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송

諸葛竦

(? ~ 253)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제갈각의 차남으로, 등윤의 사위.

제갈각이 주살당했을 때, 제갈각의 차남 장수교위 제갈송과 삼남 보병교위 제갈건#s-2제갈건은 어머니를 수레에 태우고 도망쳤다. 손준은 기독 유승을 파견해서 백도까지 추격해서 제갈송을 죽였다. 제갈건은 위나라로 망명하려 했지만 수십리를 도망간 이후에 추격병에게 체포되었다. 제갈송은 아버지 제갈각의 행동을 매우 걱정해서 여러차례 간언했지만 제갈각이 받아들이지 않아서 매우 두려워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