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개체들은 폴아웃 3에서 등장하는 볼트 87의 슈퍼 뮤턴트. 왼쪽부터 일반, 브루트, 마스터, 오버로드, 베히모스다.
1 개요
Super Mutant.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2 설명
미중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미국이 세균전 용도로 개발한 FEV 바이러스로 인해 생겼다. 전쟁 전 이 FEV의 비밀실험에 따르면, 토끼와 다람쥐 등의 온순한 동물을 난폭하게 만들고 근육을 늘렸다. 그런 바이러스가, 핵전쟁 이후 대기에 떠도는 방사능과 맞물려 더욱 강력해지고, 이 강화된 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아서 돌연변이를 일으킨 일부 인류 생존자가 이 종족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 슈퍼 뮤턴트이다.
태생이 고자인지라 인간들을 붙잡아다가 FEV 바이러스에 감염시켜서 동족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숫자를 불린다. 방사능 오염은 피하고 순수하게 FEV 바이러스에만 노출되면 폴아웃 3의 포크스처럼 폭력성을 억누를 수 있는 정신상태를 가진채로 신체 능력은 초월적인 상태가 되거나, 마스터처럼 육체의 의미는 없지만 지성이 고도로 발달하는 진짜 초인이 되나, 방사능이랑 같이 오염되면 이성은 퇴화되고 폭력성만 극도로 증가되는 괴물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의외로 구울에게는 호의적으로 나오는 듯하다. 애초에 이들의 제작자 마스터의 목적이 인류 파괴와 돌연변이 신인류 완성인지라, 구울들은 건드릴 필요가 없기 때문. 폴아웃 1에선 구울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있었는데, 2편 이후부터는 마스터가 사망/자살한 이후엔 마커스 같은 뮤턴트들은 구울과 같이 지내기도 한다. 폴아웃 3에 나오는 동부 뮤턴트들도 구울들을 별로 신경 안쓰는데,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언더월드 구울 주민은 구울을 뮤턴트로 만들 수 없는지라 그냥 놔두는거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폴아웃4에서는 랜덤 인카운터로 구울과 전투를 벌이기도 하고, 슈퍼뮤턴트끼리 잡담할때 '구울 고기는 맛없다' 같은 말을 하기도 한다. 또 일반 구울이 아닌 페럴 구울과는 그런거 없이 적대한다. 일반 구울은 먼저 건드리지 않는 한 서로 적대할 일 없겠지만, 페럴 구울이야 이성이 없는 개체들이니 가만 놔둬도 선공해 올것이기 때문.
인간을 적대시하는 슈퍼 뮤턴트와 돌연변이를 배척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1][2]와는 서로가 최악의 적이지만, 예외적으로 서로 동료가 된 경우도 있다. 슈퍼 뮤턴트 마커스와 친우인 브라더후드 단원 제이콥스나 로봇 군대에게 맞서기 위해서 슈퍼 뮤턴트 지휘관이 된 감모린도 있으니...
폴아웃에서는 최종 보스가 바로 이 슈퍼 뮤턴트들의 지도자인 마스터이며, 이후 시리즈에도 고정적으로 등장한다. 그 이후부터는 적이라기보다는 황무지 사회의 조금 이상한 구성원으로서 출현하는데, 구울과는 달리 인간과는 잘 융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단 3,4에선 온건파 2명을 빼고 황무지인들의 대표적인 적으로 등장했으나 설정상 기원 자체가 아예 다른 놈들이므로 예외.
3 특징
3.1 외모
생김새는 폴아웃 시리즈세계관의 오크족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녹색 피부에 근육질 덩치다. 3에서는 사람 이빨과 비슷하지만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어금니가 길게 나있는 묘사까지 있다. 그야말로 오크
성별의 구분이 없어서 그런지, 남자나 여자나 슈퍼뮤턴트가 되면 다 똑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심지어 목소리도...포크스의 성별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볼트 87에 있는 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실험체가 여자라는 항목과[3] 제작자의 잘못된 발언으로 잠시 여자로 오해되었었다.[4] 폴아웃:뉴 베가스의 릴리 보웬도 그냥 인간 할머니였는데 마스터의 의해 슈퍼뮤턴트로 변이되고서는 다른 슈퍼 뮤턴트와 똑같이 변해버렸다.
참고로 1편에 등장한 슈퍼 뮤턴트들은 전부 윗 입술을 가죽끈으로 고정하고 있다. 그런데 2편에 등장한 마커스같은 슈퍼 뮤턴트는 그런 가죽끈이 없다. 왜 서로 다르게 디자인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왜냐면 그런 디자인을 한 Scott Rodenhizer라는 양반이 폴아웃2 출시전후로 인터플레이를 영영 떠나버렸기 때문. 뉴베가스에서는 가죽끈을 한 일반 슈퍼뮤턴트와 마커스 둘다 등장하는데 가죽끈은 침을 안 흘리게 하기 위한 방책이고 마커스 혼자 가죽끈 안하는 특이한 슈퍼 뮤턴트 정도로 대충 정리되는 듯 하다.
3편에 등장한 슈퍼 뮤턴트는 전부 그런 가죽끈이 없는데 대신 이쪽은 입술 자체가 사라졌다.
4편에서는 가죽끈을 하고다니지도 않고, 구강구조도 침이 흐를정도로 변이한 슈퍼뮤턴트도 없다.
3.2 육체적
덩치는 매일 구부정하게 하고 있어서 240cm가 약간 안되지만 등을 쭉 펴면 300cm가 넘는다. 몸무게는 360kg 가량. 각종 질병과 방사능에 면역이며, 힘과 인지력은 종류를 막론하고 일단 8이상은 찍어준다. 덩치가 크고 몸무게가 무거워서 굼뜰것 같지만 의외로 웬만한 인간보다는 훨씬 빠르다.[5] 다만, 지능의 부재로 인해 반응속도는 인간과 별반 다르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방아쇠에 손가락이 들어가는지조차 의문인 헌팅 라이플을 쥐고 뿅뿅 쏘는 걸 보면 운동신경도 좋을지도?
또한 엄청난 재생력이 있어서, 아무리 심하게 다쳐도 웬만하면 다 회복해버린다. 이 쯤 되면 웬만한 트롤 수준이다. 단, 다친 부위를 절단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더 손상당했다던지 하면 재생이 불가능하며, 머리가 파괴되면 재생력으로도 복구가 안되고 인간처럼 그냥 죽는다. 다만 짱쎈놈의 경우는 혀가 잘렸는데, 이후 혀에 추가로 고문이 가해져서 그런지 혀가 재생되지 않고 있다. 마리포사 측 슈퍼 뮤턴트 마스터가 애꾸눈인 것도 존나짱쎈놈과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힘세고 강하고 일부 개체는 지능도 높지만 고자다. 성불구의 이유는 신체적 결함이 아니라 재생력이 엄청나서 생식 세포의 감수 분열을 피해로 인식하고 그걸 재생시켜 버린다. 그래서 생식 세포가 감수 분열을 할 수가 없으므로 고자 인증. 폴아웃2에선 슈퍼 뮤턴트 동료인 마커스가 '쿨타임 지나서 이제 물총 회복함 ㅇㅇ' 식의 발언을 해서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 주었으나, 크리스 아발론이 폴아웃 바이블에서 '마커스의 농담이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크리스는 '안 웃긴 농담이어서 죄송합니다'라고도 덧붙였다. 그런데 폴아웃 1편의 설정만 놓고 본다면 모순이 없다. 왜냐하면 이때는 아직 설정이 여자만 성 불구자였다는 설정이었다. 때문에 폴아웃 텍틱스에서는 슈퍼뮤턴트 과학자가 생식 기능을 회복시키는 실험을 하고 폴아웃 텍틱스를 기반으로 한 폴아웃 TRPG룰에서는 아예 인간과 슈퍼뮤턴트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뮤턴트도 있었다.그런데 택틱스는 흑역사가 될락말락 하고 있으니 안될 거야 아마...
추가 사항으로 온 몸에 털이 하나도 없다. 이는 덩치가 큰만큼 체온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편으로는 왜 진화한 생물이 털이 없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실제로 인간이 체모가 적어지게 된건 지구력을 얻기위해 열피로를 줄이고 열방출이 쉬워지게 하기 위해서 였다. 정말 필요한부분의 털 (눈썹등)을 제외하고는 이미 전신에 털이 안나오게 진화하였다. 슈퍼뮤턴트급의 덩치면 체온이 인간보다 더 높을만도 하니 털이 없을만도 하다.
