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프로필
이름허영무(許英舞)
생년월일1989년 5월 3일 (27세)
국적/출신지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키/몸무게170cm, 65kg
혈액형B형
가족1남 1녀 중 둘째
소속삼성전자 칸
종족프로토스
IDJangbi
데뷔2006년 8월 29일 삼성전자 칸 입단
은퇴2013년 8월 29일 삼성전자 칸 공지해서 은퇴
별명허느님, 올마이티[1], 강철의 연금술사[2],
운룡(雲龍), G.J.Dudan(…),
앵무, 허필패(…), 겜알못,
콩라인의 마지막 의리(…)
,[3] 겜잘알 토스[4],
히알못[5], 전어 2호(…), 강택구[6],
쥬핕허(…),허위기사,허사다르, 강뢰왕[7],
최후의 프로토스[8], 또다른 병행왕 [9][10],
완성형 프로토스, 재능러[11] [12],
방패[13] Gㅔ우스[14][15]


틀: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명예의 전당

올마이티(Almighty)

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우승자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정명훈
허영무tving 스타리그 2012
허영무
tving 스타리그 2012 우승자
진에어 스타리그 2011
허영무
허영무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정윤종

2 주요 성적

2.1 스타크래프트 - 브루드 워

2.2 스타크래프트 2

3 소개

마지막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자, 스타1 마지막 챔피언
MSL 결승의 진출한 마지막 프로토스이자 최고령, 최후의 브루드 워 스타리그 우승자

삼성전자 칸의 프로토스 라인을 이끌었던, 최고의 토스유저 6人를 일컫는 육룡의 멤버 중 한명.
그리고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유일한 프로토스.[19]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전자 칸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방송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이전부터 기사로 이름이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 골든마우스를 따낸 이윤열이 우승 이후의 인터뷰에서 연습을 도와줘 고마운 선수로 강민, 김택용과 더불어 허영무를 언급했고 그래서 당시 파이터포럼에서 허영무에 대한 단독기사가 나기도 했다.[20] 그밖에 2007년 3월 프로리그가 시작될 당시 감독 인터뷰에서, 김가을 감독이 허영무를 두고 ‘팀에서 아껴놓은 필승카드’라고 말할 정도였고, 실제로 데뷔 당시엔 팀내 자체 랭킹전 1위를 하면서 상당한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프로리그에 출전만 하면 지는 바람에 허필패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더 유명했다. 하지만 김가을 감독의 꾸준한 신뢰와 자신의 노력으로 2008년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대 이윤열전에서 보여준 천지스톰을 보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벼를 베는 탈곡기 사이오닉 스톰 하면 뇌제라는 별명을 가진 윤용태를 떠올리기 쉬운데 허영무 역시 이에 만만치 않게 하이템플러를 잘 쓰는 토스 게이머 중 하나다.[21] 특히 시즈탱크로 자리잡은 테란 병력을 드라군 질럿으로 교전 중에 "셔틀 - 하이템플러 낙하산 드랍 - 천지스톰"으로 싹 쓸어버리는 능력은 일품. 위의 이윤열 전도 그렇지만, 현존하는 토스중에서는 시즈탱크 라인을 제일 잘 걷어내는 프로토스. 그러니까 프로게이머는 손이 빨라야합니다. 송병구는 그걸 몰라요 테란전 뿐만 아니라 저그전에서도 4~6기의 하이템플러로 스톰을 동시에 뿌려대며 하이브 단계의 저그와도 대등하게 싸우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삼상전자 칸에서 사실상 선배 없이 홀로 큰 송병구에 이어 그의 영향을 받았는지 전체적인 스타일은 송병구와 비슷하게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묵직한 플레이를 펼치는 편. 하지만 송병구보다 손이 빠르다는[22] 장점이 있어 멀티컨트롤과 견제에도 능하다. 실제로 허영무의 경기가 되는 날에는 멀티테스킹 견제 한방전투 등등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고, 그 때문에 '올마이티'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다. 이는 허영무의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23]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갤에서는 자꾸 투명화 기믹을 밀었다. 그래서 허영무를 영타로 바꿔친 gjdudan(그즈두단)[24]이라 불렸다. 안습. 중계할 때 이름이 '허연 무'라고 들리기 쉽기 때문에 허연무, 하얀무라는 별명도 있었다. 어쩌면 허영무를 익숙한 한자로 바꾸면 虛影無가 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25]

한 때 부진의 늪에 빠진 프로토스 육룡 중 그나마 제일 나은 컨디션을 보여줬고.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타이틀을 딸지 기대되는 선수였지만 투명기믹으로도 모자라 2009년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 박모씨에게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해 콩라인에 가입했다. 이 때까지의 성적이 전부 준우승이라 같은 팀의 송병구가 그에게 콩라인의 후계자 자리를 넘겨준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26]결국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을 우승하며 콩라인 탈퇴에 성공하긴 하지만 송병구, 정명훈만큼이나 콩라인 탈퇴에 꽤나 많은 마음고생을 한 선수 중 한 명.

