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3의 지역명
빅 타운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슈퍼뮤턴트 무리의 기지. 빅타운 주민인 레드와 쇼티가 납치되어있어 구출하러 가야하는 곳이다. 레드는 감옥에 갇혀 있으며 쇼티는 작업장에 뮤턴트와 같이 있다. 이 뮤턴트는 그냥 슈퍼뮤턴트인데 왜인지 체력이 많다. 그런데 제대로 공격하지 않아서 레드와 쇼티의 주먹질만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물론 빨리 구해주지 않으면 총질로 쇼티를 죽일수도 있다) 건물 밖에는 난민캠프가 있으며, 그 곳에 있는 컴퓨터에서 핵전쟁 당시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911신고 목록도 볼 수 있는데 제대로 된 대응, 성실하지 않은 대응, 장난전화 등등이 있다. 출입구는 1, 2층에 각각 하나인데, 은신 스킬이 좀 된다면 (문따기 100을 요구하는 1층문 대신) 2층 문으로 혼자서 몰래 입장해서 뮤턴트의 일상적인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대개는 자기들의 트랩을 밟고 중단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대화를 마친 다음에는 인질들에게로 가므로 머리를 날려주면 된다) 뮤턴트와 쇼티의 실갱이(?)도 마찬가지.
레벨이 낮을 때는 건물 안에만 뮤턴트들이 있지만, 레벨 캡이 높아지면 건물 안팎으로 뮤턴트들이 우글거린다. 경찰본부라 그런지 여러 압수품 무기를 보관한 창고가 있으며 팻 맨도 하나 얻을 수 있다.
빅타운에서 여기로 향하는 직진 루트엔 아무리 초반이라도 미니건을 든 슈퍼뮤턴트가 반드시 튀어나오는 신성한 황무지 묘지[1]를 지나가게 돼서 괜히 어설프게 가볍게 무장하고 갔다간 그냥 시체가 될 뿐더러,- ↑ 여기엔 과학, 의학 스킬북이 있고, Experimental MIRV의 켈레 패밀리 사본이 있는지라 들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