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1 개요

2016년 8월 3일부터 리우 올림픽 기념으로 오버워치에서는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를 시작해 각 영웅별로 스킨, 대사, 하이라이트 연출, 감정표현 중 일부가 추가되어 이벤트 전리품 상자에서 얻을 수 있게 됐다.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캐릭터 대사는 모든 영웅에게 추가되었으며, 해당 아이템에서 영웅별로 묘사된 경기 종목은 다음과 같다.

공격겐지
펜싱
리퍼
BMX
맥크리
승마
솔저: 76
골프
파라
농구
트레이서
육상
수비메이
탁구[1]
바스티온
복싱
위도우메이커
기계체조 (평균대)
정크랫
테니스[2]
토르비욘
수구
한조
양궁
돌격D.Va
사이클
라인하르트
레슬링
로드호그
다이빙
자리야
역도[3]
윈스턴
배구
지원루시우
축구
메르시
배드민턴
시메트라
리듬체조 (리본)
젠야타
태권도
아나
사격 (소총)

이벤트 종료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8월 24일 오전 8시이며(공식링크)[4]이벤트가 종료돼도 기존 하계스포츠 대회 전리품상자는 사라지거나 기존 전리품 상자로 바뀌지 않으며 이벤트 기간때와 동일하게 하계 스포츠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추가적인 구입이나 획득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 현재로서는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를 더 이상 얻을 수 없다.

2 논란

추가 과금 없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며 부스터 또한 팔 계획이 없습니다.

- 크리스 멧젠의 인터뷰에서

리우 올림픽 기념으로 추가된 하계 스포츠 대회 아이템을 얻는데 필요한 조건이 논란을 불러왔다.

  • 기존의 전리품 상자처럼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는 4개의 아이템이 들어있으며, 이 중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의 하계 스포츠 대회 아이템[5]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가짓수는 총 110개로, 여기서 오버워치 접속 시 자동으로 지급되는 스프레이 아이템 2개를 제외하면 108개이다.
  • 기존의 전리품 상자처럼 이미 소유한 아이템을 중복으로 획득할 경우 크레딧으로 전환되며, 이때 얻게되는 크레딧 액수 또한 기존의 전리품 상자의 경우와 동일하다.
  • 기존의 전리품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과 달리 하계 스포츠 대회 아이템은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므로, 오직 하계 스포츠 대회 전리품 상자로만 획득 가능하다.

가장 크게 부각된 점은, 이번 이벤트 아이템은 크레딧으로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이벤트 기간 내에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전리품 상자를 열기 위해, 레벨 상승 보상이나 구매를 통해서 전리품 상자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6]

더군다나 이벤트 아이템과 기존 아이템이 혼재되어있다면 이게 부당한 과금거래가 아닌지는 분명히 생각해볼 일이다. 기존의 아이템은 (시간적 노력이든, 현질이든 간에) 크레딧을 모아서 자신이 원하는 스킨을 선택 구매하여 언제라도 얻을 수 있다는 보증은 확실하며, 이는 합리적인 것이다.

즉, 오버워치에서 영웅 캐릭터의 스킨을 비롯한 치장용 아이템 논란의 시발점노골적인 무작위 획득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차라리 원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구매가 가능했으면 해당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해당 논란에서 블리자드를 옹호하는 게이머들은 스킨이나 스프레이 같은 아이템들이 게임 내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니 상관 없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스킨이나 스프레이, 승리 포즈 등의 치장용 아이템이 게임 플레이에서 주는 영향과 무관하게 콘텐츠로 보았을 때 이전과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추가 과금을 유도한다는 문제가 있다는 반대측 비판도 존재한다. 게임 자체의 패키지 가격도 받으면서 한정판 아이템에 추가로 과금을 유도하는 점은 곰곰이 짚어볼 일이다.