데뷔 후 잘만 성장했으면 완성형 프로토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으나, 멘탈 부분이 너무 약한 관계로 중요한 경기를(ex. 결승전)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약한 멘탈로 인해 판짜기에서 후반지향적인 빌드를 들고 나오다가 노리고 나온 상대에게 패하거나, 끝내야할 때 끝내지 못하고 후반으로 몰고가다가 역전패하는 경우가 잦았다. 특히 신한은행 프로리그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대역전패를 할때 허영무 특유의 약한 뒤집기, 한방의 약점이 부각되었다.[27] 이는 본인의 성적 하락과 함께 후에 기술되는 겜알못 사건의 단초가 된다. 그런데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tving 스타리그 2012|]] 8강에서 포스트 김택용이라 불리던 변현제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4강에서 운영형 저그의 완성형이라 불리던 저그 김명운을 풀세트 접전 끝에 잡아냈다. 결승 상대는 테란 랭킹 1, 2위를 다투는 수위급 게이머들이다. 그리고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우승.

이로서 떡밥으로나 존재하던 완성형 프로토스 등극. 참고로 완성형 프로토스는 나무위키의 기록에 따르면 송병구 + 김택용 + 임성춘 + 박정석 + 강민 + 오영종. 택뱅리쌍의 택뱅을 합친 것부터가 입스타의 절정이지만 이는 현실이 되었고, 동시에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참고로 허영무를 응원하던 샤니베이커리라는 스갤러가 있었는데 그가 응원할때마다 지다가 샤니베이커리가 군대를 가자 갑자기 성적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배틀넷에 접속했는데, 홍진호에게 "안녕 내 동생 영무야"라는 인사를 받은 적이 있다며 7224에서 밝혔다. 콩라인 콩식인증을 홍진호에게 받았다. 그러나 막상 2011년의 콩라인 인터뷰에서는 초대받지 못했는데, 홍진호가 이유를 밝히기를 "요즘 너무 부진해서 이런 자리에 부르면 부담될까봐"[28] 부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이날 나온 정명훈송병구를 잡고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

스타 7224 코너에서 송병구와 함께 박영민=노인네드립을 시전해 버렸고(주범은 송병구지만) 그 때문인지 6월 7일 프로리그에서 박영민에게 전진 2게이트 날빌을 당해 패배했다.

그리고 진에어 스타리그와 브루드워로 진행된 마지막 스타리그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스타1 최후의 토스가 되면서 결승전 진출, 그리고 두 대회에서의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허영무는 토스빠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만 몇몇 팬들은 진정한 리즈시절은 클럽데이, 로스트사가 MSL 시절로 보기 때문에 그때 진작 각성했으면 진정한 토스 본좌를 볼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중3 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외모와 다르게 목소리가 꽤나 굵다. 비슷한 경우로 박지수가 있는데 그래서 둘의 목소리를 바꾼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4 개인리그에서의 허영무

허영무/개인리그 참고.

5 프로리그에서의 허영무

허영무/프로리그 참고.

6 신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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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의 정체는 강뢰왕이었다

시작은 옥션 스타리그 2012 조지명식이었다. 여기서 허영무는 본인은 재미있으라고 한 것이겠지만 하필이면 팬덤에서 예민하게 반응했던 재능드립을 하는 바람에 연맹 팬들에게 집중적으로 까였고 어디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식으로 무한한 관심(…)을 받았다. 결국 기다리고 기다리던 16강 1경기에서 박수호를 상대로 입구 역장이 아닌 수호방패를 키는 기적의 발컨을 보이고 이후 3패 광탈까지 하면서 팬들한테 오질나게 욕먹으면서 까였고 프로리그 결승전까지 계속되었다.

이런 안습 행보가 절정에 달한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A 48강, 최경민을 상대로 수허방패와 맨땅에 폭풍을 때리는 허풍을 작렬하면서 그야말로 웃음거리가 되었고 결국 이런 신격화라는 이름의 조롱이 되었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이 이같은 실수를 할 때도 거기에 허풍, 수허방패 같은 식으로 한큐에 둘을 동시에 까고(…) 노는 수준.

