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기

  • 전승지기가 들려주는 판다리아 종족별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전승지기 초 항목을 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 등장하는 평판 세력이자 명칭 개념. 오랜 역사를 지닌 판다리아의 주민 판다렌은 판다리아에 전해져 오는 오랜 신비를 지키는 자들이며, 역사를 통해 배움을 얻고자 대륙을 떠도는 모험가이자 학자이기도 하다.

평판을 올리는 방법은 판다리아 전역에 흩어져있는 전승물을 찾는 것. 전승물은 보통 한 종족의 기원이나 역사 등을 테마로 삼은 문서가 4개~8개로 정도로 분할되어 있다. 한 문서를 모두 찾으면 업적을 획득함과 동시에 전승지기 평판이 올라가며 곧 전승지기 초에게서 우편으로 네가 찾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주면 너의 개인장서에 추가해주겠다는 내용의 퀘스트 시작 아이템이 온다. 영원꽃 골짜기에 있는 모구샨 궁전 꼭대기 지식의 전당으로 가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초가 해당 이야기를 입체영상과 같이 들려주는데 이때도 평판이 오른다.

12개의 전승물이 있고 한개 당 4000가량의 평판이 오르기 때문에 전승물만 다 찾으면 확고한 동맹이 된다. 전승물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에드온만 있으면 빠르게 달성 가능.

평판템으로는 고고학 관련 아이템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