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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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a Hamilton

1 개요

어쿼드.의 주인공. 여성. 15세. 애슐리 리카드(Ashley Rickards)가 연기한다. 애슐리 리카드 본인도 2013년 기준 나이가 22세밖에 되지 않는 젊은 배우지만, 고등학생을 연기하기엔 얼굴이 조금 삵지 않았나(...).

고등학교 때 사고를 쳐서 자신을 낳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형제자매는 없음. 절친으로는 떠벌거리고 나대기를 좋아하는 타마라와 중국인 2세인 밍 황이 있다. 천적이자 대립하는 관계로써는 새이디가 있다. 그리고 스토커로 카일이 있다

참고로 남자에게 괜히 몸만 바치고 애정은 얻지 못하는 데도 계속 그 남자에게 집착하는, 굉장히 호구스럽고 짜증나는 성격을 지닌데다, 찌질한 방구석 폐인으로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사소한 일에도 혼자 부풀려서 생각하는 과대망상증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일에 혼자 물고 늘어져서 큰 문제로 번지게 한 적이 꽤 된다.

2 시즌 1에서

원래부터 방구석에 쳐박혀 홈페이지를 꾸미고 SNS를 즐겨하는 등 루저의 끼를 지니고 있었지만, 여름 학교에서 본 학교 킹카 매티 맥키븐을 보고 첫눈에 반하여 그자리에서 바로 학교 뒷편 창고로 가서 섹스를 한다.[1] 그 후 매티에게 쭉 반해있는 상태.
그러다 수신인 불명의 알수 없는, 자신을 찌질이에서 벗어나게 할 충고가 담겨있는 괴편지를 받게 되고, 이에 싱숭생숭 하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욕실 바닥에 넘어져서 기절하여 어깨뼈가 박살나게 된다. 문제는, 그 당시에 항상 먹던 아스피린 통을 엎질러서 온 바닥이 알약 투성이가 되었고, 가득 물을 받아놓은 욕조 안에 코드가 꼽힌 헤어드라이기가 빠져버렸다. 이때문에 제나는 자살미수녀라는 불행한 별명을 받게 되었고,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깁스한 모습[2]에다가 별명이 겹쳐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도 매티와 눈이 맞아 이곳저곳에서 섹스를 하고 다닌다(...). 하지만 자신을 자꾸 감추려고하고,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섹스만 할 뿐 애정을 느끼지 못한 제나는 매티에게 우리들 사귀는 사이 맞냐고 물어보지만, 매티는 아직 그럴 준비가 안돼있다라고 말하여 가슴이 찢어지게 된다. 개갞기
그러나 자신에게 계속 친절하게 대해주는 제이크 로자티가 편하게 느껴져 호감을 느끼지만서도 여전히 매티를 잊을 순 없었으며 한번 크게 다툰 후, 매티의 고백에 본격적인 연인관계가 된다. 부모님과 같이 스테이크도 썰어먹으며 공인된 연인 관계를 입증하는 가 싶었지만 매티의 여자친구를 비밀로 하고 싶은 버릇이 아직 남아있었던 데다가, 학교 무도회에 매티에게 공식적으로 같이 가자는 초대받고 싶었지만 전혀 그럴 낌새를 보이지 않아[3] 마음 속에 쌓여있던 불만이 폭발하게 되고, 이에 곧 매티를 차버린다.

후에, 무도회에서 뒤늦게 달려온 매티의 진심과 행동을 듣게 되지만, 이미 매티에 대해 실망을 너무 많이 하여 가슴이 시키는 매티를 저버리고 머리가 따라가는 제이크를 선택하게 된다. 다만 무도회 후의 행동이나 눈빛을 보면 아직까지 매티에 대한 감정이 조금은 남아있는 모양.
  1. 이게 첫경험이었다. 매티가 아프냐고 물어봤었지만 제나는 쪽팔리기도 하고 매티를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아 아니라고 거짓말했다.
  2. 왼팔을 '선서'하듯이 들고 있는 상태.
  3. 매티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매티는 사실 무도회에 같이 가자고 초대를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놈의 소극적인 행동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