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루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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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맥스 페인 1편에서 등장하는 펀치넬로 패밀리의 언더보스 중 한 명으로, 발키리의 마약 유통업을 맡고 있다.

전형적인 보스급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발키리에 손을 깊이 댄 나머지 미쳐버렸다.[1] 비니 가그니티의 편지에 의하면 부하 뇌 속에 뭐가 들었는지 보려고 뇌를 쏴버린다든지, 악마를 숭배한다든지, 자신이 늑대[2]이자 지옥의 사자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악명과는 달리 고작 한 챕터에 등장하며, 맥스 페인과의 전투에서 확실히 죽은 이후에도 맥스가 그의 몸에 총알을 몇 발이고 박아넣는다.

  1. 루피노를 쓰러뜨리면 맥스가 확인 사살을 하면서 '발키리는 사람을 외계에서 온 악마 좀비로 만드는 괴물이다'라고 말한다.
  2. 그의 성인 루피노(Lupino)은 이탈리아어로 "작은 늑대(little wolf)"를 뜻하며, "이리처럼 잔인한"이란 뜻의 Lupine과도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늑대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