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노벨에서 나온 라이트 노벨.
작가는 임달영, 일러스트레이터는 만화 불꽃의 인페르노와 프리징을 그린 김광현.
게임 제로 흐름의 원의 노벨라이즈. 정확히는 리메이크 작이다.
큰 틀에서는 바뀌지 않았지만 소소한 사건이 조금씩 바뀌고 유이리를 만나는 사건이나 헥시드의 원형이 되는 영식기를 만나는 사건이 바뀌었다. 센풍과의 관계도 다르게 묘사되고.
다만 흐름의 원 게임판이 아니라 소설판과 좀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소설판으로 나온 2권에서 완중난 걸 리메이크 했다고 보는게 맞을 듯.
1권은 유기를 중심으로 한 현대 편이고 구판과의 차이로는 시작의 관에도 나왔던 하씨 가문이 나온다. 사건 전개는 거의 똑같고 좀 진행되려고 하는 순간 전생편이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한 제로 퍼펙트 디멘션 프로젝트이지만 2007년 1권이 나온 이후 분명 작가후기에도 미완결 소설이기도 했고 완결을 지을 생각이 있다고 표명한바 있으며 2009년 4권까지 연제하여 속박의 관까지(즉 기존에 이미 소설로 나온부분까지만)책으로 내놓은후 다시 잠적... 현재 2015년까지 다음권은 감감 무소식이다.
사실 임달영이 여러작품에 동시에 손을 대고 완결을 안짓기로 유명한 작가이기는 하지만 제로 흐름의관 같은 경우에는 이미 게임으로 완결 플롯이 다 짜여져 있는 상황이므로 각색하여 소설화하여도 되고 그가 원한다면 수정하여 금세 책으로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소설의 다음권이 안나오는것은(증쇄가 몇번이나 된작품이기 때문에 시드노벨에서 이 작품을 접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그의 작가로서의 자질을 의심해봐야할 문제일 것이다.
일단 올해 2015년내나 2016년내지로 책을 낸다는 발언이있는것으로보아 아예 접지는 않은모양이다.
특별한정패키지가 있었다.
코믹GT에서 2016년 1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에 연재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