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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탐 대장군 직위를 황제에게 그 공이 인정되어 직접 제수(除授) 받았을때 모습
제001우주함대 대함장 曰 : 역시 작전장교 대단해! 황제의 용안이 비춰지는 전장을 두번이나 찾아내다니!! 그야말로 영광의 탐색자!!!
제001우주함대 대함장 曰 : 역시 대장군님께선 크게 될 인물이셨던게야 지금까지의 내 삶은 대장군님의 저 자리에 오르기위해 존재해왔음이 틀림없군!
데크토니우스 황제 : 지금 네가 저놈들이 이 드 넓은 우주에서 항법장치를 다루어 제대로된 좌표로 이동해 적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말하고 있는건가? 미친소리하지 마라
1 소개
데크토니우스의 전 작전장교이며 현 적탐대장군이다.[1] 영원히 고통받는다 카더라 이름은 작중에서는 밝혀진 바 없으나 팬카페에서 작가님이 '힐데'라고 말씀하셨다. 공교롭게도 지구 여행기의 ADA 비밀요원 힐데와 같은 이름이다.
모티브는 데크토니우스에서 키워진 레라. 송곳니가 날카로운 금발적안 여성으로 팔이 없으며 기계팔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초임장교 시절에는 팔이 있었다. 작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초임장교 시절에는 머리카락이 뻗쳐 있지 않고 단정하게 잘 빗긴 단발이었다. '장교의 수정구'에서 작전장교의 옛 모습이 잠시 나오기도 한다.
인간 중에서는 유일하게 장교급으로 진출한 유능한 개체이다. 황제도 바보같은 이들을 이끌고 지금까지 살아남은게 대단하다고 눈여겨 보았다. 작가의 말을 참고하면 작전장교가 부임한 이후 함선을 무의미한 파괴로부터 구해낸 횟수는 1522회이며[2] 함장으로부터 함장제의를 받은 횟수는 1232회이라고….전투력은 작품초기 기준으로 10이다.[3]
2 작중 행적
2.1 2 무대
벌레구멍에서 푸른비늘과 함께 떠난 레라가 자신이 존경하는 용사장을 쓰러뜨린 걸 알고 쓰레기같은 인간이 데크토니우스를 쓰러뜨릴 수는 없다며 부정, 분노한다.
그리고 직접 확인해야겠다며 레라와 결투를 벌이지만 레라가 한 행동들을 오해하며[4] 레라와 함께 죽으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레라에게 밀려 함장에게 구출 이후 레라를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다니고 있다.
데크토니우스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강한 편이다. 자신을 실험체로 사용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는 흔쾌히 '좋습니다!'라고 외치는 등…. 작가의 말로는 인간을 엄청나게 증오하고 있다고.[5]
제2막에서는 분장하고 인형탈을 쓴 채 알바를 하러 가던 도중 투기장 소식을 듣고 참여하려다가 아셸리라를 위해 투기장으로 뛰어든 레라와 샤킨을 보고 식겁하나 위쪽에서 이들을 원하므로 무조건 자신이나 데크토니우스가 이들을 붙잡아야 했기에 어쩔 수 없이 레라의 팀으로 참여한 다. 아무튼 상대팀 남성들의 급소를 부숴 고자라니로 만들며 불안감을 조성해 상대팀의 사기를 떨어뜨리며 결과적으로 승리했다.
여담으로 작전장교가 굉장히 고생이 많은 편인데 무작정 밀어붙이고 보려는 데크토니우스의 특성때문에 함선이 박살나 수리를 위해/재구입을 위해 냥순이 복장에 놀이동산 알바나 인형눈 붙이기를 하는데다가 모든 장병들의 식사·수리·청소를 같이 맡고 있다(...) 누가 함장이냐 또한 투기장에서 승리해 받은 돈으로 새 함선을 사 데크토니우스의 영웅이 되었다.
2.2 3 무대
239화에서 드디어 등장하였다! 은하연합의 함대에 포위된 레라 일행을 찾으려고 고생한 것인지 안색이 초췌해보인다. 그리고 깨알 같은 스타벅즈(bugz)(....)
