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고등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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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좀비고에 일어난 사건사고를 기록하는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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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는 충분히 논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서 작성하자.

2 A+ 클마 저격사건

2.1 개요

전무후무할 좀비고 역사상 최대의 분쟁
랭킹 1위에 머무르던 클랜이 한순간에 공중분해되다

2014년 당시 A+의 클랜마스터는 류이스라는 한 남성유저였다.
A+는 당시 1위자리에도 오르는 등 상당히 강력한 클랜이었다. 동시대에 존재하던 별클, UNION클랜 등이 역사상 손꼽히는 클랜이었음을 감안하면, 그때의 A+는 정말로 굉장했다.

그러나 2014년 10월 4일...

2.1.1 분쟁의 시작

몰락이 시작되었다.

"Inpro"클랜의 풍택이라는 유저가 A+클랜의 마스터 류이스의 행적을 고발하는 저격글을 작성한다.
문제는 단순히 저격뿐만 아니라, 위 짤에 적힌 주소를 타면 나오는 본문을 시작으로, 그동안 쌓여왔던 수많은 저격글들이 한번에 폭발하게 된 것이다. 사건이 오래되고 자료가 사라져 근거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그 중 남아있는 두 가지를 꼽자면

• 클마 류이스의 여자문제
• 별 클랜 스파이사건

이 되겠다.

첫번째로, 클마 류이스의 여자문제.

홍수같은 매력이 있잖아요

평소에 여자들에게 많이 들이댔으며, 대략 열명 정도를 상대 했다고 한다. 부캐로 여자가 많은 클랜만 다닌다는 소문도 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있는걸로 파악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여성 유저에게 접근하여 '곧 여자친구와 헤어지니 본인에게 오라'는 둥 먼저 번호를 건냈다고 한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앵간한 여자사람 얼굴로 해두면 개인 카톡이 꼭 온다는 썰이 있다고 카더라

두번째로, 별 클랜 스파이사건.
당시 랭커집합소이자 A+클랜의 적수였던 별 클랜에 스파이를 심어놓은것이 들통나 생긴 파문이다.
좀비고의 랭커들 한명한명이 성격이 호전적이며, 저격글을 밥먹듯 주고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랭커클 별과 싸우게 되면서 정말 쉽게 볼 수 없는 개판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보면 어쩌면 별 일 아니었던 것 처럼 보이지만, 이후 류이스의 대처와 그동안 A+에 쌓여왔던 불만들. 추가적인 저격까지 더해져 사건은 더더욱 커지게 된다.

저격을 받은 류이스의 대처는...

재회클 인프로클 이길려고 여기저기 도움 청해놓은거 맞음. 애시당초 나 하나싫다고 우리클원 ㅈ같이여기고 뒷담 오지게하는 애들한텐 지기 싫었으니까. 이상 캎 탈퇴하고, 신경안쓰겠음.

적당히 요구하세요. 앞으로 탈주, 핵, 지나친 렉권 이외의 모든 신고는 씹도록 하겠음. 모두 수고하시길. 정 글케 클원 받는것부터 관리까지 투철하시면 님들이 클마해보시던가요^^

이상 상대할 가치를 못 느껴서 전 캎탈하죠.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사람들은 이글을 본 뒤 A+을 쉴드치는 쪽과 클폭을 요구하는 쪽, 두 가지로 갈라서게 되었다.
카페에는 A+과 관련없는 글을 보는것이 힘들었고, 화력은 역대급이었으며, 정말 최대의 분쟁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엄청난 전장이 형성되었다. 그렇게 분쟁은 본격적으로 중반부를 달리게 된다.

2.1.2 분쟁 당시

당시 사진 몇장으로 상황을 설명하자면...

