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플레이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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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撃PlayStation

1 개요

일본 아스키 미디어 웍스에서 발매하는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게임잡지. 약어로는 "Dengeki Playstation"을 줄인 "DPS"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전격PS"나 "전격플스"라고도 불리는 편. 진격의 플스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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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현재 주간 패미통과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한정 투탑 게임잡지로 평가받는 잡지이다. 패미통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공신력이 높은 편.

주간지인 패미통과 달리 전격PS는 격주로 약 2주, 사정이 생기거나 휴일이 끼거나 하는 애매한 경우에는 3주에 한 번씩 잡지가 나오며, 내용 자체는 패미통과 많이 겹치는 편이지만 공개하는 부분이 다른 경우도 꽤 많아 두 잡지 모두 사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회사와의 친밀도에 따라서는 패미통보다 이쪽에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1] 다만 웬만하면 게임 첫 공개가 이루어지는 기사는 패미통과 동시에 실리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PS계열 게임을 소개하기 때문에 다른 PS게임에 얹혀서 정보공개를 하는 게 아닌 이상 다른 기종 게임은 이 잡지에 실리지 않는다. 다만 가끔 잡지사와 게임사의 조율미스로 다른 기종이 나오는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듯.

3 전격 리뷰

"패미통 크로스 리뷰"와 비슷한 게임리뷰로, 점수는 리뷰어당 100점 만점, 담당 리뷰어는 패미통과 마찬가지로 4명이다. 단위는 5점 단위. 95점이 사실상의 만점이라고 보면 된다.

패미통 크로스 리뷰의 공신력이 워낙에 안좋아진 현재 전격 PS로 눈을 돌리는 유저도 있지만 이쪽도 그렇게 공신력이 높지는 않다. "점수의 기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라는 평이 많은 요즘 패미통과는 달리 전격PS는 너무 점수를 퍼주는 경향이 많다라는 것. 웬만한 게임수준만 되면 평균 80점은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전격PS에서 이 점수조차 나오지 않은 게임은 거의 확실하게 뭔가 영 상태가 좋지 않은 게임이니 하면 안되겠다 라는 딱 그 정도의 판단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리뷰 점수는 파란색으로 표시되나 종종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해당 리뷰어의 추천. 그래서 어느 리뷰어가 95점을 주고 파란색으로 매겼는데 다른 리뷰어는 90점만 주고도 빨간색으로 표시하는 등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1. 대표적인 예로 전격PS와 친한 팔콤이 있다. 이 회사의 경우에는 같은 내용을 다루는 기사에서도 패미통은 패미통 기자의 예측이 실리지만 전격PS에는 개발자와의 인터뷰가 실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