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장영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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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장영실의 고증을 비교하는 항목이다. 2014년과 2015년에 방영된 드라마들과 달리 장영실과 주위인물들의 발명품에 주안점이 맞춰질 듯하다. 국내 최초로 장영실이 메인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극 드라마인 만큼 실험적인 시도나 발명품 고증오류 등이 많을 수 있으므로 관련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수정을 요한다.
2 복식
- 갑옷은 대부분 정도전의 소품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덕분에 고증에 부합하기는 한다.[1] 단 칼을 손으로 들고다니는 괴상한 고증은 여전하다. 조선의 무관들은 칼을 겨드랑이 가까이에 차고 칼집 끝은 앞을 향하도록 하고 다녔다.
- 명나라 사람이 상투에 장발이긴한데 이것은 조선인과 명인을 구별하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사극이 중국인을 이렇게 묘사했다.
3 과학적 사실과의 비교
- 2화에서 천문학적 사실을 설명하면서 나오는 그림이 지구를 중심으로 해, 달 등이 도는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드라마의 역사적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천동설로 가정하고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에 간간히 장영실이 천동설에 의문을 품는 장면이 나오며 13화에서는 대놓고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이라 가정하고 다시 계산해보자고 제안한다.
- 유성우 씬에서 유성이 죽어라고 떨어지는데, 유성우는 본디 그렇게 안 떨어진다. 보통은 많이 잡아야 1분에 1~2개 남짓.
지구멸망정말 비오듯이 유성이 떨어졌다는 기록이 있긴 한데, 몇 백년에 1번 일어날까 말까하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 12화에서 소현옹주가 장영실에게 함께 수성을 찾아보자고 하는데 배경은 완전 한밤중이다. 수성은 해 뜨기 직전이나 해가 진 직후에만 보인다. 12화에서는 월식도 일어나는데 당연하게도 실제 월식은 드라마처럼 순식간에 지나가지 않고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 아니라 빛의 산란 때문에 약간 붉은 빛을 띄게 된다.
- 14화에서 장희제가 장영실을 살려주기 위해 기절시킨 후 지하실에 가두고 건물을 불태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불타죽지 않는다 쳐도 실제로는 주변의 산소가 소모되어 버리고 나무가 타면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등에 버틸 수가 없게 된다(...)
4 그 외
- 장형을 집행하는 형구가 곤장이다. 곤장은 조선 후기에나 쓰였지 그 이전에는 회초리 모양의 막대기로 집행했다.
- 장형 집행시 볼기를 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