241화에서 작전장교에서 적탐대장군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행차 후 황제曰 "또.... 네녀석이군.... 지금까지의 네 공적은 형편없는 정보부놈들의 활동 전부를 합친것보다 뛰어나다.... 약체종족인 인간의 몸을 가지고.... 저런 폐기물들[6]을 이끌고.... 이정도의 공적을 세울수 있다니...."라고 말하고 공적수치를 계산한 결과 데크토니우스의 유래가 없는 어마어마한 공적수치가 나왔다... 그로 인한 승진에 당황한 작전장교는 황제에게 승진을 물러달라라 하기위해 공적을 함장의 것으로 돌리지만, 황제는 미친소리 하지마라[7]는 돌직구를 날렸다. (...) 반박불가 승진완료 후 제001우주함대 대함장은 "역시 대장군님께선 크게 될 인물이셨던게야 지금까지의 내 삶은 대장군님의 저 자리에 오르기위해 존재해왔음이 틀림없군"이라 하였으며 옆에 있던 부하는 "저희들이....없었다면...더빠르지 않았을까요?"라고 하였다. 그 와중에 저기 보이는 멋진 빨간 단추를 누르러가는 함장과 저기 보이는 정체불명의 화학물질 섞으러 가는 관찰자
이후 가리쿠스의 잔존세력을 추정되는 이들이 만들어낸 벌레구멍으로 빨려들어갔으나... 254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제001우주함대 대함장에게 존대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은근슬쩍 승진 사실을 무마하려 했으나...기특(?)하게도 같이 떨어진 데크토니우스 병사들이 모두 승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작전장교 왈, 서열 관계에서'만'은 두뇌가 칼같이 제기능을 한다고.
허나 이후에 구구단을 할 줄 아는 천재(...) 병사가 말하길,
작전장교로 기억하는 것은 저분(=작전장교=천재)뿐이고, 대장군으로 기억하는 것은 우리(=데크토니우스 병사=바보)들이라는 통렬한(...) 반박으로 결국 작전장교적탐대장군은 작전장교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똑똑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쟤네들이 바보니까 설득력이 있다.
이후 함장과 관찰자, 그리고 데크토니우스 병사들의 바보짓에 고통받거나 츳코미를 거는 수준으로 간간히 나오다 282화에서 요르니아와 말을 섞게 되는데 처음에는 요르니아가 레라의 일행임을 알고 경계하나, 함장을 비롯한 부하들은 요르니아에게 홀딱 반해 버리고 자신도 난생 처음으로 자신과 지식의 교환과 이해가 가능한 자와 대화하게 되서 너무 기쁜 나머지 맛탱이가 간 표정을 지으며(...) 레라 일행과 동맹을 맺게 된다.
여담으로 작전장교가 적탐대장군이 되었을 때 받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데크토니우스 대장군 혜택
1. 대장군 전용의 대규모 정예함대 지휘권
2. 최신예 고급장비 보급
3. 제국 최고의 무예와 지혜를 가진 용사들의 목숨을건 충성
황제말로는 특별취급이 아니며 공적에 따라 그 대우를 받는 것이라 한다.
계속 승진을 거둬달라 하지 황제는 종족의 굴레에 사로잡혀 상황파악을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지 의아해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그 이유가 나오는데...
작전장교 : 그...... 그것이.... 죽을분들이 좀....제001우주함대 대함장 :이야아아아!!! 저기 보이는 멋진 빨간 단추를 누르러가자!!, 관찰자: 이야아아아!! 저기 보이는 정체불명의 화학물질을 섞으러가자! 기타 : 띠요옹~
- ↑ 자신의 종족은 데크토니우스와 같은 선상이 있을 수 없는 하등 종족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슬쩍 작전장교로 계속 활동 중이다. 물론 데크토니우스 장군리스트 같은게 있다면 적탐대장군으로 기록되어 있을 것이고 정식 직위는 적탐대장군이다.
- ↑ 하단 작가의 말로는 1521회이나 그말 나온 이후 다시 한번 구해냈다.
- ↑ 현대 무장을 한 인간은 0.1이며 비무장한 인간은 0.01이라는 점을 봤을 때 상당한 수치이다.
- ↑ 레라는 자신의 동족인 작전장교를 보고 자신의 종족이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 ↑ 역시 던져진 떡밥 중 하나인데 잘린 팔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 ↑ 번쩍바위 부족....
- ↑ 저 멍청한 함선의 데크토니우스가 공적을 쌓을리가 만무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