카페가 이런 글로 도배되었다.
오해하지 말자. 이 스크린샷들은 당시 수백개 게시물 중 아직까지 남아있는 극소수일 뿐이다.이 글들은 분쟁에 0.0001%의 영향도 주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분쟁들이 늘 그렇듯 머지않아 불은 꺼지고 A+ 클랜은 유지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A+가 멀쩡하게 남아있는 일은 없었다. A+클랜이 마구잡이로 저격을 받고, 클랜원들도 인게임이나 커뮤니티에서나 욕을 엄청나게 먹게 되자, 클랜원들이 하나 둘 씩 빠져나가기 시작했다.저격의 강도가 평소와는 달랐기때문이다.

하지만 A+는 클폭은 되지 않은채, 클랜원들만 상당수 빠져나가 세력이 약해지는데에서 그쳤다.
그런데...

2.1.3 분쟁의 마무리

저격 하나가 더 터졌다.
2014년 10월 11일, A+ 클랜원중 하나가 당시 경쟁관계이던 유니온 클랜에 대하여, 래더작을 하고있다라는 게시글을 작성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고, A+에 대해 반격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유니온 역시 별클 못지않은 랭커클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세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미 한번 털렸던 A+은 이전 저격의 주동자 풍택에 의해 한번 더 저격을 받게 된다.두 번의 저격으로 카페와 당대 최고 클랜 두개를 개판으로 만든 아주 미친놈이다
거기다가 유니온까지 본격적으로 합세하여, 일주일전 못지않게 큰 분쟁으로 번지게 된다. 이 와중에 풍택에 의해 밝혀진 내용은, 오히려 작을 한것은 유니온이 아니라 A+ 이었다는 것이다. 클마 류이스의 대화내용과 스크린샷을 증거로, 카페에 저격글이 작성되었고, 이는 사실이었음이 들어나며 엄청난 파장을 몰고온다. 이로써 그나마 받고있던 쉴드까지 무너진 A+은 끝없이 쏟아지는 저격글에 결국 무너지며, 완전히 몰락한다.

2.1.4 분쟁종료 이후

A+는 클폭은 되지 않았고, 2016년 10월 현재까지 남아있다. 그러나 한 시즌을 이끌어나갔던 거대한 클랜이 저격으로 인해 무참하게 무너진 사건은, 유저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으며, 아직까지도 최대의 분쟁이었다고 유저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여담으로, A+의 몰락으로 빠져나온 수많은 네임드와 랭커들이 게임 전체로 퍼져나갔으며,이는 후대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 게임의 역사에 영향을 줬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셈. 만약 이때 "풍택"의 저격이 없었다면 A+는 지금도 전설적인 클랜이라는 명성으로 1~3위를 왔다갔다 하고 있었을 것이다.

또한, 워낙 엄청난 분쟁이었기에 운영자들도 분쟁기간동안 카페를 꾸준히 주시하고 있었고, 분쟁이 마무리 된 이후 글을 올렸다.

앞서 말했던,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이유이다.

운영자들이 당시 분쟁때 작성된 대부분의 글을 삭제했기 때문에, 당시 분쟁이 끝나기 전 찍어둔 스크린 샷이나, 아직 남아있는 약간의 글 이외에는 당시 분쟁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기때문에, 시간도 시간이지만 사건을 정리하기가 매우 힘들어진 것.

2.1.5 근황

캎탈 이후, 다른 계정을 생성해 조용히 Faith, 랭듀, 한국, Deer, 초코비, 궤도, PRADA에 오가며 활동했다. 주로 분쟁, 여자문제로 제명 된 듯 하다. 최근 까지는 혜 성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것으로 파악. TA비스 계정 정지 사건에 엮였으며 모 유저(내용 추가 요망)의 저격으로 인해 5~6월 경에Lunex 라는 작은 클랜의 클랜마스터로 활동했다는게 알려지면서 영찬이 아직 살아있었네 라는 반응이 핫해진다.

3 동이 캠코드 영구정지 사건

2016년 2월, 캠코드 유명 BJ이자 좀비고 랭커/네임드였던 동이가 캠코드에서 영구정지를 당한 사건. 이 사건으로 캠코드를 배척하려는 움직임이 다소 일어났고, 해당 사건의 BJ중 하나인 "봄딸기"가 카페에서 꾸준히 까이게 되었다. 현재는 해제 된 것으로 보인다.