3.3 지적 능력
지능은 개체마다 편차가 심하다. 지능이 그리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폭력성 때문에 그냥 생각하는걸 그만두는 뮤턴트도 많지만, 폭력성을 억누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뮤턴트도 있다. 클래식 폴아웃 설정에선 FEV로 인해 슈퍼뮤턴트가 되기 전 인간의 방사능 오염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나온다. 즉, 방사능 오염도가 극미량 이하면 전투력도 높을 뿐더러, 지능도 높은 슈퍼뮤턴트가 탄생하고, 오염도가 높은 인간이 FEV에 변이되면 싸움과 폭력밖에 모르는 슈퍼뮤턴트가 탄생하게 된다. 폴아웃1에서 슈퍼뮤턴트의 습격기록이 담긴 홀로디스크를 읽어볼 수 있는데, 이 홀로디스크에서도 오염도가 낮은 상단인들을 포획했다며 자축하는 내용이 담겨 있고, 폴아웃2의 마커스도 방사능 오염도에 따라 슈퍼뮤턴트의 지성이 변화한다고 언급한다. 폴아웃1의 마스터가 볼트 거주자가 거주했던 볼트 13을 눈에 불을 켜고 찾는 이유도 방사능 오염도가 드물다시피 한 볼트 거주자들을 포획하기 위함이다.
다만 폴아웃 배경의 특성상 방사능 오염도가 낮은 인간은 제대로 유지된 볼트 주민 아니면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슈퍼뮤턴트 대부분이 멍청하다. 폴아웃1에서는 문장 하나 제대로 못 구사하는 해리라는 멍청한 뮤턴트가 나왔고, 다른 개체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멍청한편. 마리포사 기지에서 포로감시하는 어느 슈퍼 뮤턴트의 경우 "날 다른 슈퍼뮤턴트처럼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마라!"면서 달려든다. 슈퍼뮤턴트가 보기에도 슈퍼뮤턴트는 멍청한 듯. 그러나 지위가 높아질수록 자기 주장이 분명해지고 목소리도 조금 더 또박또박하고 온화해지는 경향이 있다
정식 엔딩은 당연히 아니지만 폴아웃1에서 마스터에게 굴복해 슈퍼뮤턴트가 되는 엔딩을 선택했을 경우, 볼트 거주자가 슈퍼뮤턴트로 변이하자마자 마스터의 뮤턴트 지휘관이 되었다는 낙하산 언급으로 볼 때, 서부의 1세대 슈퍼뮤턴트 중에서 지위가 높고 지능높은 슈퍼뮤턴트들은 마스터가 직접 선별한 오염도가 낮았던 인간이였던 슈퍼뮤턴트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볼트 거주자를 대화와 고문으로 조지는 장교(Lieutenant)뮤턴트나 마을을 꾸려나가고 갈등을 조절하는 마커스, 비록 개그캐지만 대본을 짜서 라디오 방송을 한다거나 론다를 고치는 쪽으로 간다면 감사하다고 보답까지하는 타비사,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정도인 포크스처럼 인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개체들도 있다.
그리고 동부 뮤턴트보다 서부 뮤턴트 1세대들이 좀더 이성적이고, 좀더 지능적이다. 아니 직접 보면 절대적으로 차이가 난다. 절대 다수의 동부 수도 뮤턴트들은 황무지인들을 먹을것/파괴대상으로 여기며 (사실상 동물 이하의 욕구) 그들의 주거지는 인육외 별별 종의 피칠갑 육편을 쌓아두어 그로테스크 하게 장식한 반면, 서부 뮤턴트들은 동부처럼 그런 짓은 하지 않고 마스터가 없어지고 난 후인 폴아웃2부터(특히 1세대)는 최소한 대화의 여지와 설득 가능성이 생겼다. 거기다 타비사 같이 라디오 광고로 인재 영입+함정을 운영하는 이 들도 있을 정도. 뭐 사실 동부 뮤턴트들이 만들어지는 볼트 87자체가 방사능에 찌들어 있고, 무엇보다도 온통 방사능에 찌들있는 수도 황무지에서 아무 인간이나 잡아와 막 만들어내는 것이니 이성있는 뮤턴트가 없을 수 밖에.
또한 서부 뮤턴트들 중 1세대 뮤턴트들이 후세인 2세대 뮤턴트보다 좀더 지능이 높은 편이다. 뉴 베가스만 봐도 마커스, 존나짱센놈, 릴리 보웬 등 이성적이고 지능높은 네임드 뮤턴트들은 죄다 1세대 출신이고, 역시 1세대인 타비사는 2세대 뮤턴트들을 싸움만 일삼고 말이 안 통하는 멍청한 족속들이라고 깐다. 사실 2세대 자체가 실험으로 막 만들어진 존재이다보니 1세대보다 멍청할 수 밖에 없다.
4편의 인스티튜트 슈퍼뮤턴트에 경우, 3편의 볼트 87의 뮤턴트들 처럼 멍청하다. 나름 지략을 쓰는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 너무나 어설프다는게 문제. 거기다 기억력도 나쁜건지 슈퍼뮤턴트 대장급이나 되는 놈이 레이더를 쳐 죽이고 테이프에 녹음 한 다음, 그 레이더에게 테이프를 끄라고 명령하는데, 그 죽은 레이더 보고 잠들지 말라고 외치는 기괴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이러다보니 최소한의 사리분별이라도 할 수 있는 스트롱 정도만 되어도 똑똑하다고 할 판이다. 그 외 백조의 호수에서 볼 수 있는 네임드 베히모스 스완에 경우 FEV에 감염되면서 한동안 지능과 체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몇 주후 지능과 이성이 퇴화해버려 그냥 괴물이 되어버렸다.
다만 희귀하지만 이성을 가진 뮤턴트들도 있긴 하다. 브라이언 버질에 경우 인스티튜트의 FEV 자료들을 모조리 파기한다음 빛나는 바다로 도망갔는데, 빛나는 바다의 환경을 버티기 위해 특수 FEV를 스스로 주입하여 뮤턴트가 되버어린다. 그 특수 FEV가 정말로 특별한 물건이긴 했는지 버질박사는 뮤턴트임에도 이성과 지능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약탈질을 하던 에릭슨은 파 하버에서 생활하면서 서서히 이성과 지능을 되찾고선, 약탈과 살인에 흥미를 잃고 혼자 빠져나가 개장수 일을 하고 있다. 다만 이 쪽은 어느날 갑자기 혼자서 이성을 되찾은 경우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성을 되찾았는지는 알 수 없다.
4 종류
4.1 출신별 구분
4.1.1 마리포사 슈퍼 뮤턴트
서부의 슈퍼뮤턴트들은 세대별로 차이가 나는데, 마스터가 직접 만든 슈퍼뮤턴트들은 1세대 뮤턴트라 칭한다. 이 1세대 중에서도 마스터가 정예병으로 사용한 슈퍼뮤턴트들을 나이트킨이라 칭한다. 폴아웃 2에선 엔클레이브가 마리포사 시설에서 FEV를 발굴하면서 FEV에 노출되어 뮤턴트가 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이들을 2세대 뮤턴트라 칭한다.[6]
그리고 폴아웃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강의 적[7]인 프랭크 호리건 역시 2세대 슈퍼 뮤턴트이다. 본인은 자기는 그냥 평범한 군인일 뿐이라고 부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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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3에서는 배경이 워싱턴으로 바뀌면서 짤렸다가 뉴 베가스에서 1, 2세대 슈퍼 뮤턴트들이 다시 등장했다. 시스템상 평균 무기 성능이 너프되고, 슈퍼뮤턴트가 종족 전체적으로 스탯이 올라가며 엄청나게 강해졌다. 왜 마스터가 이들을 '신인류'라 부르며 창조해냈는지 알 수 있을 수준. 폴아웃 3의 헌팅 라이플 들고 쏴대던 놈들 생각했다간 순식간에 강냉이를 털려 뻗어버리는 주인공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일단 들고 다니는 무기중에 헌팅 라이플이 여전히 있긴한데, 그 개나 소나 쓰던 헌팅 라이플이 아니다. 보통 덩치에 걸맞게 소각기, 헤비 인시너레이터, 미니건, 경기관총, 슈퍼 슬렛지, 어설트 카빈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점은 이놈들 가죽은 초합금인지, 기본적으로 DT 15가 존재한다. 난이도가 높을 경우 슈퍼뮤턴트의 DT를 보고 있노라면 뭐가 저리 튼튼한지 두려울 지경 조잡한 복장의 생김새를 보아하니 역시 갑옷보다는 FEV로 특수 강화된 피부빨일 가능성이 높다.
주요 거점은 총 2개로, 블랙 마운틴과 제이콥스타운에 나뉘어져 살고 있다. 블랙 마운틴의 경우 접근시 적대적이지만, 제이콥스타운은 2편의 마커스가 촌장으로 있어서 호의적으로 나온다. 제이콥스타운에서 각 개체에게 말을 걸어보면, 일반 뮤턴트보다 마스터급으로 갈수록 더욱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들린다(하지만 블랙 마운틴 뮤턴트들은 그런거 없이 일반 뮤턴트나 마스터급이나 말투가 전부 똑같다.). 동료로 릴리 보웬이라는 슈퍼뮤턴트 할멈을 영입할 수 있으나 은신플레이에 특화되어있어 전작 포크스땅 난무는 볼 수 없게 되었다.[8]
웨스트사이드엔 인간과 공존하는 슈퍼뮤턴트인 "존나짱센놈(Mean Sonofabitch)"[9]가 있다. 술집 주인인 클라마스 밥에게 물어보면, 원래 '존나짱센놈'은 마스터가 죽은 뒤 NCR 군대에 잡혀 고문을 당하면서 혀를 잘리게 되었는데, 클라마스 밥이 그를 구매해 더 이상 고문받게 하지 않을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거래는 실패했고, 어느 날 타비사가 이끄는 나이트킨들이 NCR 군대를 공격하면서 존나짱센놈은 풀려났다고 한다. 그 후 존나짱센놈은 웨스트사이드에 나타나 그 곳을 무단 침입자들로부터 지키고 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선의를 베풀려고 한 것에 대한 보답인 듯?