그리고 이런 까임이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1라운드까지 계속되면서 PlayXP에서는 프로리그 경기를 EGTL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본게 허영무 경기였다(…) 관심 하나는 제대로 받은 듯 은근히 스갤김택용과 비슷한 위상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마침 ㅇㅅㅌㅅ이 많이 쓰인 것도 그렇고 질 때마다 신인의 미래를 위해서 졌다, 스타판의 미래를 위해서 졌다 라는 식인 걸 보면 확실히…

그런데 이렇게 까기만 까다가 2라운드부터 허영무가 급속도로 부활 테크를 타기 시작하자 슬슬 분위기가 반전되더니 어느새 다 함께 허영무를 응원하고 있었다. 이에는 너무 심하게 까는거다는 분위기도 있고 아무래도 프로리그 개막전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다 평가받은 협회 선수가 허영무였고 PlayXP가 스타2 팬 사이트라고는 하나 스타1에 대한 관심이 없을 수가 없고 이전부터 스타2 전환 관련으로 인해 협회는 물론 스타1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완성형 프로토스이자 올드 게이머의 반열에 오른 허영무에 대한 인식이 좋을 수밖에 없었으니 첫 인상은 괜찮았던데다 심각할 정도로 안 좋았던 당시 삼성의 분위기에 올드 게이머들이 잘해주길 바라는 팬심이 컸다. 덤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PlayXP 쪽에도 협회 팬들이 유입되거나 인식이 개선된 부분도 있고.

즉, 까가 빠를 만든다고 아니고 까야 제맛에서 조금 특이한 부류. 애정으로 까는게 아니라 까는 용어 자체가 찬양문이 되었으니 이건 뭐…;; 그래서 프로리그가 진행되는 내내 부진했던 EGTL이 군단의 심장에서 조금 살아나는 것과 겹쳐 은근히 프로리그 보는 사람들이 꽤 되었다. 숨은 공신 덕분에 허영무가 코드 S를 뚫었을 때도 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허영무가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 떨어지자 우울한 분위기가 되기도 하는 등 전체적으로 허영무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던 편. 프로리그에서 32승 24패로 엄청 좋다는 아니지만 나이나 기존의 부진했던 성적들에 비해 일취월장한 성적을 보였고 1라운드의 부진이 포함된 성적이었기에 충분히 기대를 했었다. 여기에 코드 S를 다시 한번 뚫자 어쩌면 허영무가 이번에 일을 내지 않을까? 부터 당시 허영무가 속한 조가 죽음의 조였음에도 불구하고[29] 충분히 뚫는다는 말도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상황이었으나…

7 갑작스런 은퇴

2013년 8월 29일자로 은퇴를 선언했다. 기사내용을 보면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졌으며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점점 축소되는 상황 때문에 은퇴를 한 것으로 나와있으나 불과 한달전만 해도 게임에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의욕이 충만한 인터뷰를 했던 허영무이기 때문에, 삼성칸의 스2팀 축소 과정에서 연봉 문제로 마찰을 빚은게 진짜 이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진짜 사실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기술.

결국 조군샵 GSL은 기권처리되었다.

일단 허영무의 실력이 절대 낮은 것이 아니었다는[30] 것과 --오락감독-- 김동우 전 CJ 감독의 발언이 엮이면서 팀 해체로 인한 이적, 은퇴가 빗발칠 것이 예상되는 상황, 국내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 수가 얼마나 될 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허영무는 고향인 부산에서 1년 간 휴식 후 군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기자에 의한 추측 기사일뿐 본인이 말하기를 군대를 언제갈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방송에서 말했는데 군대는 어차피 늦은 거 늦게 갈거라고 한다.

이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 특히 PlayXP는 완전 애도의 분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오죽했으면 허영무 은퇴하는게 뭐 대수냐 걔가 한게 뭐 있냐는 말이 나오자 제발 개소리 자제요라고까지 다 할 정도. 그만큼 허영무라는 한 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상실감도 컸다.

결국 9차 소닉 스타리그에 참전할 것이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9월 18일 새벽 1시 아프리카TV에서 밝힌 바로는 나가지 않는다고. 이유는 서울에서 무엇인가(?)를 배워야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3년 9월 4일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했다. # 박지호와는 달리 처음 들어온 사람에게도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는 편. 같은 아프리카 BJ인 마조작과는 많이 입담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한 때 부진했던 이유에 대해서 밝혔는데 가장 큰 이유가 '연봉 문제'였으며[31] 김가을 감독이 '송병구 선수만 편애'한 것도 원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팀으로부터 이적제의가 들어왔는데, 허영무 선수 본인한테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다 짤라버렸다고 한다. # 허영무 선수의 방송국에서 다시 볼 수도 있다. ## 2013.12.08 방송 1시간 11분경 부터[32]. 실제로, 개인방송에서도 스타2가 재밌다고 하며 자신의 키보드가 예쁘지 않냐며 자랑하고(...) 테란전은 아예 안 진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을 하는 등, 스타2에 흥미를 잃지 않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허영무였으니...