4 딕스Dix 저격 사건

2016년 3월 14일, 캠코드 방송을 하는 캠코더인 딕스Dix, 약칭 딕스가 카페에서 욕을 먹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욕을 먹어왔지만 이때는 차원이 다른 수준. 발생 시각은 3월 14일 오후 7시경.

딕스가 온갖 비난을 받았는데, 인성이 안 좋다거나 실력이 안 좋은데 깝친다 식의 논리가 주를 이루었다.

딕스가 반강제적으로 사과같지 않은 사과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사건은 종결되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간간히 저격이 행해지는걸 볼 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딕스충(○○Dix 형식의 닉)들이 래더채널에서 민폐를 부리지만 않았더라면 딕스는 욕을 덜 먹을수있었다. 그 이후로 래더러들 다수가 딕스를 싫어하게 되었다. 오죽하면 딕스가 방송을 할 때는 래더를 하지 말라고 할 정도.

이 사건 이후 딕스에 대한 저격글이 한동안 뜸하다가 2016년 10월에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바붜라는 딕스의 멤버가 3일간 멤버를하다 제명된 하솜과 놀았다는 이유로 제명을 당했기 때문인데,
사실 딕스가 바붜를 하늘솜사탕에게 빌 붙어 가스를 구걸했다고 착각해서 벌어진 일이었다.
제명된 바붜는 과거 딕스의 병크를 하늘솜사탕에게 모두 전달하며 사건이 커진다.

거기다 2차로 (구)하이루 클원들 까지 합세하여 과거사 병크는 더욱 확실해진다.

사건 자체는 하루만에 잠잠해진다. 딕스 자체의 저명함 때문에 구설수에 오른 듯.

사건 자체의 발단이 된 하늘솜사탕 탈퇴건은 딕스입장에선 충분히 정당하다.
유투버 입장에서 수준높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이를 위해서는 같이 녹화를 하는 멤버들의 협력이 필수적인데, 녹화에 임하는 태도가 불량하고, 매번 빠른 마무리를 요구하는 멤버는 유투버의 활동에 방해가 될 뿐이다. 그러한 하늘솜사탕이 딕스에게는 달갑지 않았던 모양. 효율적인 업무에 방해되고, 수차례 경고에도 변함이 없는 멤버를 자르는 것은 딕스입장에서는 당연한 수순이다.

5 고양이' 클랜 랭킹등반 사건

사건의 시작은 2016년 5월 2일, 10시즌 시작후 몇시간 뒤였다.
처음보는 신생클이 미친듯이 순위등반하여 한국클랜을 제치고 3위까지 올라가였다. 아무리 물량클랜이어도 랭킹 3위까지 올라가는 것은 없다시피 한 일이었고, 많은 유저들이 이에 관심을 가졌으나, 문제는 이 클랜은 카페에서도 검색되지 않았으며, 클랜의 대략적인 정보조차 존재하지 않았기에 '비공개 랭커클랜이다, 1시즌 고양이' 클랜의 후속클이다' 와 같은 추측까지 나돌 정도였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던 중, 카페에 글 하나가 올라오는데...

고양이' 클랜마스터입니다.

고양이' 클랜마스터가 나타나서 카페에 게시글을 작성했다.
내용인 즉슨, 우리는 물량클랜이다. 그러나 물량클랜이 잘못된 것인가? 우리때문에 클랜순위가 내려가서 괜히 욕하는 것이다. 물량 해서는 안된다는 이유라도 있나? 언짢으면 너희도 물량클랜 해라. 또한 클랜을 폭파하라는 말 신경 안쓰고 클랜을 키워나갈것이다. 라는 내용이었다.

얼마 뒤, 카페 게시판은 고양이' 클랜에 대한 이야기로 도배되었다.

그리고 이 글을 본 유저들의 반응은 두가지로 나뉘었다.

