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조나단 월시
1 2010 MLG Pro Circuit Dallas
본선에서 요스 선수를, 승자조 결승과 최종 결승전에서 페이얌 토기얀 선수를 2번 연속 꺾어내며 우승에 성공한다.
2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12월 7일 GSL 시즌 3 8강전에서 이형섭을 이기고 4강에 진출, 외국인 선수로써 처음 4강에 진출했다. 몇몇 실수가 있었지만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대다수의 의견이 박서용 전에 비하면 눈이 정화된다라서...그리고 4강전 상대는 베스트 프렌드인 장민철. 정말 영화나 소설과도 같은 일전이 벌어지게 됐다.
그리고 떡발렸다(...). 그것도 시작한지 겨우 1시간만에. 결국 장민철은 진로를 미디엄으로 구워버렸다. 그래도 경기 끝난 이후에는 서로 훈훈하게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얼굴이 좀 길고 하악이 상당히 돌출(턱돌이)되어 있기에 국내 웹상에서 모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선수 이미지가 꽤나 좋은 편이어서 비하하는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