3 게이머의 반응

15662e6cb8846c91a.png

기존의 전리품 상자 판매 논란과 마찬가지로 국내 게이머뿐만 아니라 해외 게이머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3.1 옹호론

  • 모든 아이템을 반드시 가져야 할 필요는 없다.
아이템 획득이 무작위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게임 플레이 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치장용 아이템이므로 게임 내적 요소에는 하등 영향을 주지 않는다.[7]
  • 전리품 상자는 레벨 상승 보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다.
오버워치는 플레이어 레벨 제한이 없으며, 레벨 상승 시 전리품 상자 하나를 무조건 지급하므로 전리품 상자 구매를 위해 딱히 과금을 할 필요도 없다. 더욱이 레벨 상승에 따라 다음 레벨 상승을 위한 필요 경험치량이 심하게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8] 필요 경험치량이 고정된다. 즉 꾸준히 플레이 하면 받을 수 있는 게 전리품 상자이다.

3.2 반론

Not being able to be bought with in game coins is BS this isn't a F2P game

게임 코인으로 못 산다는 건 정말 ㅂㅅ이네. 이건 부분유료 게임이 아니야!
- reddit 이용자의 글타래 댓글

보면 볼수록 이게 왜 풀프라이스 게임인지 모르겠다. 하는 건 부분 유료화같은데..

- 루리웹 이용자 베스트 댓글

  • 아이템 획득 경로가 전리품 상자 열기, 단 하나로 제한되어 있다.

먼저 오버워치 구매자는 45,000원이라는 멀티플레이 온리 게임이라는 걸 고려하면 풀프라이스 가격에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구매한 것이나 다름 없다. 정작 게임 상에서는 스킨, 플레이어 아이콘, 감정 표현, 하이라이트 연출 등의 아이템 대부분이 잠겨 있어 이는 크레딧을 통한 구매나 전리품 상자를 통해서 얻을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크레딧을 통한 구매로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을 내놓는 것이다. 즉,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전리품 상자 열기라는 에 기대야 한다는 점으로, 이는 곧 특정 아이템을 빠르게 얻고 싶다면 '과금을 강요 받는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게다가 이번 이벤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벤트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은 계속 추가될 것이므로 가짓수가 늘어남에 따라 특정 아이템을 얻을 확률은 자연히 더 내려가게 된다. 결론적으로, '블리자드가 게이머들의 입장보다 자사의 입장만 반영하는 태도'를 보여서 논란이 된 것.

애초에 현재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의 수익 모델 자체는 DLC나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 아이템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과금 요소를 적절히 섞는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 풀프라이스 가격을 내고도 싱글 및 스토리 모드가 없으며 콘텐츠라고는 플레이어 간의 대전 밖에 없는데, 꾸미기 요소마저 제약하면서 과금 요소를 냈다는 부분에 어처구니 없음을 느끼는 것이다. 원래부터 추가 과금없이 '게임의 진행'만으로도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가는 방식이라면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 즉, 오버워치의 문제는 콘텐츠를 게임 진행으로 자연히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1. 무작위 성질, 즉, 이 강하게 작용되고,
  2. 모든 아이템을 얻는데 걸리는 시간을 지나치게 길게 설계했으며,
  3. 이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과금을 하라는 것으로

이는 콘텐츠를 인질로 플레이어들에게 이중 과금을 유도하는 형태로 볼 수 있으므로 비판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여기에

  1. 중복 획득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고,
  2. 이 경우 일정량의 크레딧으로 전환되며,
  3. 지급되는 크레딧의 액수도 해당 아이템 원래 가격의 약 2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요약하자면, 블리자드도 스타크래프트 2의 DLC 정책처럼, 추가적인 콘텐츠로 인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추가적 콘텐츠를 얻는 것이 왜 무작위이고, (이번 이벤트 아이템의 경우) 획득 경로를 단 하나로 제한하냐는 것이 문제인 것.

4 블리자드 측의 반응

"모든 분들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지만 가끔은 무언가가 희귀하고 특별하게 느껴지길 바란다 하도 안 나와서 특별하게 느껴지는게 아니고?"