하나는,
"클랜 운영방식에는 자유가 있다. 클랜마스터의 노력으로 어찌됐든 랭킹 3위까지 도달했는데 폭파 운운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다른 반응은,
"클랜마스터는 클랜원들의 인성과 행동을 바로잡을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인원수만 불려내 랭킹은 유지하면서, 클원들의 인성은 신경쓰지 않는것은 클랜을 운영할 자격이 없는것이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사실상 유저들이 해당 클랜을 욕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양이' 클랜이 욕을먹는 이유는, 게임 내에서 고양이 클랜원들이 게임 내에서 욕설과 비매너짓을 전혀 책임지지 않으며, 이를 오히려 클랜마스터가 "꼬우면 니들도 하셈"과 같은 태도로 나온 것이 원인이다. 게임을 깨끗하게 이용하는 것은 모든 유저들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따라서 이를 부정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정리하자면, 물량클이 제제받을 이유는 없으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랜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는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현재 고양이' 클랜은 물갈을 한 듯 하며, 랭킹에서도 많이 떨어졌다. 그에 따라 사태도 종료되었다.

이후, 11시즌에 운영자가 래더 티켓제의 도입과, 직접 클원 200명 모으기 경쟁을 하라는 말을 함에 따라 물량클에 대한 얘기는 줄어든 듯하다

6 클랜대항전 혼 H.Q재경기 사건

래더 8시즌 종료 후, 제 1회 클랜대항전 당시, 8시즌을 2위로 마감한 혼 클은, 31위의 H.Q라는 클랜과 32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만해도 동이(불가촉천민), 챔피언 밍치당, 화구리 등 랭커들이 포진한 클랜을 H.Q가 어떻게 이기냐며 H.Q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심지어 경기 시작 직전에도 유저들은 라킬 중계방송에 잘가요 h.q ㅎㅎ Adios H.Q 등의 채팅을 치는등 혼의 승리가 확실시 되었지만... H.Q가 3대 1로 혼을 격파했다! 그 즉시 카페는 헐 이건 미쳤다, 혼 탈락임? 같은 글로 도배되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30분 가량 뒤, 혼의 동이가 1경기 당시 지하감옥 랙을 문제 삼으며 이것 때문에 옥 뚫고나서 바로 다 잡혔다며 재경기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그 즉시 카페는 동이의 의견에 찬성하는 글, 동이의 태도를 문제삼는 글로 도배되었다.

한 H.Q클원의 말로는, 그 당시 톡방에는 동이의 인성을 욕하는 반응이 많았다고. 실제로 동이(불가촉천민)는 재경기를 반대하는 글에는 님들 H.Q 듣보잡에게 돈 받은 거? 이래서 니가 나무인 거야 등의 댓을 달았다.

이에 '류이마(피콜로항문)'라는 카페 유명유저가 동이의 태도를 문제삼으며 재경기 반대글을 올렸고, 그 즉시 분쟁은 동이&혼클원 vs 류이마 체제로 전환되었다.

이후 수 시간가량 카페가 재경기 관련글로 도배되고, 이에 라킬은 경기를 판독하고 재경기 여부를 정할 것이라며 글을 썼다. 결국 혼은 2승을 해야 16강 진출 H.Q는 1승만 하면 16강 진출이라는 조건 하에 재경기가 진행되고, 재경기는 혼이 2경기를 무난하게 이겨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이후 H.Q 클원들은 톡방에서 혼이 경기를 치룰 때 마다 제발 혼 져라... 이런 채팅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혼은 4강에서 color 클에게 탈락했다.
~~이때 한 H.Q 클원의 말로는 톡방에 난리가 났다카더라

7 좀비고 카페 장애 '아닌데?' 테러사건

장애라는 닉을 가진 카페 유저가 모든 게시글에 '아닌데?'라고 테러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 도배를 한 것도 아니고 뭐가 테러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극소수. 열심히 썻는데 돌아오는 말은 '아닌데?' 뿐이라면 허무하다. 근데 이를 이용하여 장애를 농락하는 사람도 생겼다(...) 예를 들면 이렇게.

