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샌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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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퍼지의 주인공이자 민폐 딸 아들과 아내 때문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인물. 배우는 이선 호크. 퍼지 데이에 대비해 동네 사람들에게 보안장치를 파는 일을 하며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상류층 집안이다. 아 그리고, 자식농사를 잘 못 지었다.

2 작중 행적

일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동네 사람들에게 가정용 보안 장치를 팔아서 부를 얻은 인물이라 영화 시작, 그러니깐 퍼지 데이 시작 몇시간 전에 보안장치를 팔면서 나오는 게 첫 등장. 그날도 여느 퍼지 데이와 다르지 않게 본인 집의 보안 장치를 작동시켜 퍼지 데이를 보내고자 하는데, 제임스의 아들이 거리에 있다가 집으로 오는 드웨인 비숍을 보고 보안을 해제시키는 바람에 비극이 시작되고야 만다. 이후에는 흑인이 어딘가에 숨고, 비숍을 들여보내준 찰리를 질책하다가 흑인을 다락에서 찾은 후 내보내려 하지만 그사이에 드웨인을 찾는 공손한 지도자가 패거리들과 샌딘 가족의 집 현관에 도착하는데.. 이후에는 비숍을 두고 비숍을 패거리들에게 넘길까 말까 밀당말싸움을 벌이다가 결국에는 비숍을 넘기지 않기로 결정하고, 패거리들과 목숨을 건 격투를 벌이게 된다. 샌딘은 초반에는 가면 쓴 남자를 제압하고 가면쓰고 도끼 든 여자를 제압하는 등 상당한 활약을 펼쳤지만, 안타깝게도 공손한 지도자가 직접 나타나서 샌딘에게 칼로 찔렀던가 총을 쐈던가 하면서 샌딘은 지도자가 당신의 영혼이 정화되었다는 말을 하는 걸 들으며 죽는다.

3 인물 평가

아들하나를 잘못둬서 인생을 종쳐버린 불쌍한 이 시대의 가장

4 이야깃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