혀가 잘렸기에 넌 누구냐고 물어보면 "나 짱센새, 여 뼈무어따, 웨싸이에."[10]라고 이상하게 말하고, 좀 더 대화를 하다보면 "피드 자아얀다. 나 가보다."[11]라고 가버린다.
하지만 혀는 잘려나갔을 망정 슈퍼뮤턴트는 슈퍼뮤턴트인지라 핀드 사천왕 중 총대빵인 모터 러너의 말에 따르면 웨스트사이드에서 얼쩡거리던 핀드들을 그대로 발라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핀드들은 웨스트사이드 근처엔 얼씬도 안하며, 만약 배달부가 릴리 보웬을 동행하고 우호적인 핀드가 있는 곳(이라고 해도 볼트 3가 전부)으로 가면 핀드들이 '저거 존나짱쎈놈 아냐?' 하며 떨떠름해한다.
GECK를 잘보면 더미 데이터로 슈퍼뮤턴트 오버로드와 슈퍼뮤턴트 베헤모스를 볼 수 있으며 엉클 레오는 물론이고 포크스까지 들어있다. 베헤모스나 오버로드의 경우는 텍스처가 없어서 폴아웃 3에서 데이터를 추출해서 텍스처를 입혀줘야 하지만. 그러나 이들을 이 게임이 폴아웃 3의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작업한 탓에 급박하게 작업하느라 데이터를 지우지 않아 남겨진 사례이므로 DLC에 등장할 가능성은 한없이 낮아보인다.
여담으로 워싱턴 쪽의 포크스와 엉클 레오도 그렇지만, 존나짱센놈과 제이콥스타운 촌장인 마커스, 노파인 릴리 보웬, 그리고 블랙 마운틴 밑에서 사람들의 무단 접근을 막는 닐은 온건파인지라 이름없는 강경파들과는 달리 카르마가 Good이다. 타비사는 강경파(+향수병 환자)이긴 하나, 그래도 막나가는 2세대가 아닌 말이 통하고 두뇌 회전이 빠른 1세대라 그런지 타비사의 애완 로봇인 네임드 Mr 핸디 론다를 고쳐주는 루트로 가면 인간과의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주인공과의 관계도 개선된다.
4.1.2 볼트 87 슈퍼뮤턴트
Stupid human! Shut up now! (shotgun being cocked) You come with us now!! Super mutant Mayhem 중에서 |
성우는 Wes Johnson이며, 이 사람이 맡은 다른 역으론 미스터 버크, 프로텍트론, 센트리봇 등이 있다.
미국의 수도에서도 등장하는 이 슈퍼뮤턴트는 마리포사에서 연구한 원조 FEV가 아닌 볼트 87에서 별도 연구한 FEV와 그것을 이용한 실험에 의해 생성된 존재로, 이 때문인지 마리포사 출신 뮤턴트들과는 달리 외모도 다르고[12] 매우 폭력적이고 단순하다. 사실상 동물 이하의 존재. 물론 본질은 인간인지라 야생동물들과 달리 최소한 말은 하며, 게다가 진을 치는 등 전술적 행동은 할 줄 안다.
상술했듯 순수한 인간이 FEV에 담가지면 지성도 존재하는 슈퍼뮤턴트가 되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인간이 FEV에 담가지면 단순무식한 폭력적인 슈퍼뮤턴트가 되는데, 동부의 경우 이 FEV를 연구하던 볼트 87이 핵미사일에 직격을 당해 방사능 천국이 된 곳인지라 아예 FEV가 방사능과 결합되어서 여기서 만들어지는 슈퍼뮤턴트마다 죄다 무식하고 폭력적인 슈퍼뮤턴트가 된 모양이다.
여하튼 동부 쪽은 이름 없는 막가파들이 많은지라 일반적으로 주로 몬스터로 상대하게 된다. 야지보다는 시가지 내에서 더욱 많이 발견된다. 가끔 진을 치고 주둔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이들의 주둔지에는 켄타우로스가 경비견처럼 돌아다니고 있고, 먹기 위한 인육.[13]을 넣어둔 자루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 섬뜩한 인육 자루를 뒤져 보면 인육 덩어리와 함께 꽤 많은 아이템(탄약, 돈, 수류탄 등)을 얻을 수 있다.
비몬스터 + 네임드인 온건파 슈퍼뮤턴트가 2명 있는데 하나는 동료로 삼을 수 있는 포크스, 다른 하나는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는 NPC 엉클 레오다. 마리포사 측도 그렇지만, 싸움과 파괴에 먹는 거밖에 모르는 이름 없는 강경파들과 달리 이쪽은 레어하게도 변이될 때 방사능이 극미량 이하라서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에서의 슈퍼뮤턴트는 손이 거대하기 때문에 권총 등 스몰건을 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3편에 와서는 슈퍼뮤턴트들도 스몰 건을 사용한다.[14] 덩치에 비해 무기가 작아서 그런지 총을 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물론 화력은 무섭다.
볼트 87이 FEV를 자체 연구하던 곳이었던 관계로 워싱턴 지역의 슈퍼뮤턴트들의 본거지가 되어있다. 자기들끼리는 집이라고 부르는 듯. 사람들을 납치해 식량으로 잡아먹거나 FEV 탱크 속에 빠뜨려 슈퍼뮤턴트로 만든다.
달려들 때 외치는 즐겨 쓰는 멘트는 "장난은 끝이다!!!", "죽을 시간이다!!!", "우리는 천하무적이다!!!" 걸걸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또한 "빨리 죽어!! 나 배고파!!"나 네 뇌를 씹어먹고 네 피를 마실 테다!!는 유저들의 신경을 건드리는 도발 멘트도 한다. 베히모스를 제외하고 포크스와 엉클 레오를 포함한 모든 슈퍼뮤턴트의 목소리는 동일하다.
또한 브로큰 스틸을 설치한 뒤 브로큰 스틸 퀘스트를 아담스 공군 기지 폭파로 끝냈다면 이후부터 브라더후드가 슈퍼뮤턴트 퇴치에 집중한다고 해서 앞으로 죽이는 모든 슈퍼뮤턴트(온건파인 포크스와 엉클 레오 제외)에게서 슈퍼뮤턴트 혈액 샘플을 얻을 수 있는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슈퍼뮤턴트의 DNA를 연구하고 또 그것을 분석하여 대 슈퍼뮤턴트 병기를 만드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가져다주면 꽤 짭짤한 보수(1팩 당 50캡)를 받을 수 있다.
사족으로 The Pitt의 배경인 피츠버그 지역에는 슈퍼 뮤턴트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더 핏에 처음 왔을 때 미디아에게 이 곳에 슈퍼뮤턴트 많지? 라고 물어보면 슈퍼뮤턴트가 뭐냐는 대답만 들을 수 있다. 더 핏에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이 슈퍼뮤턴트에 대해 전혀 모르는거 봐서는 없는게 확실하다.
4.1.3 커먼웰스의 슈퍼뮤턴트
4편의 성우는 Dave Carter, Popeye vogelsang, Wes Johnson 세사람이 맡았다. 무슨 2류 만화 캐릭터스럽던 전작들에 비해 얼굴 조형이나 비율들이 그럴듯해졌다.
말 그대로 폴아웃 4의 배경이 되는 보스턴 지역에 등장하는 슈퍼뮤턴트. 볼트 87의 슈퍼뮤턴트나 서부의 뮤턴트들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고로 피부색이 녹색이며, 최소한 일부는[15] 인스티튜트의 FEV 실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다만 위키아에서는 커먼웰스의 슈퍼뮤턴트들을 아예 '인스티튜트 슈퍼 뮤턴트'로 분류하고 있는데 커먼웰스와 인근에(심지어 메인 주까지!) 차고 넘치는 동북부 뮤턴트들이 죄다 인스티튜트에서 방생/혹은 방조해서 생긴 것인가, 아니면 외부 유입이 절대다수인가 하는 문제는 유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부분이다.
2178년, 인스티튜트의 Frederick라는 과학자가 어디선가 FEV 샘플을 가져오면서 FEV 실험이 시작되었다. 인스티튜트는 FEV를 이용해 신스의 장기를 발전시키고자 했으며, FEV 변종들을 얻고자 실험체들을 커먼웰스에 풀어놓는다. 그리고 2180년에 슈퍼 뮤턴드 군세가 다이아몬드 시티를 침공하는데, 이 때 새로 창설된 커먼웰스 민병대가 뮤턴트의 공격을 막아낸다.