초반에는 간혹 언급되는 수준이었지만 가면갈수록 도배 수준으로 심화되었다.

이와중에 많은 유저들이 '아닌데?'를 따라하기 시작하였다. 갈수록 이런 사례가 많이 일어나 심지어는 '아닌데?' 바이러스 연구 채팅방도 생겼다(...) 그 중 대표주자는 하린스타일. 사실 많은 유저들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정도여서 그럭저럭이었다. 그에 비해 하린스타일은 끝까지 '아닌데?'를 달았다.

이때 하린스타일은 관종방지위원회를 만들어서 장애의 아닌데 댓글마다

안녕하십니까, 관심이 없는곳에 번개처럼 나타나는 관종방지위원회입니다. 귀하의 말씀에 관심이 없어 기분이 불쾌하실 것 같아 관종방지위원회에서 찾아드렸습니다. 저희 관종반지 위원회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하며 관심드리고갑니다^^
관종방지위원회 일동

이런 댓글을 쓰고 갔다.

거의 1분만에 '아닌데?'가 올라오는 터라 이쯤되면 프로그램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가끔이지만 1빠를 놓치는 경우도 있어 이 의견을 틀렸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충분히 오해할법 하다. 거의 모든 글에 1빠로 댓을 달았고, 하린스타일은 소리소문없이 언젠가부터 합류하며 장애 바로 다음으로 댓을 달았기 때문.

계속되자 신고를 하는 유저들도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증샷을 찍어 글까지 올렸지만, 되려 그 글에서도 '아닌데?'를 달았다(…).노답 인증

변종으로 미홐Dix의 '네 알겠습니다'와 레향과 루이오빠 카일의 'ㅋㅋㅋㅋㅋㅋㅋㅋ'도 생겼다. 참고로 'ㅋㅋㅋㅋㅋㅋㅋㅋ'는 두 명이서 글자 수까지 맞췄다(…).

결국 한 유저가 이 일을 라킬에게 고발했고, 라킬은 장애를 제명시킴으로서 사건이 끝나게 된다. 장애를 제외하곤 전부 카페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있으며, 하린스타일 역시 리얼잡클이란 닉으로 잘 살아있다. 하린스타일이 장애 다음으로 많이 했기에 한번하고 만 다른 유저들과는 달리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

이후 장애는 장애1, 장애3 등으로 부캐를 만들어 다시 카페에서 어쩌라고 안 물어봤는데 등의 테러를 했다. 이때 대처법으로 어쩌라고 너한테 안말했는데와, 위의 관종방지위원회(...) 등이 생겼다.
결국 장애의 부캐들 역시 제명.

8 물깨 사건

'2016년 4월 말, 학생 사진 게시판에 의문의 여성의 얼굴이 올라온다. 물론, 학생 사진 게시판은 좀비고 유저들의 얼굴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게시판으로써 얼굴 사진을 올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물깨라는 여성은 살을 뺀답시고 겨드랑이 사진, 전신 사진 등의 보기 불편한 사진을 마구잡이로올려댔다. 물깨의 사진에 좀비고 유저들은

"이뻐질려고 노력하는 것이니 응원한다."

"눈갱이니 그만 올려라"

라는 의견으로 엇갈린다.

도용이라고 추측하는 유저들에 의해 본인의 닉네임을 종이에 써서 인증하기도 했다. 그 후 운영진도 심각성을 느꼈는지 물깨의 모든 사진을 지우고, 물깨는 카페에서 사라지게 된다. 여담이지만 물깨의 네이버 아이디를 구글링 하면 어떤 남자의 블로그가 나오고 영단어 중학버전 서적의 리뷰를 올려놓고 수능 버전도 주문해야겠다고 적혀져있다. 따라서 물깨는 남자 급식충이라는 사실에 가깝다.

