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토마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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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

  • 키스 위컴 - (UK)
  • 케리 셰일 - (US) 2009-2015
  • 롭 렉스트로우 - (US) 2015-현재
  • 수잔 로먼 - (토마스와 마법기차)
  • 마사시 애바라 - (Calling All Engine)
  • 오병조 - (한국 더빙판)

2 특징

차량번호 5번의 붉은 도색을 한 중형 기관차로서 다른 열차보다 눈에 확 띈다. 차륜 배치는 2-6-0으로 한국에서는 모가형(Mogul)으로 불린다. 엄청 깐죽거리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이며, 자신의 붉은 도색에 매우 민감하다. 그림을 이상하게 못 그린다. 깔끔한 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신이 끌고 가는 화차조차도 더러워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3배 빠른붉은색 매니아. 깔끔한 것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고생도 좀 했는데 시즌 3에서 자신의 코에 벌에게 쏘였다! 그리고 그의 코는 자신의 색깔처럼 붉게 되어버린다. 이야 신난다! 내 코도 이제 붉은색이야! 시즌 10에서 퍼시가 사장님 업무대행을 하면서 노란색과 검은색으로 꿀벌처럼 도색되는 수난을 당한다. 시즌 13에서는 새로 페인트칠을 받던 중 갑자기 사장님이 찾아와 에밀리가 고장 났다며 자신의 손녀딸을 생일 파티에 대신 데려가 달라고 일을 시킨다. 그런데 문제는 페인트칠이 끝나기 전이여서 제임스의 도색이 분홍색이였던 것![1] 당연히 지나가는 기관차마다 놀림을 받게 되는데... 하지만 사장님의 손녀딸은 오히려 좋아했는데 이유는 자신도 고운 분홍색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이다. 다른 기관차들도 그렇지만 제임스는 특히 화물 열차와 승객들은 태운 열차 등 모두 일을 잘하는 편이여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폴란드에서는 이름이 제임스가 아니라 쿠바(Kuba)다.
  1. 분홍색을 먼저 칠한 다음 붉은 도색을 입히면 물에 젖지 않는다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