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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버전에서의 종족별 밸런스 | |
테란 : 저그 | 47 : 53 |
저그 : 프로토스 | 57 : 43 |
프로토스 : 테란 | 50 : 50 |
이 맵이 사용된 공식대회
-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 tving 스타리그 2012
브루드워의 마지막을 함께한 맵중 하나이다. 어원은 한국전쟁 당시 고지전투중의 능선이었던 저격능선에서 따왔다.
맵의 특성은 당연히 능선. 사진에 바로 나오지만 센터에서 사방으로 뻗어있는 능선과, 앞마당 입구의 능선이 지형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오리지날 버전에선 테란맵이었다. 테란이 저그든 토스든 앞마당 앞 능선에서 조이기를 시전하면 답이 없었다. 다만 조이기의 빈틈을 잘 뚫어낸다면 토스는 할만 했다. 하지만 저그는... 대신 저프전은 저그가 꽤 크게 앞서갔다. 역시 조이기를 하기 유리했기 때문.
티빙 스타리그부터 버전업이 되어 신 저격능선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주 수정 사항을 2개로 요약하면, 앞마당 → 3멀티 경로 추가와 뮤짤 용이화가 있다. 물론 조여지면 답이 없어지는건 별반 다를게 없지만... 이 맵에서 저그는 조이기를 당하기 전에 치고 나가고, 그 전에 뮤탈로 많이 흔드는게 거의 필수가 되었다.
이 맵에서의 명경기는, 2012년 스갤 어워드 올해의 명경기에 뽑힌, 티빙 스타리그 4강전 4세트 김명운과 허영무의 경기가 대표적이다. 김명운의 히드라에 앞마당이 밀리고도 마음만은 풀업인 남은 질럿 소수, 드라군 소수, 하템 소수, 아칸 한기를 대동해 러쉬를 가서 김명운의 앞마당 앞 능선에서 천지스톰을 작렬해 김명운의 병력을 전멸시키고 GG를 받아낸 경기로, 이후 허영무는 개인리그 마지막 저프전이었던 5경기에서도 김명운에게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