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피노란?
일본인 + 필리피노의 합성어이다.
~피노라는 말은 어느한쪽이건 부모가 외국인이면 사용된 말이고, 다문화국가인 필리핀의 구조상 상당히 오래전부터 사용 된 말이다. 1970~80년대, 일본에서 현지처문제로 악명을 떨치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로인해 ~피노라는 단어는 멸칭의 이미지가 강해졌고 1980년대 말, 일본의 거품경제가 붕괴하며 상대적으로 일본인의 필리핀 진출이 줄어들어 ~피노라는 단어는 다시 혼혈아의 뿌리를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 계보를 이은 것이 코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