"일단 시간 두고 지켜본 뒤에 이용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어떻게 느꼈는지 정리하고 싶다"
제프 카플란이 남긴 글

[기사 제프 카플란, '오버워치' 현질 유도 논란에 입 열었다]

일단 블리자드 측은 "'하계 스포츠 아이템의 크레딧을 통한 구매 불가'를 철회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당연하지 돈줄 끊기는데 또한 앞으로도 계속될 논란에 대해선, 이벤트 공지에서 나와있듯 앞으로도 기간제 방식의 한정판 아이템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므로 초창기인 지금의 반응을 보다가 이벤트 형식을 어찌 운영할 지 결정할 생각으로 보인다. 그러나 향후 추가된 아이템과 전리품 상자 정책에 관한 게이머들의 질문에는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4.1 말 바꾸기 논란

어느 미국 게이머가 포럼에서 블리자드 오버워치 소개글에 나온 "모든 코스튬을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하게 하겠다"라는 내용을 찍은 사진을 첨부하여 작성한 게시물을 블리자드 측에서 무통보 삭제하였다라는 사실을 보존하였다. 해당 조치가 포럼 외에 reddit에서도 논란이 되자 블리자드는 문제가 된 해당 글을 복구시켜 놓은 상태이다.덕분에 카플란은 벤 브로드나 제이 월슨이랑 다를게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영미권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이에 대해 일방적인 내규파기와 허위광고에 따른 법적 소송조치(lawsuit)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최상단에 올랐다[9].

결국 크레딧으로 "모든 스킨"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에서 "많은 스킨"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전리품 상자 관련 조항이 변경되었다. 블리자드의 이런 태도로 인해 더욱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결국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부터는 세배의 크레딧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만들어 크레딧으로 모든 스킨을 사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지키게 되었다.[10] 하계 스포츠 대회도 2017년 여름에 다시 열 예정인데 이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5 다른 게임의 경우

5.1 팀 포트리스 2[11] - 장식 아이템

순전히 치장용이고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은 오버워치와 동일하나, 아이템 획득 방식에 과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12] 오버워치와는 다르다. 즉, 레벨 상승 보상이나 필요하다면 과금을 통해 얻게 되는 전리품 상자로 아이템을 획득하는 오버워치와는 달리, 팀 포트리스2 에서는 과금이 무조건 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러나, 팀 포트리스 2는 플레이어 간의 아이템 거래[13]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미 크게 다르다. 또한 (일부 아이템은) Steam 장터에서 판매가 가능하여, 판매 수익은 Steam 지갑(Wallet)으로 충전된다. 이를 통해 얻은 자금은 단순히 게임 아이템뿐만 아니라 Steam 내에서 판매되는 (게임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즉, 오버워치로 비유하자면 전리품 상자로 얻은 아이템을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하거나, 판매 수익을 얻어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식이다.

게다가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처럼 확률이 있지만) 아이템 제작 기능을 이용하여 결제 없이 얻을 수도 있다. 기간 한정 아이템[14] 문제에서도 팀 포트리스 2는 오버워치보다 자유롭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Steam 거래 기능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15]

즉, 오버워치의 기간 한정 아이템을 팀 포트리스 2로 비유하자면, 기간 한정의 특별한 장식 아이템을 내놓으면서, Mann Co. 상점에서 구매나 제작 기능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게 만들어 보급 상자에서만 무작위로, 그것도 해당 보급 상자에는 기존 장식 아이템이 혼재되어 있는 상태에서 구할 수 있게 만든 셈이다. 더욱이 해당 아이템에 거래 불가 (및 아래에서 언급될 Steam 장터 판매 불가) 조건까지 걸어놓으면 오버워치의 경우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때문에 오버워치 플레이어 사이에서 팀 포트리스 2처럼 아예 거래 기능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는 곧 현물 가치가 발생하는 것이며[16], 단순히 수집 수준이었던 지금에 비해 사행성의 정도는 비교할 수 없이 높아진다. 즉, 거래 기능의 도입이 옳은 것인지는 고려해야할 문제. 또한 만일 거래 기능이 도입된다면 당연히 지금과 같은, 비교적 높은 전설 등급 아이템 획득 확률은 기대하기 힘들것이다.