이후 픽스 소닉 스타리그에서 16강까지 올라가며 분전했지만 탈락했다. 곰TV클래식이후로는 스타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개인방송만해도 다른 BJ들 이야기에 따르면 관심이 없어 접었다고 한다.

한편, 허영무를 사실상 강제 은퇴시킨 삼성 갤럭시 칸은 프로리그에서 톡톡히 그 대가를 치르는 중이다. 1라운드는 저그 라인의 분전에 힘입어 2위를 했으나, 2라운드에는 전 라인이 폭망하면서 간신히 7위. 3라운드 또한 그리 전망이 밝지 못한 상황이다. 허영무가 나간 삼칸 프로토스는 송병구가 그나마 살아 있는 프프전 실력으로 간신히 지탱 중이며, 신예 이제현, 박진석은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불안하며, 영입한 남기웅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다.

차명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허영무도 차명환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 한다.

또한 제 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도 출전했었다. 근데 살이 쫌 많이 쪘다(...) 이후 제 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방송국에 올라온 글로 미뤄 봤을 때 군 입대를 준비하는 모양. 그의 페이스북에 나온대로라면 6월 말에 입대한 것으로 보이나, 7월 21일 허영무와 절친한 사이인 김재훈이 방송에서 허영무가 당일 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2015년 7월 28일, 훈련병 허영무의 사진이 올라왔다. 비율이 남다르다. 현재 53사단 훈련소 과정을 마치고, 31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고 한다.
  1. 전지전능, 전능한, 만능 따위의 뜻을 가진 단어.
  2.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 당시 엠겜진에서 만들어서 결승전에서만 쓰인 흑역사급 별명. 김택용에게 금뱃지를 연성해준 걸 보면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이후론 올마이티가 애용되었다.
  3. 결국 진에어 스타리그 우승으로 콩라인 탈퇴 성공.
  4. 게임 잘 아는 프로토스의 줄임말. 미니홈피에 남긴 글을 본 사람들이 "게임 잘 아시는 허영무님"이라고(…) 비웃으며 생긴 별명이다. 하지만 허영무가 패왕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자기도 자학으로 써먹은데다 2011년 스타판 최고의 명언으로 꼽히며 오히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었고, 허영무가 진에어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면서 허영무는 게임을 잘 아는 사람이 되었다.
  5. 히드라 잘 알지도 못하는 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이오프와 진에어 스타리그 16강에서 히드라한테만 내리 5연패를 찍었다. 사람들은 이런 허영무와 히드라와의 상대전적까지 계산하기 바쁘다. 허영무 0:5 히드라 라고(…).
  6. 드라마같은 진출로 인해, 마치 스갤문학 5번째 본좌에 나오는 프로토스 유저 강택구를 연상시킨다고.
  7. 스톰을 잘 써서 만들어진 별명이나 그다지 뜨지는 못했다 이거 만든사람이 엄재경이라는 썰이 있다
  8. 유난히 토스들이 개인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2011년에 진에어 스타리그에서는 프로토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우승까지 차지했고 그리고 이 '최후'라는 이미지는 다음 해,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로 치러지는 마지막 스타리그tving 스타리그 2012도 준결승에서 최후의 저그김명운을 꺾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결승에 진출하고 결국 최후의 테란정명훈마저 결승에서 3:1 스코어로 압도하면서 이미지는 더 굳혀졌다.
  9. 원조 병행왕의 별명을 가진 것은 송병구다.
  10. 송병구의 병행왕이라는 별명은 스타 말고도 여러 게임에 재능을 보인 송병구의 기사의 내용을 통해서 유래된 즉, 기존에 와우에 관련된 이미지와 병행리그가 진행되면서 만들어진 별명이라면 허영무는 실제로 성적 상으로도 스타1, 스타2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붙여진 별명이다. 특히 마지막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열리는 스타리그의 결승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스타2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것이 컸다. 물론 그렇다고 송병구의 스2 성적도 나쁜 편은 아니다.