폴아웃 4 시점 직전, 실험의 총 책임자는 브라이언 버질이었는데,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한다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 브라이언 버질은 자료들과 연구 결과들을 모조리 파기하고 글로잉 씨로 도망가버리는데, 인간의 몸으로선 고농도 방사능을 견딜 수 없는 만큼, 스스로 특수한 FEV를 주입하여 뮤턴트가 된다.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전작들에 비해 떡대가 약간 줄었다. 폴아웃 3과 뉴 베가스에서는 일반 뮤턴트도 어느 정도 올려봐야 했던 반면 폴아웃 4에서는 베히모스를 제하면 일반인인 유일한 생존자와도 어느정도 눈높이가 맞는다. 자세가 조금 구부정하긴 해도 전작에서도 그렇게 곧은 자세가 아니였던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작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엄청 작은 것이 아닌게, 파워 아머를 입은 인간보다 약간 더 큰 수준으로 전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거구를 가지고 잇다.
작중 인스티튜트와 관련된 한 슈퍼 뮤턴트를 보면 지능이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슈퍼 뮤턴트화가 진행된 이후에도 과학 실험을 진행했다는 언급도 있을 정도. 원본(?)이 FEV를 연구하던 과학자여서 그런 것인지 혹은 한번에 담궈진(...) 게 아니라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천천히 변화해서 그런 것인지는 불분명. 적어도 볼트 87 뮤턴트들보다는 머리가 굴러가는지 타비사처럼 라디오를 통해서 황무지인을 낚을 생각도 한다. 정착지를 공격하러 온 슈퍼뮤턴트를 제거하면 지령서를 얻을 수 있는데, 우습게도 달랑 "죽여. 뺏어. 와."[16]라고 적혀 있다.(…) 전투 시 대사는 여전히 호전스럽다. "네 공격이 라드로치 같다!"거나 "우리가 미래다!"라고 하는가 하면 파워 아머를 입고 있다면 양동이헬멧(...)이라고 디스한다.
그리고 FEV 실험으로 생겨나서인지 "네놈들이 우릴 만들어 냈다! 네놈들의 오만함에 고통받아라!"라고 외치기도 한다. 그러나 로딩중 설명이나 스트롱의 언급으로는 역시 클래식 시리즈처럼 자신들을 커먼웰스 최고의 우월종족으로 여기고 있다. 스트롱은 유일한 생존자의 호감도가 높으면 그에게 자꾸 슈퍼 뮤턴트가 되라는 소리도 한다(...).
전적과는 달리 의복이나 갑옷, 그리고 헬멧이 다양해졌다. 슈퍼뮤턴트가 거주하는 지역엔 방어구가 한두개씩 놓여있기 때문에 스트롱을 영입하고 같이 데리고 다닌다면 참고.
또한 켄타우로스는 이 지역엔 진출하지 않았는지 아예 삭제된 건미 돌연변이 들개(Mutant Hound)들을 조련해서 데리고 다닌다. 생김새는 초록색 근육질에 우악스럽게 생긴 게 딱 견공판 슈퍼 뮤턴트.
슈퍼 뮤턴트들 대화에 의하면 인간은 힘줄과 뼈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브라민이나 음? 벌레보다 맛있다고 한다. 사실 왠만한 것들은 벌레보단 맛있긴 한데[17], 구울만은 맛이 벌레만도 못하다고 한다.
4.2 폴아웃 3 / 뉴 베가스
일반과 브루트까지는 피부색 외에 별 차이가 없는 반면, 마스터는 확실히 다르다.
4.2.1 슈퍼 뮤턴트
마리포사 측 하급 슈퍼 뮤턴트
볼트 87 측 하급 슈퍼 뮤턴트
가장 하급. 맷집도 가장 낮으며 주로 볼트 액션 라이플, 못박힌 각목을 주 무장으로 들고 있다. 근접전 슈퍼뮤턴트의 경우 종류를 막론하고 가끔씩 수류탄도 일부 지참하고 있다. 생긴 것과 달리 맷집은 별 볼일없다. 엔클레이브 군인보단 약하고 레이더보다는 약간 더 강한 정도. 물론 헌팅 라이플 헤드샷 일격사는 조금 힘들다.
클래식 시리즈를 접해보지 않은 대다수의 폴아웃 3 유저들은 초중반에 등장하는 노란피부의 괴물들을 상대하느라 깜놀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방사능에 노출된 적이라야 라드로치나 거대 파리, 개 같은 '일반적인' 생물에 불과한데 총과 폭탄을 쏴제끼는 괴물이 갑자기 등장하니...
뉴 베가스에서는 DT 15가 붙으면서 폴아웃2 시절의 막강한 이미지가 회복되어 폴아웃 3마냥 단순 잡몹이 아니게 되었다. 물론 블랙 마운틴 외에 이 놈들을 적대하는 일은 없지만. 제이콥스타운에서 보면 거의 잡일은 이쪽이 도맡아서 하고 있다.
폴아웃 1시절에는 메인퀘스트중 구울의 도시인 네크로폴리스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플레이어가 네크로폴리스를 떠나 다시 방문한다면 슈퍼뮤턴트가 구울을 전부 죽여 버린 후다. 구울보다 강한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슈퍼뮤턴트가 그리 강한 것도 아닌게 일반 슈퍼 뮤턴트의 HP는 30~40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고 AC도 높지않다. 게임을 느긋히 진행했다면 정크타운이나 허브, 좀더 나갔다면 본야드의 퀘스트중 다수는 이미 해결한 상태일 것이므로 이미 레벨업을 충분히 한 볼트 거주자는 네크로폴리스의 슈퍼 뮤턴트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만약 초반에 슈퍼뮤턴트를 잡고싶다면 볼트 15폐허에서 주울 수 있는 다이나마이트와 수류탄만 가지고도 상당수의 슈퍼뮤턴트를 잡을 수 있다. 혹은 초중반 얻을 수 있는 데저트 이글정도만 가지고도 꾸준한 딜만 해준다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얻을 수 있는 10mm 피스톨로는 안 박힌다. 또 시야가 좁기 때문에 한 놈씩 슈퍼뮤턴트를 유인해서 처리한다면 다구리당할 위험도 없다. 요약하자면, 폴아웃의 동네북인 라드 스콜피온이나 레이더보다 조금 강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들이 진정으로 무서워질 때는 레이저 무기나 화염방사기처럼 화력이 강한 무기를 들고 나왔을 때다. 템빨 이것도 대처법만 알면 쉬운데 레이저 무기는 메탈 아머나 파워 아머, 테슬라 아머가 데미지를 상당수 반사하므로 고자 무기로 전락하고 화염 방사기의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처리한다면 경험치 셔틀로 전락시킬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네크로폴리스에서는 해리(Harry)라는 이름의 슈퍼 뮤턴트 리더가 나오는데 HP가 120에 AC가 26이다. 게임흐름상 거의 중간 보스 위치에 있는데 폴아웃 2에서 등장하는 최약체 슈퍼뮤턴트의 HP가 100이고 AC 15라는 점을 생각하면 중간보스라는 위치에 걸맞지 않게 다소 약한 느낌일 것이다. 이는 폴아웃 1에 등장하는 슈퍼 뮤턴트의 스탯이 다양해서 슈퍼 뮤턴트라는 종 속에서도 강력한 개체와 허약한 개체간의 편차가 컸기 때문이고 슈퍼 뮤턴트라는 종 자체가 강력한 이미지로 자리잡히는 것은 폴아웃 2부터다.
폴아웃1에서는 아래에서 언급되는 브루트, 마스터하는 식이 아니라 경비병이나 순찰병같은 개체가 등장하는데 순찰병같은 경우는 그냥 샷건 한방만 제대로 갈겨도 육편이 되는 수준이고 일반적인 개체도 미니건 2,3번 쏘면 대부분 사지가 떨어져나간다. 거기다 주인공이 파워아머까지 입고있으면 슈퍼 뮤턴트의 공격도 거의 박히지 않게되어 사실상 잡몹 수준. 주먹질이나 슬레지해머로 공격하는 개체는 파워아머 없이도 쉽게 잡을수있다.게다가 로켓이나 미니건같은 경우는 범위공격이다보니 자기들끼리 오인사격하여 서로 죽이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이 개체로 마리포사 군사기지에 등장하는 장교(Lieutenant)가 있는데 체력은 250이고 AC는 37로서 슈퍼 뮤턴트중 최상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힘과 인내력이 10인것은 슈퍼뮤턴트니깐 그렇다치더라도 인지력 8, 지능 8으로 상위 스펙인 것은 프랭크 호리건의 프로토타입을 떠올리게 한다. 방어력이 절륜해서 그저그런 중렙으로 캐릭틀 키웠다면 미니건이나 플라즈마 라이플을 쏘더라도 10미만으로 뜨는 데미지에 전의를 잃을지도 모르나 폭발성 무기에 취약하므로 수류탄을 쓰든가 옆의 다른 슈퍼 뮤턴트가 쏘는 로켓의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도록 일부러 가까이 붙어 자폭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캐릭터가 그만큼 체력&방어력이 받쳐줘야 하는 소리다. 죽는 모습이 대단히 화려한 것은 유명하니 관심있으면 찾아보자. 포로로 잡히는 이벤트에서만 등장하기때문에 순순히 항복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이럴 경우 주인공은 슈퍼 뮤턴트로 변하고 볼트 13가 전멸하는 배드 엔딩이 뜨니 주의.
