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인

맥스 페인 시리즈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맥스 페인(캐릭터) 문서를, 이 게임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에 대해서는 맥스 페인(영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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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시리즈맥스 페인
(2001)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
(2003)
맥스 페인 3
(2012)
기타 문서영화판 / 극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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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애니버서리 에디션 (2016) · 레드 데드 리뎀션 2 (2017) · 에이전트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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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인게임에서 썩소가 인상적이었다

1 개요

3인칭 슈터의 길을 닦은 최고의 명작 중 하나
맥스 페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3D 렐름즈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TPS 게임. 3D 렐름즈는 주로 프로듀싱을 맡았으나, 몇몇 컨텐츠를 제작함과 동시에 불렛 타임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적지 않은 기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본디 평범한(?) TPS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영화 매트릭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게임플레이를 대거 수정하였다. 이로 인해 발매가 2년 정도 늦춰졌으나, 결국 각종 게임상을 수상하고 500만장 이상이 팔리는 대박을 쳤다. 참고로 개발 초기의 모습은 1998년 E3 영상에서 볼 수 있다. 비교적 현실성을 유지하려고 한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적들이 약물 먹고 거인이 되는 등 클래식한 면이 있다.

완성도가 우수해 비디오 게임에 슬로우모션을 유행시켰고 또한 하드보일드 풍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으로 유명하며, 중간의 실사 사진들을 처리해 그래픽노블 풍으로 구성한 컷씬이나 수준 높은 장면 연출 등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총쏘는 와중에 일시정지만 시켜놔도 카메라가 주인공을 중심으로 빙빙 돌면서 상당히 멋진 분위기가 난다.

2012년 4월 12일, iOS용으로 출시되었다. 안드로이드용은 4월 26일에 출시 예정.2016년 2월 현재 드디어 한국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상태다.
iOS 9 이상부터 OS 미지원 문제때문인지 멀티터치가 되지 않는다. 게임을 껏다키면 되긴 하지만 임시방편일뿐이다.

2 등장인물

3 스토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형사 맥스 페인의 가족들이 약물 중독자들에게 끔살당하자[1] 주인공인 맥스 페인은 복수를 위해 DEA(마약단속국)에 들어간다. 범죄의 흑막을 캐던 중 동료 살해의 누명을 쓰고[2] 뉴욕 시경에 쫓기는 처지가 되지만 수수께끼의 남자 알프레드 우든의 조력과 잭 루피노와 펀치넬로 일당을 처리하던 중 결국 배후에 니콜 혼이라는 재벌총수가 있음이 드러난다. 니콜이 만들던 마약은 원래 미 육군의 병사의 지구력과 반응력 향상용으로 납품될 약품이었지만 프로젝트가 취소가 되자 본인이 비밀리에 개발을 추진한 것. (2에서 밝혀질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 맥스의 아내 미셸이 이에 관련된 파일을 받게되고 마약중독자들을 통해 살해한 것이다. 결국 니콜은 헬기를 타고 도망가려다가 맥스의 안테나 고정케이블 절단 신공으로 안테나가 헬기를 덮치면서 끔살을 당하고 맥스는 뉴욕시경에 자수를 하면서 끝맺는다.[3]

4 영화화

맥스 페인(영화) 문서로.

5 기타

1편의 경우 윈도 7에서는 효과음을 제외한 배경음과 성우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음성파일을 컨버팅해주는 비스타 픽스 파일을 받아서 실행시키면 해결된다.
개발 초기인 1997년에 레메디에서 발표한 데모씬 테크데모 영상인 Final Reality에서 본작의 타이틀 이미지와 작중 악덕기업인 에이셔의 이름이 언급된다. [4]

게임 파일을 손쉽게 뜯어 고칠 수 있는 점, 그리고 게임 실행기에서 모드를 선택해 구동할 수 있다는 이득 때문에 많은 모드가 파생되었는데, 그 중에서 쿵푸 모드의 인기가 상당했다.
맥스페인1의 슛닷지 모션(옆으로 슬라이딩하듯 뛰면서 총을 쏘는 모션)을 대거 수정했는데, 방향키 입력 방향과 슛닷지 클릭 타이밍, 주변 시설물, 무기에 따라 30여 가지나 되는 슛닷지 모션을 제공하여 유명해졌다. 일례로 베레타를 양손에 쥔 상태에서 → + 슛닷지를 하면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모션을 보였었지만, 샷건을 든 상태로 하면 위 영상처럼 공중으로 뛰어올라 한 바퀴 회전한 후 샷건을 쏜다거나 무슨 닌자도 아니고, 원래 벽에 막혀 위아래로 점프만 하다 끝나 버리는 벽 방향 슛닷지를 벽을 타고 넘어가게끔 수정했다거나 등.
더군다나 이 슛닷지가 대부분 위로 점프하며 공격하는 모션으로 변경된 덕분에 적 총탄을 피하기도 한결 쉬워졌다. 왜냐 하면 모션은 변경되어서 피격 위치가 공중으로 바뀌었는데 적 캐릭터잡몹들은 주인공이 이동하는 x축으로만 조준하기 때문.

한편으로 당시 유행했던 이퀼리브리엄 도 모드로 개발되었다! 역시 쿵푸 모드처럼 슛닷지+방향키를 이용해 서로 다른 모션을 제공하며, 건 카타 기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연습장과 실제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전투까지도 맥스페인1 엔진으로 구현해 낸 덕분에 모드 커뮤니티에서 유명해졌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6번 키(특수무기 키)를 사용해 건 카타를 착용해야만 슛닷지 기술이 발동된다는 점. 하지만 건 카타 데미지가 베레타와 같고 어떤 기술을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상위호환인 Uzi보다도 딜이 더 나오기도 한다. ↓→ + 슛닷지를 입력하면 주위 8명의 적을 압살!

그 밖에도 스타워즈 모드 광선검을 선택할 수 있다!, 여체화 모드 모에선을 쬔 맥스 페인 근데 양키센스가 결합되어서 그런지 전혀 예쁘지 않다. 등 다양한 모드가 있었다. 맥스 페인1의 컬트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

6 관련 항목

  1. 페인이 방에 들어가기 직전에 죽이고도 모자라 그래피티까지 해 놓았다.
  2. 뉴욕의 지하철 역(우리나라의 지하철 역과 달리 철봉 회전문이 달려 있는 등 폐쇄적인 구조에 조명도 어둡다.)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갱단의 총탄에 동료가 사망.
  3. 알렉스는 같은 경찰이었던 B.B의 배신으로 인해 사망
  4. 단 제약회사라고 하진 않고 그냥 회사라고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