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본명은 제프리 카플란, 닉네임은 Tigole.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자이너로 2002년 5월부터 워크래프트 3의 개발에 참여한 이래로 워크래프트의 퀘스트, 던전, 레이드 등을 디자인했다. 이후 2009년에 워크래프트 팀을 나와 타이탄이라 불리었던 대형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기획했으나 그 프로젝트가 취소된 후 현재는 오버워치의 게임 디자이너이다. 연봉이 한화 4억 조금 안된다고 한다.
2 경력
2.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타이탄 이전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수석 디자이너이기도 했으며, 와우의 최전성기를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그가 떠난 이후 와우가 다방면에서 추락했다.
2.2 오버워치
오버워치의 아버지
오버워치 출시 직후에는 활발한 피드백과 높은 작품 완성도로 팬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관련 논란으로 인해 말바꾸기를 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별개의 사건으론 카플란이 오버워치 영웅을 은퇴 시킬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는데 이것은 기레기들이 멋대로 그 발언을 자극적이게 표현해서 생긴일이며 대형 커뮤니티 에서 직접 이 논란에 대한 답을 달았다.'인터뷰에 나온 질문은(영웅의 은퇴가) 가능성이 있느냐는 것이고 우리는 일단 가능성을 열어두겠고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절대 어떤 영웅을 삭제시킬 의향은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시즌2가 시즌1의 문제점을 대부분 해결하면서 다시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 편.
3 평가
오버워치 출시 직후에는 적극적인 피드백과 오버워치의 높은 완성도로 극찬을 받았다. 와우의 최전성기였던 리치왕의 분노까지 수석 디자이너를 지냈던 것도 플러스 요인 중 하나. 하지만 여러가지로 미숙했던 시즌1과 올림픽 전리품 상자와 관련된 논란으로 불만도 적지 않게 나오는 편이다. 시즌2는 시즌1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대부분 해결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런 논란이 지속된다면 나중의 평가는 달라질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병크를 떠안고도 블리자드 게임 내의 다른 게임 디렉터들에 비하면 평가는 압도적으로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