4.2.2 슈퍼 뮤턴트 브루트
마리포사 측 슈퍼 뮤턴트 브루트
볼트 87 측 슈퍼 뮤턴트 브루트
중급. 이제부터 슬슬 상대하기가 껄끄러워진다. 사무라이의 투구를 연상시키는 금속제투구를 쓰고 있다. 주 무장은 대부분 어설트 라이플(뉴 베가스에서는 어설트 카빈), 슬렛지해머다. 가끔 미사일 런처나 미니건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레벨을 충실히 올리거나 스닉 특화를 했다면, 브루트까지는 일격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들을 상대하기가 껄끄러운 건 중반까지. 20 이상의 레벨에서 닌자 퍽 찍고 스닉과 밀리웨폰 스탯 꽉 채운 후 컴뱃나이프로 스닉+크리 대미지를 노려서 브루 한 3번만 칼침을 놓으면(유니크 오컴의 면도날기준으로는 2번) 훅 간다. 물론 은신알림이 HIDDEN상태임을 유지해야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뉴 베가스에선 역시나 DT 15가 붙어있어서 그런지 상대하기가 좀 어렵다.
4.2.3 슈퍼 뮤턴트 마스터
마리포사 측 슈퍼 뮤턴트 마스터
볼트 87 측 슈퍼 뮤턴트 마스터
상급. 맷집도 매우 높다.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 마리포사 측은 애꾸눈에 브루트와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는 반면, 워싱턴 측은 조종사 헬멧을 쓰고 있으며 바지를 입고 있다. 워싱턴 마스터의 경우 차이니즈 어설트 라이플이나 미니건이 주 무장. 근접전을 벌일 경우 슈퍼 슬렛지를 들고 있기도 한다. 주로 뮤턴트가 몰려있는 시가지 폐허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필드 중 뮤턴트가 몰려있는 던전에서도 종종 보이며, 고렙에 브로큰 스틸을 깔면 꽤나 흔해진다.
뉴 베가스에서는 마스터급 정도 되면 정상 인간들처럼 말도 잘하고 똑똑해진다. DT가 15인건 일반 슈퍼뮤턴트와 다르지 않지만, 체력이 300을 넘는지라 까다로워진다.
4.2.4 슈퍼 뮤턴트 베히모스
보스 슈퍼 뮤턴트. 타 몬스터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사이즈를 지니고 있다. 뉴 베가스에서 등장하는 각종 몬스터들과 비교해도 역시 제일 크다. 크기만으로는 몬스터 중 1위.[18] 크기에 걸맞게 위력도 절륜해서, 데스클로 따위는 몽둥이질 몇방에 피떡으로 만들어버리며 3대 본좌 몬스터중 최강이라는 페럴 구울 리버와 1:2로 싸워도 손쉽게 박살낼 정도다.[19] 맷집 역시 모든 슈퍼뮤턴트 개체는 물론, 모든 몬스터 중 최강(체력 2000). 이처럼 3대 본좌 몬스터 따위와도 비교를 불허하는 강력한 몬스터이지만, 게임 내에 5마리밖에 등장하지 않는 퀘스트 전용 개체이기 때문에 본좌 몬스터로는 치지 않는다.
등짝에 인간들을 잡아 넣을 쇼핑 카트를 개조한 바구니를 지고 다니고 있으며 소화전을 몽둥이로 쓰고 교통 표지판을 방패로 사용하는 무식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다트건 두 방이면 발목 고자가 되어 사실상 기어 다니기에 잡는데 어려운건 아니다. 참고로, 이 무장들도 아이템 취급인지라 공격해서 떨구게 하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떨구게 해봤자 어차피 쓸 수도 없고 그냥 잉여잉여.
가장 처음 접하는 건 갤럭시 뉴스 라디오로 가는 퀘스트를 할 때로, 이때는 초반 퀘스트라 해치우기는 어렵지 않다. 도와주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멤버들 중 한 명의 시체에서 팻 맨을 획득하고 그걸로 슈퍼 뮤턴트 베히모스를 공략해도 된다.
너무 덩치가 커져서 그런지 옷도 제대로 된 옷이 없고 팬티나 반바지 정도로 추정되는 옷쪼가리만 걸치고 있다. 헐크
수도 황무지에서 총 5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어째선지 지역마다 그 크기와 장비가 각각 다르다. 다만 사이즈와는 별개로 능력치는 전부 동일하다.
그리고 잡고나서 루팅하면 상당한 양의 잡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후술할 오버로드도 마찬가지지만.
- GNR 입구 근처 - 처음 갈 때 등장. 이벤트성이 다분하다. 게다가 AI가 낮아 주인공에게 돌진하는데 중간 장애물에 걸려 못 돌아다니는 괴이한 상황도 벌어진다.
- 쥬얼리 스트리트 지하철역 - 근처에 슈퍼뮤턴트 캠프가 하나 있는데(인육 주머니가 매달려있음) 여기서 수레형 감옥들 중 갇혀있는 곰인형 감옥을 건드리면 곰인형이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마구 움직이고 그 직후 멀리서 곰인형 소리를 들은 슈퍼뮤턴트 베히모스가 등장한다.
- 에버그린 밀즈 - 레이더들이 헐벗은 맨주먹의 베히모스를 가둬두고 있다. 전기가 흐르는 철장에 갇혀있는데, 주변의 발전기를 파괴하거나 스위치를 찾아서 내리면 철장에서 풀린다. 맨주먹이라고 해도 베히모스는 베히모스라 맷집이 상당히 강하다. 발전기를 부수고 잘 피신하면 레이더들 쪽으로 돌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레이더들이 주먹 한 방에 목이 달아난다.
- 타코마공원 일대 - 필드 보스몹으로 등장.
- 구 의사당 건물내 - 이 건물 안에는 탈론 컴퍼니 용병들과 슈퍼 뮤턴트들이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데 의사당의 돔 부분의 한가운데에서 이놈을 볼 수 있다. 둘이 싸우는 걸 구경만(이쪽도 공격하긴 한다.) 하는 수도 있고 근처에있는 터렛을 작동시켜서 잡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용병 중 한명이 펫 맨을 드롭하므로 주워서 날려버리자. 벽이나 천정을 부수고 들어온 흔적도 없고 문을 기어서 들어오기에도 덩치가 매우 큰데 어떻게 실내에 들어와 있는 지는 미스테리.
어쩌면 마스터가 렙업하면 베헤모스나 오버로드로 진화하는지도 모른다
PC판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으나, 콘솔용 이식판에서는 이 5마리의 슈퍼뮤턴트들을 다 잡으면, 관련 도전과제가 하나 완료되니 체크해두자.
MMM모드를 깔면 이놈들이 수도 황무지에 자주 등장한다. 심지어 두마리씩 나오기도. 퀘스트로 나오는 5마리가 아쉽다면 따로 소환할 수 있는데 콘솔 코드는 1CF95.
4.2.5 슈퍼 뮤턴트 오버로드
덩치는 일반 슈퍼뮤턴트들과 동일하지만 마스터를 능가하는 최강의 종류[20]이자, 폴아웃 3의 3대 본좌 몬스터 중 하나.[21]
DLC Broken Steel을 깔고 레벨 20을 찍으면 등장하는 DLC 신규 배리에이션이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레벨 20 이전에도 아주 가끔 한 마리 정도 등장하나, 레벨 20 이후에는 자주 등장한다.
본편 발매 후 나중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일단 덩치는 베히모스를 제외한 다른 슈퍼뮤턴트보다 조금 더 크며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른 슈퍼뮤턴트들과 약간 다르며 동공이 흐리며 영장류 같이 목을 아래로 내리고 다닌다.. 훨씬 못생겼다
마스터 다음으로 나온 상위 개체이지만 그 간극이 매우 크다. 맷집부터가 베히모스에 버금간다(1250)[22]. 기존의 뮤턴트가 몰려있는 장소에 1~2마리씩 끼어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재수가 없으면 한 번에 두 명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볼트 87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뮤턴트 던전인 루스벨트 대학(브로큰 스틸을 깔았다면)에선 대학 총장 이 놈이 대학 열쇠를 갖고 있다.
원거리는 주로 트라이 빔 레이저 라이플과 개틀링 레이저로 무장하고 있으며(다만, 버그인지는 몰라도 몇몇 특정 장소에서는 차이니즈 어설트 라이플이나 미니건을 들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슈퍼뮤턴트인지라 그리 이상하지는 않다.) 근접의 경우는 슈퍼 슬렛지로 무장하고 있다. 참고로 (차이니즈) 어설트 라이플을 들 경우 한손 권총을 잡는듯한 애니메이션 모양을 보여준다.