5.2 하스스톤 - 카드팩

하스스톤도 카드 제작을 위해 은근히 과금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최소한 그것이 무작위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카드팩에서 나오는 카드는 무작위이지만 특정 카드를 얻고 싶은 경우에는 신비한 가루를 모아서 제작하면 된다. 이는 오버워치에서 크레딧을 모아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하스스톤에는 기간 한정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정규전 시즌이 지나면 못쓰니까 기간한정이 아닌가?

즉, 오버워치의 기간 한정 아이템을 하스스톤으로 비유하자면, 기간 한정의 특별한 카드 일러스트를 내놓으면서, 가루로는 제작할 수도 없게 만들어 카드팩에서만 무작위로만 구할 수 있게 만든 셈이다.

단, 하스스톤에서 카드 자체는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조건과 대치되므로, 카드 뒷면 그림과도 비교할 수 있다. 하스스톤의 카드 뒷면 그림 역시 대부분은 한정 기간 동안에만 얻을 수 있고, 몇몇 뒷면은 필수적으로 과금이 들어간다[17] 그러나 이쪽도 원하는 뒷면 그림을 확실하게 얻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5.3 리그 오브 레전드 - 마법 공학 상자

게임 플레이를 통한 시간적 노력이나 현질을 통해서도 얻을수 있고 획득에 무작위 성격이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정작 이 부분에 대해 비판 의견은 찾기 어려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 자체가 부분유료화 게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경우에도 오히려 이른바 노가다를 하거나 운좋으면 값싸게 스킨을 얻을수 있어 이득인 부분이 많다. 또한 오버워치의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와는 달리 기간 한정 아이템은 없으며 마법 공학 상자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마법 공학 스킨 또한 하나 밖에 없다. 또한 하스스톤의 경우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 또한 원하지 않는 아이템은 정수로 만들어 이를 사용하여 다시 새로운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5.4 배틀필드 4 - 배틀팩

일단 게임 자체는 오버워치처럼 패키지 게임으로, 배틀팩이란 이름으로 일종의 랜덤 박스가 존재한다. 구성품은 무기 및 장비류의 추가 기능 및 총기 액세서리, 각종 위장무늬, 인식표 등이 포함되어있다. 레벨 상승 시 하나씩 획득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DLC 발매 기념 및 이벤트로 배틀팩을 추가 제공하거나, 무기의 경우 일정 처치수를 달성하면 배틀팩을 별도로 제공한다.

오버워치의 이벤트 아이템처럼, DLC가 출시되면 그에 따라 수집해야할 아이템의 가짓수가 늘어나면서 자신이 원하는 특정 아이템을 얻을 확률은 떨어지지만, 도전과제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위장무늬의 경우 다른 국가 진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공통 위장으로도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개 범용성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무기의 경우 상기한 것처럼 특정 무기로 일정 처치수를 달성할 때마다 별도로 해당 무기의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는 배틀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배틀팩의 세분화가 잘 되어있다.

즉, (오버워치처럼) 무조건 레벨 상승 보상이나 과금으로만 배틀팩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폭넓은 방식으로 배틀팩을 제공해 준다. 결정적으로 기간 한정 아이템은 없다.

5.5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어드밴스드 워페어/블랙 옵스 3 - 서플라이 드랍

게임 자체는 오버워치와 배틀필드 4와 마찬가지로 패키지 게임이다.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서플라이 드랍에서 나오는 무기들은 기존 무기에서 성능을 조금 변경시키거나 총기 액세서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형태로 제공되는데 거의 대부분의 무기들이 성능이 향상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에 따라 성능이 감소하는 부분도 따라간다. 이는 등급이 높을수록 성능 향상 폭이 커지거나 감소 폭이 줄어든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어드밴스드 워페어와는 달리, 무장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버워치처럼 장비의 위장무늬, 콜링 카드, 엠블럼, 조준경의 조준선 외형 등의 치장용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짓수가 매우 많아 높은 등급을 얻기가 힘들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 서플라이 드랍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무기가 존재한다. 이는 블랙 옵스 3의 서플라이 드랍 기능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점이기도 하다. 특히 획득 확률에 말이 많은데 여러 후기들을 보면 10만 원에서 30만 원 어치를 질러야 원하는 무기를 획득하는 수준.