  11.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서 재능드립을 치다가 얻은 비아냥 섞인 별명. 이후에 재능로 발전했다.
  12. 2012년 11월 19일,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A 1라운드 최경민과의 경기에서 사이오닉 폭풍을 잘못 써서 얻은 별명.브루드워 시절의 천지스톰은 어디간거야 ㅠㅠ
  13.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에 이어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A 최경민전에서 역장 대신 수호방패로 입구를 막는 실수를 다시 범해 생긴 별명.
  14. 수허방패와 허풍 이후 프로토스 선수들이 코드 A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줄줄이 연패하고 특히 이희창이 이영호를 상대로 맨땅에 폭풍을 쓰는 위엄넘치는 플레이를 하자 신격화되어서 만들어진 별명 믿으면 곤란하다
  15. 참고로 트위터에 도 있는데 성경 구절을 일일이 바꿔서 쓰고 있다.
  16. 흔히 천하제일 스타대회라고 불렸던 그 대회다.
  17. 박준한, 서경종, 박재혁, 최가람, 박지호, 박명수, 구성훈을 차례대로 이기고 올라감.
  18. 은퇴로 인해 기권했다.
  19.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은 임요환, 이제동, 허영무. 이 세 명만이 갖고 있는 대 기록이다.
  20. 이 이후로도 묘하게 이윤열과 인연이 많은 선수가 허영무다. 허영무 최고의 명장면을 꼽으라면 나오는 오델로 천지스톰 당시 허영무는 일주일간 명장면중 세개를 낼 정도로 실력이 급상승했었고, 후에 로스트사가에서 이윤열은 8강에서 허영무와 2:3으로 풀세트 접전을 벌이며 "나 안죽었어!!"하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등.
  21. 사실 뇌제라는 별명은 윤용태의 최전성기 전에 붙은 별명이라 오히려 윤용태의 최대장점을 가리는 별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윤용태를 상징하는 유닛, 즉 가장 잘 다루는 유닛은 드라군이다.
  22. 송병구는 방송에 나올 때 마다 이런 허영무를 질투했다.(...) 송병구가 연습실에서는 허영무의 밥인 것은 웬만한 스타팬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공식전 전적 역시 5:0으로 허영무가 원사이드하게 앞서 있다. 이런 허영무에 대한 송병구의 질투는 송병구가 스타리그에서 같은 팀인 허영무를 자신의 조에 지명하는 사태를 유발시켜 김가을 감독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기도.
  23. 방송경기와 연습경기의 차이를 간과할 수는 없지만 허영무는 팀 내 랭킹전에서 대부분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종족과 여러 경기를 하는 랭킹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그것도 1위를 유지한다는 것 또한 기본기의 탄탄함을 증명하는 예.
  24. 풀네임은 G.J.Dudan으로 뒤당 가문의 후계자이다. 무관심 라인은 dlqudals도 그렇고 dlwogh도 그렇고 왠지 귀족분위기를 풍기는 이름이긴 하다.
  25. 참고로 실제 한자 이름은 許英舞.
  26. 그래도 송병구보단 나은 편. 허영무의 경우 MSL에서만 2회 준우승 기록중이었지만(김택용,박찬수), 송병구는 인쿠르트 스타리그에서 우승하기 전까지 MSL 1회, OSL 2회, 공인리그로 인증받은 곰인비까지 준우승을 기록해 총 4회 준우승 중이었다. 덤으로 허영무가 우승하기 전 송병구는 이전 스타리그인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조차 정명훈에 밀려 준우승.
  27. 슬럼프때도 컨트롤이나 생산력, 멀티태스킹 능력만큼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28.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허영무의 페이스는 안습 그 자체였다. 이때의 성적이 3승 11패였었데, 여기서 몇 승만 더 했다면 아마 삼성전자 칸의 순위는 몇 단계 위에 있었을 것이다.
  29. 당시 조원이 백동준, 김영진, 김유진. 프로리그 성적이나 개인리그 성적 면에서 절대 남에게 꿇리지 않는 선수들이 모였다.
  30. 개인리그에서는 아직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기본기 향상을 바탕으로 프로리그에서 신노열의 부진을 틈타 에이스 노릇을 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고 경기력의 향상이 눈에 보였기 때문에 위의 신격화 부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31. 준우승만 3번해서 팀에서 3천만원을 가져가고 나중에 연봉협상할 때 더 얹어서 돌려주기로 구두계약을 맺었고 성적이 좋았음에도 총 연봉이 390밖에 올라 육룡 중에서 꼴찌라서 게임을 왜 해냐하나 싶어서 아예 안 했다고 한다.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