가장 위협적인 슈퍼 뮤턴트 오버로드는 주무장이 트라이 빔 레이저 라이플인 경우다. 플레이어가 들면 일반 레이져 라이플보다 근거리 용으로는 적합하나, 플레이어가 맞을 경우 40의 저항불가 데미지를 주는 오브젝트 이펙트가 작용한다. 일종의 산탄형 무기이므로 멀리서는 그나마 괜찮지만, 어쩌다 가까이서 3발을 전부 맞기라도 할 경우 120의 추가 데미지를 100퍼센트 받게 된다. 따라서 파워 아머를 입었다 하더라도 이 놈과 근거리 전투를 벌이는 건 굉장히 위험하므로, 근, 중거리에서 이 녀석을 만났다면 V.A.T.S로 트라이 빔 라이플이나 오른쪽 팔을 손상시켜서 무장해제 시켜야 한다. 그 외 슈퍼 슬렛지를 들 경우 25의 저항불가 데미지를 주는데, 폴아웃 3에선 다트건이라는, 대 근접 결전병기가 있는지라 그렇게 까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다행히 이런 강함에 걸맞게 3대 최강 몬스터 중 보상은 베히모스 못지않게 제일 짭짤하게 준다. 약간의 약품이나 식량은 물론이요, 소형 핵이나 트라이 빔 레이저 라이플 같이 일반적으론 얻기 힘든 아이템들이나 비싼 물건을 주기 때문.
Mothership Zeta에선 외계인들이 냉동해놓은 슈퍼뮤턴트 오버로드들을 볼 수 있다. 4마리가 냉동되어 있으며, 해동으로 풀어주면 외계인과 주인공 둘 다 공격하는데, 무기가 없는지라 주먹으로만 때린다. 그러나 폴아웃 3 슈퍼뮤턴트는 베히모스를 빼면 생긴 것과 달리 물주먹인지라[23], 파워아머를 입었다면 맞아도 안아프다. 그냥 외계인 총알받이 이상도 아니다.
뉴 베가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4.2.6 나이트킨
부가 설명은 해당 항목 참고. 참고로 워싱턴 D.C가 배경인 폴아웃 3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4.2.7 FEV 실험체
Failed FEV subject
볼트 87의 실험실을 돌아다니다보면 슈퍼뮤턴트가 되지 못하고 죽은 실험체를 볼 수 있다. 스크립트가 없기에 살려내도 별 반응은 없다. 다만 꽤나 흉칙하게 생겼기에 각종 몬스터 추가 모드들에서 저 모델링을 쓰는 경우가 많다.
4.3 폴아웃 4
폴아웃 4에서는 고렙 몬스터의 추가로 기존 슈퍼뮤턴트의 상위개체들이 추가되었다. 베히모스를 제외하면 외형상의 차이는 별로 없다.
4.3.1 슈퍼 뮤턴트 계열
- 슈퍼 뮤턴트
- 슈퍼 뮤턴트 스커머셔
- 슈퍼 뮤턴트 브루트
- 슈퍼 뮤턴트 엔포서
- 슈퍼 뮤턴트 부처
- 슈퍼 뮤턴트 마스터
- 슈퍼 뮤턴트 오버로드
- 슈퍼 뮤턴트 프라이머스
- 슈퍼 뮤턴트 워로드
슈퍼 뮤턴트, 슈퍼 뮤턴트 브루트등 부처 이하 슈퍼뮤턴트는 각목이나 슈퍼 슬렛지류를 들고 닥돌하는 경우가 보통이고, 원거리라 해봐야 파이프 무기나 헌팅 라이플정도만 가지고 깔짝대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문제는 마스터 이상. 슈퍼 뮤턴트들은 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된데다, 어설트 라이플, 풀개조 된 레이저 라이플, 미사일 런쳐 때때로는 총구 개조된 미니건까지 들고나오기 때문에, 방어구를 제대로 껴입지 않았더면 어어 하는 사이에 죽기 쉽다. 다만 플라즈마 무기나 팻맨 등은 들고 나오지 않기 때문에 화력 자체는 상위레벨 거너 등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
4.3.2 베히모스 계열
3편과 달리 리스폰과 레벨 스케일링이 되기 때문에 자주 볼수 있다. 싸우다 보면 어디서 이놈하고 싸워본 듯한 데자뷰를 느낄 수 있는데, 다름이 아니고 모션 대부분을 스카이림의 자이언트에게서 따왔기 때문이다. 몽둥이로 내려 찍는 거라던가, 한손으로 싸대기, 발구르기등을 보면 완전히 판박이. 아쉽게도 몽둥이에 찍혀 하늘로 튀어오르는 버그는 사라졌다. 그래서인지, 3편에선 단순히 덩치큰 슈퍼뮤턴트 였다면 4편에선 어깨가 구부정하고 얼굴도 더욱 험상궂어지는 등 다른 슈퍼뮤턴트에 비해 꽤 개성적인 모습을 바뀌었다. 다행스럽게도 자이언트의 미친듯한 데미지는 물려받지 않았으나, 덩치는 덩치인지라 무슨 공격이든 맞으면 상당히 아픈것이 특징. 근접 공격하나하나에 넉백이 붙은것도 전작과 동일하다. 그리고 4편에선 등뒤의 카트에서 바위를 집어 던지는 공격이 추가되었는데 문제는 이것역시 상당히 아픈데다,[24]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유도가 된다(!) [25] 바위로 버티버드를 격추시키는 장면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 베히모스
- 글로잉 베히모스
- 에픽 베히모스
- 에인션트 베히모스
- 네임드 몹으로 스완이란 베헤모스가 있다. 스완 레이크란 보스턴 시내에 있는 호수에 서식하는데, 호수 가운데에 웅크려 있어 모르고 다가가면 적대한다. 근데 스와~안!!!!하면서 호수에서 강림하는 자태가 은근히 간지난다. 적대 조건은 확인된 바로는 두가지다. 모르고 근처에 다가가거나, 모르고 쏘거나
아닌 밤중에 베헤모스다른 베헤모스와 다른 형상으로 이름에 걸맞게 스완 호수에 있는 오리배를 갑주처럼 착용해서 뭔가 병신같지만 멋있다.그냥 거적때기무기도 일반 베헤모스는 소화전 파이프를 뜯어낸 것을 사용하지만 이녀석은 어디서 구한건지 닻을 근접 무기로 쓴다. 슬프게도 루팅이 되지 않지만 모드로 추가할 수 있다. 메인퀘스트를 중심으로 플레이한다면 싸울 가능성이 대폭 증가하는 편이다. 발렌타인을 구하러 볼트 114로 가야하는데 스완 호수는 바로 옆에 있기 때문.(...) 그리고 메인 퀘만 깨고 여기로 직행하면 해골 마크가 붙는데다 탄약도 어김없이 부족하다. 은근히 골치 아픈 중간보스급 적.
- 사실 은근히 쉬운 공략법이 있긴 한데, 지뢰를 사거나 모아와서 한 10개가량을 호수 앞에 뭉쳐서 깔아두고 멀리서 스완에게 총을 한방 쏴서 어그로를 끌어주면 알아서 기어나오느라 앞에 깔린 10개가량의 지뢰를 한꺼번에 밟으므로 데미지는 1500 가까이 나와서 폭발물스킬이 없고 레벨이 두자리수가 안되도 한방에 끝낼 수 있다. 총알이 넉넉한 경우 파크 스트리트 역으로 유인하면 얘가 너무 커서 입구에서 못들어 온다(...) 그렇다고 가까이 가면 닻에 푹찍당하므로 적당히 떨어져서 총알을 갈겨보자. 초반이라면 가지고 있는 총알을 전부 쏴재낄 각오로 갈겨주자. 총알이 부족한 경우, 얘가 영역 보스인지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쫓아오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처음 만나는 데스클로가 겹쳐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날아오는 돌을 재주껏 피하거나 스팀팩을 빨면서 요리조리 도망치다 보면 추적을 포기하는데, 이때 은신하고 소음기를 단 총으로 은신 보너스를 이용해 높은 데미지를 노려보자. 애가 의외로 멍청해서 좀만 떨어져도 못 찾는다. 다만 맷집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일반 탄으로는 확보량이 부족해 못잡는다. 그래서 뎀딜이 제일 구리지만 제일 싸고, 제일 확보하기 쉽고, 소음기 개조도 엄청 쉬운 파이프 건과 .38탄으로 짤짤이해서 잡아야 한다. 단, 당연히 풀개조로 가져가야 한다. 안그러면 답이 없다. 이게 짜증나면 어쩔수 없다. 제트랑 사이코를 빨고 근접딜로 가는 수밖에. 죽이면 레전더리 파워피스트를 얻는다.쓰는 건 닻인데 얻는 건 파워피스트, Furious 접두사가 붙은 파워 피스트라 사실 랜덤드랍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스완의 경우 확정적으로 드랍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유 유니크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덤으로 네임드는 아니지만 생추어리 기준으로 남부에 있는 호수 근처에 차로 만든 스톤헨지가 있는데, 거기서 레벨 스케일링에 따라서 베헤모스가 등장한다. 고정적으로 스폰되는 장소니 참고하자. 그리고 확인된 바로는 코르베가 공장 근처에서도 나타나는 듯 하다. 히익 마커가 없는 변전소가 있는 장소가 있는데[26], 거기서 데스클로랑 베헤모스가 주기적으로 대량 스폰된다.