9 1위 경험치 작 사건

어느날 의문의 한 사진이 올라왔다. 경험치 랭킹의 1위가 바뀌었다는 말이었다.
사건의 발단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유저는 카페에서도 보지 못한 듣보잡 유저였다는 점이다. 이것을 계기로 유저들은 이 유저를 찾아나서나, 정보가 없었던 탓인지 잘 찾질 못했던 것 같다.

랭커의 행방이 묘연한 덕에 카페에는 낚시가 넘쳐났다. 예시 예시 2
그러나 점점 작이라는 의견이 좁혀지고, 얼마 후 1위의 닉네임은 백수선영으로 바뀐다.

그러다 결국 백수선영은 자신이 그 1위라며 작을 한 게 맞다며 자백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
얼마 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Q&A를 올린다.
이 백수선영이 말하길..

"아..그 점에 대해선 진짜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관심보다는 소통이 목적이었어요. 소심한 저는 랭킹 1위 엠블럼을 달지 않고는 광장에서 소통하기 어려웠습니다. 먼저 다른 사람들에게 말 걸기가 두려웠던 거죠..그런데 1위 엠블럼들 장착하고 입장하니 사람들이 먼저 말을 걸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그걸로 만족합니다
부정하게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해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뭔가 짠하다 (..)

그렇게 사건이 마무리되고, 본인도 Q&A를 추가하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2차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정보가 부족하니 더 있으면 추가바람

10 래더 11 시즌 관련 시위 사건

2016년 8월 5일 공식 카페에 래더 11시즌의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공지사항이 올라온 뒤 카페에는 11시즌 래더의 룰을 고쳐달라는 게시글이 상당수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심지어는 시위 분위기가 양성되기까지 했는데, 이유는 11시즌의 룰이 래더, 클랜의 순위, 게임 자체를 망쳐 놓을것이라는 이유였다. 11시즌 래더의 룰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 래더 입장권 체제 도입

개발진 측에서는 "이전 래더시즌의 유저들의 무한경쟁에서 오는 부담감을 주간 래더 플레이 횟수 제한으로 완화하기 위해 만든 체제이다"라고 밝혔다.

매일 오전 7시 이후에 래더 채널에 입장하면 래더 입장권 3장을 받게 되는데, 입장권이 없을 시 래더를 플레이하지 못한다. 패배할 시 래더 입장권을 다시 돌려주지만 승리할 시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단 탈주할 시 승패 관계없이 입장권은 사라진다.

또한 주간 래더가 종료될 시 사용하지 않은 래더 입장권은 사라지며 새로운 래더 입장권은 종료된 주에 받게 된다.

• 게임 시작 대기 시간 도입

이 점에 대해 딱히 반발하는 유저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연장전 안내 메시지 수정

이 점에 대해 딱히 반발하는 유저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올 좀비킬 시 스위치를 모두 부순 것과 동일시 처리

이 점에 대해서도 많은 반발이 일어났는데 이 룰을 새로 넣게 되면 대부분의 래더 유저가 스위치는 부수지 않고 옥전을 하거나 일자, 튀플 등 치사한 플레이를 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였다.

래더 입장권 체제 도입은 호불호가 조금이나마 갈렸던 룰이지만, 이 룰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유저가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매칭 점수 변동

입장권과 좀비킬 관련 룰의 존재감이 너무 커 묻혀버리고 말았다. 사실 시즌이 시작되지도 않았으니 실감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개인, 클랜 래더 등급컷/주간 래더 보상

주로 클랜 래더에 관한 반발이 많은데, 래더 입장권 체제 도입으로 인하여 하루에 기여를 최대 12까지밖에 못하는 문제로 소수 정예 클랜은 묻히고 무조건 물량클랜만이 상위권에 든다는 이유다. 이 때문에 최근에 11시즌을 노리며 래더 관련 팀원을 새롭게 뽑던 소수정예클랜 여러 클랜들이 상위권에 들어가기 굉장히 힘들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상위권 클랜들이 클랜 가입 레벨을 폭삭 낮추는 일도 벌어졌다. 또한 11시즌에 제 3회 클랜대항전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게시해놓고 물량클에 유리한 조건을 걸어둔 것도 문제.

