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D. 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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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출신. 1965년 3월 19일생. 마이클과 다니엘이라는 동생들이 있다. 풀 네임은 Joseph David Kucan(조지프 데이비드 쿠컨), 다른 이름으로 Joe Kucan(조 쿠건)이라고도 불린다. 본명보다 케인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배우. 들리는 이야기로는 현재 EA 퍼시픽의 부사장이었는데 EA를 퇴사하여 독립 극단을 운영한다는 듯.

2 이야깃거리

웨스트우드에서 일을 시작한 것은 1994년 Command & Conquer 타이틀에서 기획자와 케인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서 영상감독을 맡았다. 사실 쿠건을 보면 본래 이름인 조 쿠건보다 케인이라는 이름부터 나올 정도다.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발표 이후 확장팩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 발매전 EA에서 심혈을 기울였던 배틀캐스트 프라임 타임에서 매번 엑스트라로 나오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정말 연기자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인터뷰 때의 모습과 케인 역을 맡을 때와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인터뷰 때도 케인 역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등지에서 가끔 거리를 걷다가 여러가지로 환영(?)받는다고 한다. 쿠건은 영상 감독, 연기자, 작가, 캐스팅 디렉터까지 소화하는 소위 노력하는 사람이다. C&C3에서는 거의 절륜할만한 캐스팅을 유저들에게 보여줘서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C&C3에서는 쿠컨이 디렉터를 맡지 않고, 그저 케인' 역'으로만 출연하였고, 실제 디렉터는 EA 소속의 리처드 테일러가 맡았다. 발매전에 자신은 그저 케인 역으로만 출연하고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인터뷰) C&C 최고 카리스마! 케인 역의 조 쿠컨

the Guinness World Records Gamer's Edition 2008에서 케인 역으로 최장기 게임 프랜차이즈에 등장하는 배우로 등재되었다. 비디오 게임 동영상 최장기 출연으로 기네스 북에도 올랐다. 참고로 C&C가 처음 나왔을 때나 지금이나 14년의 세월이 지났건만 외모에 거의 변화가 없다. 진짜 D의 일족케인일지도 모른다. 거기다 쿠건이 레드얼럿 2 영상감독와 타이베리움 워 출연 사이의 공백기에 암 투병을 이겨낸 사람이란 것까지 생각하면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