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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자크 오른쪽은 Gir 이라고 불린다.)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에 등장하는 이상하게 생긴 좀비개 표기는 지퍼를 뜻하는 チャック(Chuck). 한국에서 나이든 분들이 지퍼를 "자꾸"라고 부르는데 그게 바로 이것. 왠지 국내에선 일본에서 자크의 발음이 챠크라서 그런지 회전 바이스를 뜻하는 척이라고 잘못 불린다.
성우는 나카무라 타카시. 모티브는 아마도 미국 애니메이션인 우주 스파이 짐의 걸(우측).
계속 계속 처크, 처크하고 웅얼거리는데다가 지랄견급, 아니 그 이상으로 촐싹 촐싹 뛰어다녀서 보고 있으면 짜증난다. 3화에서는 의뢰를 위해 찾아온 다텐시티 학원의 교장에게 마운팅을 하기도 했었다.
번개를 맞고 종이를 토해낸 걸 가터벨트가 신탁이라고 내민걸 봐선 신탁을 받는 역할로 보인다.[1]
데이몬 자매와 함께 나온 파스너와 라이벌 구도. 12화에서 파스터에게 격투로 발렸었으나 17화에서는 파스너와 격투로 호각으로 싸웠다. 데이몬 자매의 수발을 들어주는 등 여러모로 유능해보이는 파스너와 달리 까불거리고, 음식만 밝히는 쓸모 없어보이는 녀석이나, 운전실력은 파스너보다 뛰어난 듯. 심지어 시스루로 돌려박기를 먹일수 있다.
어째서인지 고무줄처럼 10m쯤 늘어나고 피가 보라색이며 뇌수가 쏟아져 나와도 살아있는 기묘한 개. 18화에서는 채썰듯이 썰려버려도 부활했다. 등장마다 두들겨 맞고, 터지고, 잘리고, 구워지고, 감전되고, 분쇄되고, 머리뚜껑이 날아가는 등 온갖 고생을 다 하는데도 막상 몇분 지나면 다시 살아나있다. ...이쯤 되면 사망전대다.
10편 자크 투더 퓨처 시리즈에서는 자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자크가 불사신인 이유는 닥터 맨하탄처럼 전자렌지에서 분해되었다가 재조립되었기 때문(!). 해당 에피소드 도입부에서 전신에 붕대를 감고 있음으로 미루어보아 불사 및 재생능력은 전자렌지에 구워진 다음에 생겼다고 추측할 수 있다.[2]
- 예전에 지퍼대학(;)에 다니던 시절 파스너에게 사랑싸움에서 진 후로 파스너를 미워하는듯... 이놈과 파스너같은 지퍼생명체가 그야말로 사회를 이루고 있는 수준으로 있는다. 뇌 안에 이상한 데몬(?)[3]이 들어있다. 그리고 지퍼가 열리면 넋이 나간다.[4] 이건 파스너도 마찬가지……
- ↑ 그런데 11화에서 가터벨트의 과거회상에 나오는 장면에 가터가 벼락을 맞고 종이를 뱉어내는 장면이있다. 그냥 아무나 벼락만 맞으면 신탁을 받을수 있는 모양이다. 단지 대상이 이 놈으로 고정되어있을뿐.
- ↑ 다만 "자크 인 더 퓨쳐" 1~3편 전체를 순차적 구성으로 본다면, 1편에서도 파스너에 의해 끔살당하다가 다시 부활하기를 수없이 반복했다는 것은 이 추측과 반대된다. 전자렌지에 구워진 건 2편이었기 때문.
- ↑ 자크의 뇌에는 남자가 파스너의 뇌에는 여자가 들어있다.
- ↑ 예외적으로 전자오븐에 갇혔을때 머리속에 데몬이 나와도 같이 움직였다…… 뭐지?
- ↑ 튀어나오기는 고스트처럼 튀어나왔는데, 고스트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예를 들어 에피소트 18에선 스타킹이 천계병기인 스트라이프로 직접 썰었는데 고스트라면 사라져야 하지만 자크는 이후 잘만 돌아댕기는 걸 보면...
개그신이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