의외로 전용 사망씬이 있는데 메인 퀘스트의 특정 루트로 진행하거나, 또는 치트로 옹기봇 프라임리버티 프라임과 베히모스를 소환할 경우 한판 붙는데, 리버티 프라임의 압승. 그 거대한 베히모스를 인형 집어들듯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 올리면 그대로 베히모스가 죽는다.[27] 아마 목이 부러졌거나 머리를 강하게 쥔 모양.
4.3.3 슈퍼 뮤턴트 자폭병 (Super Mutant Suicider)
폴아웃 4에서 첫 등장. 슈퍼 뮤턴트가 여럿 몰려있는 곳에서 싸우다 보면 흔히 어디선가 삑삑삑삑 하는 소리가 가까워지는 걸 들을 수 있는데, 미니 누크를 들고 달려와 이름 그대로 자폭하는 슈퍼 뮤턴트. 자폭에 성공하면 핵폭발을 일으켜 파워 아머를 입지 않는 이상 주인공을 골로 보내는 악랄한 녀석이다. 재수없는 경우 슈퍼뮤턴트가 많이 있는 지역으로 맵 이동을 하자마자 코앞에 자폭병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는데[28] 재빨리 제트를 여러번 빨면서 팔다리를 부러트리거나 도망치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골로 갈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동료를 데리고 다닐때 동료가 핵폭탄 부분을 사격해버리거나 플레이어보다도 먼저 맞아버리면... 은신 저격으로 먼저 죽여버리고 싶어도 슈퍼뮤턴트라서 저~중렙때는 원턴킬이 안되고, 경계에 돌입하면 쏜 쪽으로 핵들고 쫓아오기 때문에 어지간한 거리에서 저격하는 것도 어렵다. 사실상 저렙 때 브라더후드 퀘스트를 시작하면 혈압을 올리는 주범으로 이놈 삑삑거리는 소리에 로딩을 한 5번쯤 반복하다 보면 스크린에 팻맨이라도 갈기고 싶을 것이다 (...)
대처법으로는 우선 자폭에 성공하기 전에 먼저 죽여버리는 것이 있다. 이렇게 하면 자폭하지 않고 죽으며 루팅하면 소형 핵탄두 하나를 얻을 수 있다. 한방한방이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거나, 자폭병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진입하기 전에 치명타 게이지를 채워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혹은 먼저 자폭병을 발견하면, 은신 저격으로 히트 앤 런을 반복해서 죽여버리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것도 한 두번 하게 되면 향상된 AI로 인해 금방 들키게 되고, 자폭병 외의 슈퍼 뮤턴트도 공격에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골치 아파진다. 발견조차 못할 정도로 초원거리에서 저격하거나, 한~두번 쏘고 저격 포인트를 이동해서 바꾸는 수밖에 없다. 리얼 스나이퍼 롤플레이를 강요받고 있는 거다! 다만 핵탄두를 직접 저격하거나 들고 있는 팔을 불구로 만들면 팀킬을 유도할 수 있다. 아니면 자기 외에 다른 NPC에게 자폭을 유도하는 것도[29] 유효하다무조건 닥돌해서 물고늘어지려는 성향이 있는 도그밋으로 처리하는게 제일 편하다. 폭파한 시체엔 핵물질(Nuclear Material) 2개가 남는다. 그리고 터지면 무조건 몸뚱이만 남는다.(...)
자폭병의 붉은 불빛은 밤에는 아주 멀리서도 보인다. 저격 캐릭터라면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오른팔을 저격해 자폭병과 주변 수퍼뮤턴트들을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 녀석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어디선가 싸우다가 큰 폭발음이 펑펑 난다면 전작들처럼 눈먼 탄환에 맞은 자동차가 터지는 소리 외에도 자폭병 탓일 가능성도 생겼다.
카리스마 계열의 퍽을 찍으면 총을 겨눠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적 뮤턴트들을 향해 달려가게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세기말 IS가 따로 없다(...). 알라후 아크바르!
파일:FistFightSuicider.gif
맨 주먹으로 자폭병 상대하기[30]
참고로 들고있는 미니뉴크 무기가 근접무기라서 그런지[31] 근접/언암드 캐릭터는 타이밍 맞춰서 공격을 막아내는 자폭병을 보면 혈압이 올라갈정도(...). 근접무기나 격투무기로 처리하려면 한방에 처리 가능한 근접무기를 들고 VATS를 발동시켜서 명중률 0%에서 바로 95%로 넘어가는 순간에 공격해서 터지기 직전에 처리하거나 VATS 발동 상태의 대미지 감소를 받으면 손쉽게 처리 가능.
여담이지만 이녀석들에게 자폭공격을 맞아주거나 팻맨 사격에 맞아주는 도전과제인 터치다운이 있다. 게임하다가 보면 어느새인가 달성되어 있는 과제 미니뉴크로 신나는 미식축구
4.3.4 뮤턴트 하운드 (Mutant Hound)
- 경비견의 슈퍼 뮤턴트 버전이다.(...)
불독 닮았다.어지간히 큰 슈퍼뮤턴트 정착 그룹에 한 두마리씩 존재하는데, 그 떡대가 일반 경비견의 두배 가량 되며, 맷집도 거의 두배, 공격력은 그 이상이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건 색적 능력으로 위의 자폭병을 죽이기 위해 은신 저격 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적어도 공격 후에는 귀신같이 알아채 빠르게 달려와서 공격하거나, 엄청 굵은 울음소리[32]로 주변 뮤턴트에게 발각시키는 거지같은 놈들이다.(...)무슨 공룡 울음소리같다.당연히 은신 저격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플레이어에게 자폭병과 1~2순위를 다투는 최우선 표적.초원거리 저격 플레이를 강요한다.사실 렙업해서 깡좋은 저격 무기 들면 그냥 헤드샷으로 조지면 된다.거기다 얘를 죽이면 고기를 얻을 수 있고 이 고기를 요리하면 체력회복과 방사능을 치료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눈을 밝히며 조지는 것이 좋다.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개고기
5 네임드 슈퍼 뮤턴트
나이트킨의 경우 ★ 표시
5.1 폴아웃
- 해리
Ooo...Harry confused. you not ghoul. You not normal. Hmm, what you? 으음.... 해리 햇갈린다, 넌 구울 아니다, 근데 정상 인간은 아니다. 그럼, 너 도대체 뭐냐? |
ST 9 PE 3 EN 8 CH 3 IN 3 AG 6 LK 9
네크로폴리스에서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슈퍼뮤턴트이다. 처음에는 플레이어를 구울과 닮지 않았다며 시비를 건다. 플레이어는 구울도, 슈퍼뮤턴트도 아니니 당연히 강제 대화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때 대화로 풀어 나갈 수도, [33] 아니면 전투로, 스닉 기술로 지나갈 수 있다. 아니면 중위라는 이름을 가진 슈퍼뮤턴트에게 붙잡혀 갈 수도 있다. 워터칩 수거 퀘스트를 깬 후 슈퍼뮤턴트 근원지를 없애는 퀘스트를 할 때 맵 마커를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레벨이나 기술 숙련치를 좀 더 올리고 가야 중위 슈퍼뮤턴트와 싸우는게 더 쉬우므로 비추천. 레이저 라이플을 들고 있으며 체력도 120으로 죽이는건 당연히 힘이 들지만 죽이면 300의 꽤 많은 경험치와 경험치와 레이저 라이플을 얻을 수 있다. 슈퍼뮤턴트 답게 힘이 9, 지구력이 8로 높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행운까지 9다. 그리고 볼트 거주자의 회고록을 보면 그의 형제인 '배리'[34]는 그의 영입 가능한 동료 중 한명인 이안을 죽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해리의 소대원(?)들의 이름은 전부 '리'자 돌림이다. 해리, 베리, 샐리, 래리 이렇게.
5.2 폴아웃2
5.3 폴아웃 3
5.4 폴아웃: 뉴 베가스
여담으로 보면 전작들과 후속작들에 비해서 네임드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슈퍼 뮤턴트가 드글드글하긴 했지만 적대적이던 1이나 3과 달리 많은 수의 슈퍼 뮤턴트가 황무지 사회에 나름 성공적으로 편입된 반증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하다. 물론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호적인 뮤턴트는 매우 많아졌고 당장 제이콥스타운이 그 역할에 한몫 했다.
