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혁

던전 앤 파이터의 준 프로게이머 E-Sports 선수로 캐릭명은 o지포스 직업은 스트리트 파이터. 별명은 스윗칭의 제왕과 혀포스. 물건너에서는 혀사마라고 불린다

3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우승 (방폭의 주범)
4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준우승 (방폭의 주범)
5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챌린지어택 (방폭의 주범)
6차 G마켓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4강 (방폭의 주범)
7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단체전 8강 (닭고기)
8차 코카콜라컵 DNF 챔피언십 단체전 8강 (우승팀)

2차리그부터 출전한 선수였는데 2차리그때에는 4강에서 탈락하여서 실질적으로 두드러지게 자신을 어필하게된 것은 3차리그부터였다. 3차리그부터는 백창훈 못지않은 파격적인 세레모니로 자신을 확실하게 어필하게되었고 이 후 현재까지도 그 컨셉을 이어오고있다. 실제로는 상당히 순하다고 한다.

던파리그내에 3대 스파 정준-백창훈-정시혁중 한 명. 뛰어난 상황판단과 적절한 스윗칭이 인상적인 선수로 특히 2차리그 당시 엄청난 스윗칭을 보여주면서 던파타임에서 슬그머니 깠다가(?) 말 그대로 스윗칭의 제왕이란 별명을 갖게되었다. (...)

백창훈 못지않은 세레모니를 하기도하는데 4차리그부터는 여장해서 라운드걸을 하기도 했다.

방폭의주범 선수 중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없다...

통결유저 사이에선 오토키보드를 사용하는 유저라고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다. (실제로 많은 증언과 영상들이 있었다.)


사실상의 백창훈의 후계자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차리그에 처음 등장했을때, PD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온게임넷PD 블로그 발췌)
PD : 어떤 선수가 되고 싶어요?
정시혁 : 백창훈선수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실제로 그는 백창훈의 컨셉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거기서 한단계 발전시킨 파격적인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예능에 능한 면이 있으며, 던파리그에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6년 9월 8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앵그리 싱어'로 출연해서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