그러나 두 작품 모두 오버워치처럼 기간 한정 아이템은 없으며, 현재는 퀘스트를 통해 서플라이 드랍 구매에 필요한 포인트 벌이가 좀 더 쉬워지도록 만들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오버워치/사건사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탁구채를 자세히 보면 설구다!
  2. 테니스 공이 폭탄 발사기의 폭탄이다!
  3. 기존의 역도 스프레이와 이름이 같다.
  4. 일본 PS4에서는 23일 정오에 종료됐다
  5. 이는 상기한 스킨, 감정 표현, 승리 포즈, 캐릭터 대사, 스프레이,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이다.
  6. 일각에서는 하계 스포츠 대회 아이템 중 전설 등급 스킨이 의외로 잘 나온다는 주장이 있으나, 공식적으로 아이템 획득 확률이 공개된 것은 없다.
  7. 스킨 외형이나 색상에 따른 은폐의 용이성이나 스프레이를 이용한 시야 교란 등을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점이 결코 크다고 할 수는 없다. 오버워치는 아예 시스템 상으로 화면에 비친 적의 실루엣부터 적이 쏜 탄환 및 투사체의 궤적까지 붉은색으로 명확히 드러나기 때문에 착용 중인 스킨으로 인한 은폐는 의미가 없으며, 스프레이의 경우 또한 스프레이 자체가 게임 플레이 상에서 실제 플레이어 모습과 혼동할 여지가 없게 디자인되었다. 더군다나 이 주장들은 애초 전리품 상자 아이템의 무작위 성질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이다.
  8. 23 레벨부터 필요 경험치량은 22000으로 고정되며, 이는 레벨 100 단위마다 적용된다.
  9. 상기한 블리자드 영어권 공식 포럼에서 발제된 최다득표 의견도 이런 의견이다
  10. 사실 유저들로부터 좀 비싸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었는데 몇배가 됐든 크레딧으로 팔기만하면 전혀 욕 안한다는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딱히 별 말은 없다.
  11. 참고로 팀 포트리스 2의 수익 방식은 초창기에는 오버워치처럼 (게임 자체의 타이틀 가격을 치르는) 패키지 게임이었으나, 현재는 부분 유료화 방식이다.
  12. 특정 보급 상자(Supply Crate) 아이템을 열쇠 아이템으로 여는 방식, Mann Co. 상점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 이에 해당한다. 열쇠 아이템 자체도 Mann Co. 상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3. 참고로 초창기에는 팀 포트리스 2의 자체적인 거래 기능을 사용했으나, 이후 Steam 개편으로 인해 Steam 거래 기능에 편입되었다.
  14. 단, 팀 포트리스 2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배포된 아이템이라도 대다수는 제작 기능을 통해 나중에라도 얻을 수 있다. 제작 기능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은 퇴역(Retire) 장식 아이템 정도가 있다.
  15. 이는 팀 포트리스 2의 기간 한정 아이템 지급 방식의 특성에도 기인한다. 팀 포트리스 2는 새로이 추가되는 장식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해당 장식 아이템이 포함된 보급 상자 아이템 형태로 지급하며, 이 보급 상자를 열기 위해 열쇠 아이템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열쇠 아이템은 상기한 방식으로 직접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으나, 이것 역시 플레이어 간의 거래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팀 포트리스 2에서 보급 상자 아이템은 획득 확률이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16. 상기한 Steam 장터 기능만해도, 장터에 올려진 고가의 아이템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17. 확장팩이나 모험 모드, 블리자드 게임의 예약구매 특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