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어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방영한 니켈로디언의 틴 시트콤.

조이101 - 드레이크 앤 조쉬 - 아이칼리를 잇는 니켈로디언의 간판 시트콤이었으며 나열한 시트콤 중 가장 스타를 많이 배출한 스타의 산실.

1 개요

캘리포니아의 평범한 여학생 토리 베가(빅토리아 저스티스)가 재능있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예술학교인 Hollywood Arts에 갔다가 공연의 주연에게 일어난 사고로 인해 대타로서 공연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고 할리우드 아츠에 입학하여 생기는 일상에 대한 틴 시트콤이다.

2 상세

종합예술학교를 바탕으로 하는 만큼 주된 스토리는 연기교습, 공연, 작곡등의 맥락의 연장이다. 어찌보면 글리의 하위호환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이쪽은 OST 위주의 트랙을 이용한다는 점이 차별점. 프로듀서가 대대로 닉의 시트콤을 담당했던 닉 슈나이더이다 보니까 그 DNA가 녹아있다. 주인공이 대인배라는 점, 상당수의 캐릭터가 극단적이라는 점, 적극적인 떡밥 투척을 통한 팬덤장사가 뛰어나다는 점 등. 엄청난 인기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60EP 채우자마자 칼같이 종료해버리는 점까지 꼭 닮았다. [1][2] 대중적 인기는 아이칼리에 비해 밀리지만 매니아층과 팬층의 화력은 아이칼리 뿐 아니라 역대 닉의 틴 시트콤중 최고라고 할만하다. 어느정도인가 하면 2013년 2월에 종영된 방송이 2014년에 상을 탔고 쇼 종영 1년 후에 OST 엘범이 따로 나왔을 정도(...) 이 이례적인 화력의 이유를 따져보면 캐스트의 비주얼이 역대 최고수준이라는 점[3]과 조이101 이후 이만큼 다양한 조합의 캐릭터가 나온 일이 없다는 점이 있겠다. 남자 3 여자 3+1이 만들어내는 조합과 캐미스트리는 닉의 시트콤은 물론이고 디즈니의 시트콤에서도 시도한적이 없는 구도이다.[4][5]물론 비중은 얄짤없이 주인공 푸쉬가 깡패지만 또한 캐스트 전체가 연기력이나 노래 실력을 검증 받았다는 점도 영향이 있는듯. [6]

3 등장인물

3.1 주연

토리 베가 (배우:빅토리아 저스티스, 성우 : 이선영(성우 정미숙의 딸), 칸지야 시호리)
캣 발렌타인 (배우:아리아나 그란데, 성우 : 한선화(성우), 시미즈 리사)
제이드 웨스트 (배우:엘리자베스 길리스, 성우 : 이용신, 치후유)
트리나 베가 (배우:대니엘라 모네, 성우 : 안찬이, 한바 토모에)
벡 올리버 (배우:애이번 조기아, 성우 : 최승훈[7], 후쿠다 켄지)
안드레 해리스 (배우:레온 토마스 III, 성우 : 박성태, 나라 토오루)
로비 샤피로 (배우:매튜 베넷, 성우 : 김목용, 나루세 마코토)

3.2 조연

에르윈 사이코위즈 (배우 : Eric Lange, 성우 : 故 오세홍, 타카기 와타루)
레인 알렉산더 (배우 : Lane Napper, 성우 : 주재규, 히무카 토메키치)
추가바람

4 기타

2015년 12월 빅토리어스의 캐스트들이 오랜만에 모여 파티를 한 것이 빅토리어스 캐스트들의 SNS를 통해 올라왔다. 한동안 빅토리아 저스티스아리아나 그란데의 불화설로 인해 시즌4까지만 찍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같이 찍은 사진으로 봐서는 루머인 듯 하다. 그리고 로비 역의 맷 베넷은 'Can't wait for Season 5! Coming April 2017'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시즌 5가 논의되고 있는 듯하다.

  1. 인기라고 쓰고 팬덤화력이라고 읽는다가 폭발적이던 쇼답게 팬들의 반발이 엄청났는데 그것 때문에 루머도 꽤 돌았다. 주연인 빅토리아 저스티스가 투어를 뛰기위해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소문도 있었고 스핀오프인 샘앤캣을 위해서 끝낸다는 소리도 있었다. 두 설 모두 프로듀서와 배우에 의해서 부정된 상태이다.
  2. 근데 빅토리아 저스티스 건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캐스트중 누군가가 한 시즌을 더 하는것에 반발했기 때문에 시즌4에서 끝난것이다라는 발언을 했었다. 그걸 이후에 빅토리아가 부정했다.
  3.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2010년 아이유라고 보면 되고 엘리자베스 길리스도 백설공주를 연상시키는 창백한 수준의 피부와 길쭉한 기럭지의 소유자이며 빅토리아는 닉 역대 최고 비율의 소유자. 남캐들도 조각미남인 에반 조지아, 흑형버프의 레온 토마스 III, 그리고 완전한 Geek 캐릭인 매튜도 헤어스타일을 바꾸면 여자들이 하악대는 미남이다.
  4. 이것 때문에 폐지가 공론화 되자 드레이크앤조쉬, 아이칼리때보다 훨씬 더 엄청난 팬덤의 불만이 터졌는데 아이칼리등은 이미 캐릭터간 조합이 대략 패턴화가 되어버려서 60EP를 달리고 나면 스페셜이 아닌 이상 개그와 전개가 필연적으로 예측가능해졌다. 근데 빅토리어스는 그 두배의 캐릭터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써보지 못한 조합이 많았다. 예를 들어 시즌 3에서 벡과 제이드가 해어진 이후 안드레x제이드의 커플링을 바란 사람이 많았는데응? 오히려 토리x제이드나 캣x제이드로 가라는 사람들이 더 많았는데?(..) 해어진 상황을 충분히 이용하지도 않고 커플 봉합 -> 엔딩 크리를 띄운것은 꽤 큰 반발을 불렀다.
  5. 이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있는데, 원래 빅토리어스는 시즌 3까지만 촬영을 했었다. 그 분량을 둘로 나눠서 시즌 3와 시즌 4로 따로 방영한것이다. 스토리 라인이 급전개를 타는것도 이유가 있다.
  6. 아리아나 그란데와 리즈 길리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출신이다. 레온 토마스 III는 역시 브로드웨이의 라이온킹 뮤지컬에서 어린 심바역이었고 어거스트 러시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같이 그래미 수상을 할 정도.
  7. 신용우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목소리를 보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