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도

足刀. 발의 모서리 부분. 손으로 치면 수도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손이고, 발이고 모서리 부분은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타격 부위가 좁기 때문에 상당한 위력을 낼 수 있다. 손날의 경우 안에서 밖, 또는 밖에서 안으로 상대의 목등을 노리고 휘두르거나, 공수도, 태권도 등의 수도치기와 같이 격파하듯 내려칠 수 있지만, 족도의 경우는 족도차기[1]로 사용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1. 옆차기를 할 때, 족도부위로 타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