에게는 마이요 존느 이상의 의미를 지닌 산악 포인트 저지인 산악왕 저지- 마이요 그랑페르- 폴카 도트 저지 가 있다. 기타 경기에서도 이런 포인트, 산악왕 저지 등이 각각 따로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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