5.5 폴아웃 4
스트롱과 렉스 굿맨을 트리니티 타워 꼭대기에 가둬둔 슈퍼뮤턴트 우두머리로, 스트롱을 만나려면 필히 마주치게 된다. 주인공이 타워 밑층에서 고층으로 올라갈때마다 방송으로 한마디씩 건내는게 특징. 꼭대기 까지 올라가게 되면 직접 무기를 들고 덤벼든다. 별다른 특징은 없으나, 레벨스케일링을 받기 때문에 고렙때 찾아가면 체력이 뻥튀기 되고, 주무장으로 총구 개조된 미니건을 들고 있어, DR이 낮거나, 근접 위주 유저라면 상대할 때 주의가 요구된다.
- 에릭슨[35]
- 해머
- ↑ 단 브라더후드 단원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내부 규칙 때문이 아니라 그쪽 인물들 성향이 안 그래도 배타적이라 인간도 아닌 돌연변이를 배척하는 것이기 때문.
- ↑ 근본적으로 초인병사를 육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종족이라 맹목적으로 상관에게 충성하는 특정이 있다보니 군인들 후손인 브라더후드 와는 잘맞는 편이다.
- ↑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낚일 뻔했지만, 실험체의 번호가 포크스의 번호와 달라서 결국 포크스가 여자라는 증거가 못 되었다.
- ↑ 슈퍼 뮤턴트의 성별은 중성이기 때문에, 확실한 이전 기록이 있거나 직접 언급하지 않는 한 성별을 구별하는 방법은 어떤 옷을 입었느냐는 것 뿐이다.
- ↑ 사실 덩치가 크고 몸무게가 무겁다 해서 굼뜨다는 인식은 만화나 게임이 심어놓은 잘못된 선입견이다. 당장 순발력이 일반인들에 비해 뛰어난 운동 선수들만 봐도 체격이 우람하며, 곰과 같이 사람보다 배 이상으로 무거운 동물 대다수가 뛰기 시작하면 사람보다 훨씬 빠르다. 결국 몸무게 대비 근육량이 순발력을 결정하는 셈인데, 설정상 근육이 과하게 발달된 슈퍼뮤턴트가 사람보다 순발력이 뛰어난 것은 당연한 일이다.
- ↑ 여담으로, 엔클레이브 고용 노동자들이 FEV에 접촉되며 생겨난 신종 뮤턴트, '슈퍼 듀퍼 뮤턴트라는 괴이한 놈들이 있었다. 마리포사 시설 지하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숫자를 합쳐도 10마리가 되지 않는다.(아니 되나? 확인바람)
- ↑ 폴아웃 3의 슈퍼뮤턴트들과는 격이 다르다. HP가 999인데 폴아웃 3 기준으로는 작지만, 폴아웃2는 턴제 게임이다. 솬롱으로 36발 다라라락 긁어 버리는 플레이가 안되고, 서로 공격을 턴마다 주고받아야 한다. 999 HP를 다 깎아내리려면 피똥싼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프랭크 호리건은 플라즈마 개틀링과 개인용 떡장갑 파워 아머로 무장하고 있다!
- ↑ 다만 지원 사격용으로는 의외로 강한 위력을 자랑하는데, 전용 화기인 릴리의 어썰트 카빈이 일반 어썰트 카빈과 달리 공격력이 5 더 높은 18이나 되고, 5mm의 DT -10 관통력에 힘입어서 꽤 강력한 지원사격을 해준다. 물론 강력한 근접 무기를 쥐어주는게 화력 지원에는 더 도움이 되지만 일단 기본적인 성능은 그렇다는 것.
- ↑ 미국영어에서 Son of a bitch를 붙여서 Sonofabitch 혹은 Sunuvabitch 식으로 쓰면 거친 칭찬용 단어가 된다. 앞에 Tough나 Mean이 들어가면 더 적절하다.
- ↑ 나 짱쎈새끼, 여기 뼈묻었다, 웨스트사이드에.("Masofabish. Me wash ma bone, wesibe.")
- ↑ 핀드 잡아야한다(?), 나 가본다.(?)
해석 적어주실분 구합니다 - ↑ 피부가 노란색에 더 가깝고, 기본적으로 윗입술이 올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마리포사 출신 슈퍼뮤턴트들처럼 가죽끈으로 윗입술을 고정하지 않아도 된다.
- ↑ 사람에 따라서는 적들이 잔인하게 죽는 것보다 이것이 훨씬 섬뜩하게 느껴질 수 있다.
- ↑ 다만 '두손 무기' 한정. 권총 같은 '한손 무기'는 슈퍼 뮤턴트가 쓰기에는 너무 작아서 사용할 수 없다. 사실 이런 점은 폴아웃 1, 2시절 나왔던 의문을 수용했기 때문인데 설정상으로는 스몰건 라이플 을 쓸 수 없다고 하나 막상 게임상에 표현된 바에 따르면 플라즈마 라이플이나 레이저 라이플의 제원(크기나 무게)이 스몰건 라이플에 비해 아주 크거나 그렇지 않았기 때문. 특히 방아쇠 부분이 더욱 그랬다. 당연한 얘기지만 저런 라이플류는 원래 슈퍼 뮤턴트 쓰라고 만든게 아니라 평범한 인간들이 쓰라고 만든 것이다. 방아쇠를 굳이 크게 만들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슈퍼뮤턴트들은 잘만 쏜다?
- ↑ 스완이나 브라이언 버질 등.
- ↑ 원문은 KILL LOOT RETURN
- ↑ 전작에 의하면 그 화룡점정인 라드로치 고기는 썩은 양말 맛이 난다고 한다. 하긴 이런 수준이니 그나마 인육이 나을지도...
- ↑ 뉴 베가스에서 가장 큰 전설적인 데스클로와 비교해도 베히모스 쪽이 좀 더 크며 동부 브라더후드의 최종병기인 무적의 리버티 프라임과도 맞먹을 정도!
- ↑ 몽둥이질에 넉백이 붙어있어 상대가 정신을 차리질 못한다. 특히 근접공격이 주무기인 데스클로나 페럴 구울 리버 같은 몬스터에겐 쥐약과도 같은 효과.
- ↑ 베헤모스는 게임 내 5마리밖에 존재하지 않는 유니크 개체이니 논외. 물론 양자를 비교하면 베히모스 쪽이 훨씬 세다.
- ↑ 이 3대 본좌 몬스터들은 알비노 라드 스콜피온, 슈퍼뮤턴트 오버로드, 페럴 구울 리버를 지칭한다.
- ↑ 마스터는 360.
- ↑ 베히모스를 빼면 모든 슈퍼뮤턴트 개체의 주먹 데미지는 동일하다. 즉 오버로드나 하급 슈퍼뮤턴트나 주먹 데미지는 동일하다는것.
- ↑ 몽둥이 데미지의 약 60% 정도. 헌데 이것도 에픽은 112, 에인션트 부터는 142를 넘어간다.
- ↑ 베히모스가 날아다니는 몹이나, 이리저리 피하는 상대로 바위를 던지면 바위가 이상한 궤적을 그리며 꽃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맵에서 보면 내틱 경찰서와 소나무변 여인숙 각각 서쪽으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두 길이 합쳐지는 곳에 있다. 알비노 데스클로(!) 포함해서 데스클로 서너마리와 베히모스 두마리 정도가 사방에서 출몰하니 고렙 전까진 갈 생각 하지 말것.
- ↑ 베히모스의 덩치는 크지만, 리버티 프라임의 무릎 높이에도 미치지 못한다.
- ↑ 특히 보스턴 시내일수록 그 확률이 높아지고, 서 록스버리 역 혹은 그 맞은편에 위치한 펄롱 백화점으로 이동시 거의 100%이므로 요주의. 워낙 시내의 몬스터 밀도가 폴아웃 3의 구 워싱턴 시가지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보니 맵 이동하자마자 은신의 극에 달하지 않은 이상 앉은채로 이동한다고 해도 잠입 알림이 이미 CAUTION으로 뜨는 경우도 다반사.
- ↑ 드물지만 슈퍼뮤턴트와 적대관계인 적까지 모인 난전이나, 동료를 비롯해 무적 설정된 NPC를 방패(…)로 내세울 수 있다.
- ↑ 짤의 원본은 유튜브에서 Gamer Poop 시리즈로 유명한 mans1ay3r의 100 Ways to Die in Fallout 4 Part 2
- ↑ 테스트룸내 무기 캐비넷에 미니뉴크라는 이름의 근접무기가 하나 존재한다.
- ↑ GTA 5에서 트레버 필립스가 엘크 사냥시 사용하는 도구인 엘크소리를 내주는 호루라기에서 나는 소리와 거의 같다.
- ↑ 여자라면 그냥 보내준다.
- ↑ 1 3명의 슈퍼뮤턴트가 있는 방에서 유일하게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는 그 녀석이다.
- ↑ Far Harbor DLC에 추가된 온건한 슈퍼 뮤턴트로, 맵 중심부에 위치한 'Horizon Flight 1207'이라는 항공기 잔해속에서 3마리의 들개들과 함께 생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