클랜 래더를 다시 분리시켜 달라는 여론이 굉장히 세다.

래더 입장권 체제 도입과 올 좀비킬 시 스위치를 부수는 것과 동일시 처리한다는 룰이 추가됨으로써 공식 카페에서는 여러 래더 유저들의 집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운영자들은 래더에 관련한 모든 질문과 항의를 일절 받지 않고 있다.

아직 운영진이 추가 반응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글 삭제나 제재조치는 클린 매니저의 활동인 것으로 추정되므로 운영진이 아예 무시하고 있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그리고 래더 11시즌의 공지사항이 올려진 다음날, 래더 11시즌 설명글이 올라왔다. 11시즌 운영에 대한 토론을 구경하고 싶다면 댓글창을 보면 된다.

이 공지글 이후 개발진 슈나를 지지하는 입장도 심심찮게 보이지만, 납득할 수 없다며 계속해 반박글이 올라오는 분위기이다.

또한, 카페 자유게시판에는 '좀비고 래더가 진좀방식과 비슷(티켓 등) 하게 바뀐것은 이제 래더를 즐기는 래더러들의 입지도 좁아지고, 현 좀비고 최고 인기모드인 진좀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대체할 인기 모드가 없다는 '좀비고 래더, 좀비고 종말 예언' 글도 심심치않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래더가 끝난후에는 물량을 모았던 상위 클랜들의 숙청이(..)이어지는 중이다.

11 TA비스 영구정지 사건

11시즌 래더가 끝나기 1주일 전, 시즌 챔피언이던 TAteam 소속의 TA비스가 갑자기 영구 정지를 당했다. 이 때 사유란에 아무 것도 없는 채로 영구 정지를 당했으며 얼마 후 '키스담당'과 '혈겁'이라는 유저들이 정지를 당함과 함께 '아이디 거래'라는 사유가 표시되었다.

이 일 이후 많은 유저들이 좀비 고등학교 공식 카페에 도배와 욕설이 다수 포함되어있는, 운영자에 대한 비판글을 썼다. 고객센터 담담자인 GM라킬은 'TA비스'라는 계정이 '혈겁.' 계정을 거쳐 '키스담당' 유저와 함께 계정을 공유하였고, 래더 대리를 하였다고 한다. 해당 유저인 키스담당, 혈겁., TA비스는 모두 아이디 공유와 래더 대리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같이 게임을 해본 적도 없고 아는 사이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유저는 정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TA비스가 정지를 받은 것이 오판이라는 것이 중론.

12 쵸이 가스 선물 사건

2016년 10월 16일, 한 유저에 의해 자신이 쵸이라는 유저와 함께 진좀을 하고 친추를 하니 1500가스를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은 친분도 없는 유저들에게 거액에 가스를 선물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옳지 않다며 이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날에 많은 유저들이 자신이 1500가스를 받았다는 인증샷과 함께 연구실에서 산 스킨들을 보여주며 이 사건이 헛소문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몇 시간이 지나자 카페는 온통 쵸이에게 가스를 구걸하는 게시물들로 도배되었고 카페는 이를 아니꼽게 보는 유저들과 이정도 가스를 선물하면 구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유저들로 나뉘었다. 또한 쵸이는 엄청난 금수저다, 부모님 통장을 절도하였다, 버그를 사용하였다 등 다양한 추측이 떠돌았다. 게다가 카페 관리자이자 개발부인 아도니스가 해당 유저가 버그나 부정행위가 아니라 실제로 돈이 들어왔다는 말을 하며 카페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나 다음 날 결제크랙 사용임을 밝히며 가스를 소비한 계정은 모두 임시 정지시킬 것이며, 가스를 선물한 유저는 사이버수사대와 함께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하며 사건이 종결되었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말을 번복한 운영진에 대해 많은 불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