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의 진리 갈색머리
이후 검은 머리와 사이토 계열 브릿지 가위로 무쌍을 찍을것 같은 패기
내내 이런 이미지인데
요런 모습도 있었다
니켈로디언의 TV쇼 빅토리어스의 캐릭터. 배우는 엘리자베스 길리스. 한국어 더빙은 이용신. 일본어 더빙은 치후유.
첫화부터 전학온 주인공인 토리 베가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벡과 친근한 모습을 보이자 연기 수업중 토리의 머리에 커피를 부으며 화끈한 신고식을 해준다. 토리는 이것 때문에 할리우드 아츠를 그만 두려 했지만 트리나와 안드레의 응원에 힘입어 연기 수업에 복귀해 제이드를 즉흥연기에서[1] 관광 태우며 할리우드 아츠에서 생활을 시작한다.[2]
그 이후 토리가 하는 일에는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비단 토리에게만이 아니라 말투가 굉장히 공격적이고 성격 역시 인격모독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전천후 가리지 않고 보이는 모든 이에게 (언어적/육체적) 공격성을 발산한다. 초반에 인위적인 설정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가장 현실적인 극의 개그요소로 제이드의 디스가 사용된다. 그 공격성의 가장 큰 피혜자는 단연 토리 베가.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캣 발랜타인도 피해를 많이 본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그녀의 혓바닥은 전천후 폭격기라서...
이렇게 인격모독 보소. 저런건 군대에서도 안하는 말이다
남자친구인 벡을 홧김에 차버리고서 다시 만나기 위해서 토리에게 찾아가서 우는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근데 이때조차 공격적인 성격은 어디 안가서 발벗고 지원에 나선 토리에게 막말을 무진장 퍼붓는다.
직설적이고 뒤틀린(...) 성격에 남이 뭐라하던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지만 못생겼다는 말이나 자신을 무시하는 언행, 그리고 남자친구인 벡 올리버에게 접근하는 여성에게는 무섭게 반응한다. 학교 전체에서 제이드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3]. 안드레나 로비의 경우에는 제이드가 눈을 부릅뜨면 설설 긴다. 그나마 남자친구인 벡이 면역이 되어 있는데 이 경우 제이드가 벡에게는 그래도 데레데레하기 때문. 벡이 말하면 말다툼을 하기도 하지만 왠만해서는 조용해 지는 편이다. 벡이 제이드를 어떻게 다루는지 잘 알고있기도 하고. 또 질투심이 무시무시한데, 벡에게 여자들이 자꾸 그를 쳐다보는게 싫다며 "노력하면 더 못생겨 보일수도 있잖아!"라고 말할정도. 애초에 토리와 사이가 틀어진 이유는 그녀의 성격만큼이나 토리와 벡이 친근하게 지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자신의 커리어에 관련된 사항이 틀어지면 그대로 폭발한다. 리드 롤을 빼앗기자 토리를 완전히 골로 보낼려고 했을 정도. 그리고 복수를 시행하는데 자신의 계획이 맞아 떨어질때 보이는 사악한 미소가 일품이다.
가필드같다.
매우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릴때 가장 많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망치였다.(...) 부모님을 아버지, 어머니(Father / Mother)라고 부르며 거리를 보이고 특히 아버지의 경우는 한번도 자신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할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어머니가 그냥 피어싱 하지 말아라라고 주의 차원에서 말하자마자 코에 피어싱을 둘 박아넣고 왔다고. 사실 배경을 살펴보면 성격이 더 파탄자가 아닌게 놀랍다. 현재는 항상 가위를 가지고 다니며 스타일은 고스(Goth)[4]소녀이다. 일반적으로 고스는 미국의 Clique에서 매우 떨어지는 카스트에 위치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제이드를 무시하지 못하고 예쁘다고 하는것을 보면 극중 미모나 인기는 탑급인듯 하다.
S와 M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것으로도 유명한데, 평소에 남에게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것과 남을 놀리거나 궁지에 몰아넣는것을 즐기는 S 성향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잊을만 하면 나오는 M 드립[5]은 이게 청소년 드라마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굉장히 드센 성격으로 보이지만 가뭄에 콩나듯 부드럽거나 약한 모습을 보일때에는 정말 갭모에 때문에 캣보다도 사랑스럽다. TheSlap.com에서[6]보여주는 벡과의 모습이라던가, 가끔 벡이 적극적으로 스킨십할때의 모습이라던가...
원래 이런 애가
부드러울때는 이렇게 한다. 그냥 남친한테만 데레데레네. 남친이 조각미남이니까 그렇지. 그것보다 두번째 사진이 부드러운거냐? 부럽기는 하다만
이런 의외의 모습 때문에 팬들이 꼽는 제이드 명장면 중 하나로 안드레의 손에 전기[7]를 해주는 장면이나 그 직후 노래 부르고 "나 어땠어?"라고 묻는 장면이 꼽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초반부를 제외하면 제이드는 다른 사람인듯한 모습을 보인다.
요 장면.
벡과 시즌3에서 별거 아닌 일로 싸우다가 그 상황을 참지 못한 벡과 헤어진다... 그리고서는 캣과 어울리는 등 외로움을 타는 모습을 보이더니 금방 극복해버린다(...) 그리고는 벡과 별 문제 없이 한 에피소드만 어색해하다가 그냥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에도 질투심을 십분 발휘해 토리와 벡이 잘될거 같으면 즉각 행동에 들어간다.
- ↑ 사실 끝말잇기에 가까운 것이었다. 알파벳 하나를 고르고 그 알파벳부터 순서대로 돌아가며 해당하는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말해야 하는 게임
- ↑ 이때 제이드는 토리의 E에 이어서 F로 시작되는 문장을 말했어야 하는데 당황해서 "내가 아니라 너겠지!"라는 Y로 시작하는 문장을 말해버리고 자폭한 뒤 F로 시작하는 문장이라며 지적하는 연기 선생 시코위츠에게 F! I know!(알파벳 F/F**K! 나도 알아요!)라고 답한다.
- ↑ 캣 발랜타인과 시즌 2에 교장으로 등장한 Hellen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 ↑ 고스로리할때 그 고스 맞다. 흰 피부 + 검은 메이크업
- ↑ "이 짓 때문에 정말로 몸에 통증이 온다니까!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종류가 아니라고!"라느니, 토리가 넘어지며 아프다는 말을 하자 순진한 표정으로 "너도 그게 취향이야?"라느니... 이런 드립이 나오는 날이면 해외 위키나 팬사이트에서는 온갖 섹드립이 터진다.
- ↑ 이제는 페이지가 막혀서 볼수 없다
- ↑ 80년대 후반생부터는 모두가 해보았을 손목 잡고 쥐었다폈다... 하다가 손 가운데에 점 찍는 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