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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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김성오.

2 상세

경성에서 활약하던 조선의 주먹 출신으로 20년간 중국에 있으면서 신영출 밑에 있던 부하다. 사용 무술은 복싱으로 신영출의 부하답게 실력이 출중하다. 현재 영출이 죽은 후 방삼통과 클럽 상하이의 주인이라 자칭하나 방삼통의 조선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신정태를 이용해 설두성의 세력을 약화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아오끼가 자금을 이용해 흔들고 신정태 또한 방삼통을 차지하라는 설두성의 말로 인해서 둘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결국 둘이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때 봉인 해두고 있던 갈퀴손을 다시 가지고 왔다. 파리노인에 의하면 갈퀴손의 위력이 대단하며 갈퀴손을 든 정재화를 제압한 사람이 단 두명이 있었는데 바로 신영출과 파리노인 자신이라고 한다. 현재 도야마 아오키에 의해 매수되어 신정태를 죽이려 하고 있다. 그러나 대결에서 졌기에 방삼통을 떠나 프랑스 조계지로 간다. 이때 자신이 좋아하던 서우진으로 부터 고백을 받고 떠나면서도 눈물을 흘린다. 이때 찾아온 정태에게 프랑스 조계지에 출입할 수 있는 신분증과 황방과의 거래 문서가 들어 있는 자기 금고의 열쇠를 주며 방삼통을 부탁한다.

23회에서 다시 등장하여 옥련의 죽음에 분노하던 정태를 말리고 함께 설두성과 황방을 무너뜨리기로 하며 마지막회에서 일국회와 황방에 중상을 입기도 하나 왕백산도 죽이고, 서우진과 결혼하여 같이 상해를 떠난다. 어찌보면 가장 성공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