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볼 수 없는 웨스트 브롬위치 시절
페렌츠바로시 TC No.20 | |
게라 졸탄 (Gera Zoltán) | |
국적 | 헝가리 |
생년월일 | 1979년 4월 22일 |
출생 | 페치 |
신장 | 183cm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
소속팀 | 하르카니 SE (1996~1997) 페치 MFC (1997~2000) 페렌츠바로시 TC (2000~2004)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2004~2008) 풀럼 FC (2008~201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2011~2014) 페렌츠바로시 TC (2014~) |
국가대표 | 89경기 24골 |
1 개요
헝가리 국적의 축구 선수. 한때 EPL에서 잠시동안 뛰어서 한국에서도 약간이나마 인지도가 있는 헝가리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
게라의 프로 데뷔는 1996년 하르카니에서 이루어졌으며, 1997년 하르카니가 이름을 페치 MFC로 바꾸면서 새로이 재계약, 2000년까지 소속되어 출전한다. 00/01 시즌 페렌츠바로시로 이적하였고, 03/04 시즌까지 4년간 115경기에 출전하여 32골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한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2004년 웨스트 브롬위치로 이적, 첫해 전 경기를 출전하여 6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한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에는 부상으로 고생하며 15경기 출전에 그쳤고, 팀도 2부리그로 강등당한다. 강등 후 게라는 2시즌 동안 83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했다. 2008년 풀럼으로 이적하여 3시즌을 뛰었으나 노쇠화와 더불어 활약이 이전보단 미진했고, 10/11 시즌 이후 방출되어 친정팀 웨스트 브롬위치로 자유계약 이적한다. 하지만 이적 후 다시 또 부상을 당하여 웨스트 브롬위치에서의 마지막 3년 동안은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2014년 헝가리 페렌츠바로시로 돌아간다.
3 국가대표
게라는 2002년 2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해 10월 열린 산마리노와의 유로 2004 예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 포함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했고, 2016년 현재는 유로 2016 헝가리 대표팀의 부주장 겸 베테랑으로서 팀을 잡아주고 있다.
4 여담
헝가리 선수들의 이름은 원래 성이 앞으로 오게 써야 하므로 '게라 졸탄' 이라 쓰는 것이 맞으나, 유럽 클럽에서 이름을 등록할 때는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성이 뒤로 간다. 그 때문에 한국에서는 '졸탄 게라' 로 알려지게 된 것. [1]- ↑ 이 점은 다른 헝가리 선수들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