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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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터넷 상에서 속임수를 일컫는 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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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12권 122쪽)
낚시에서 자주 쓰이는 짤방 중 하나. 백괴사전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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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만만치 않다.

또다른 바리에이션으로 이런 경우도 있다. 낚는 어부?from=당신은 낚였다!!!! 좋은 예 좋은 예2

참고로 원래 이 문서는 해당 문서가 삭제된 듯 낚시 효과를 주었다. 현재는 토론 후 낚시 삭제. 이 문서의 낚시는 여기서볼 수 있고, 다른 역링크 문서에는 빨간색을 넣어서 낚시(인터넷)이라는 문서가 없는 것처럼 만들었었다.

2 본문

영어 단어 phishing과 1을 뜻하는 fishing의 발음이 똑같다는 점에[1] 김미영 팀장님이 싫어합니다 사실 좋아하신다고 한다. 착안하여 파생된 말로, 인터넷상에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만한 문구나 자료들을 앞세워 유인하여 전혀 관련없거나 유해한 내용들을 보여주거나 엉뚱한 페이지로 링크를 유도하는 속임수의 일종. 요즘 네티즌들에게는 사실상 속이다와 동의어로 많이 쓰이고 있다. 사실 낚는다는 말은 고대부터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는 느낌의 단어였던 것 같다.[2]

인터넷의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성행한다. 일부 사이트는 낚시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기도 하나 본의 아니게 낚시라는 것은 전부 하게끔 되어있다.[3]

낚시를 위해서는 우선 물고기(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자료인 떡밥을 준비해야 한다. 제목을 그럴듯하게 쓴 뒤 내용은 엉뚱한 걸 쓰는 방법이 낚시로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낚시에 당하게 되면 순간 '아 당했다' 라는 느낌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처음에는 충격적이나 차차 익숙해지면 낚시에 당하는 것을 즐기게 되며 자신도 낚시꾼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낚시글을 미리 간파하는 예지력 겨루기 놀이도 리플놀이로 성행한다.
아주 교묘한 낚시의 예


낚시의 종류로는 가장 오래 된 유형으로 과거 진중권 교수가 조선일보 토론마당에서 선보인 바 있는 제목과 글이 따로노는 낚시법, 통칭 '낚시장'이라고 하는 사이트로 링크를 걸어서 물고기를 유인하는 투망낚시[3]. 또 여기서 좀 더 악랄(?)해진 미트스핀 낚시 같은 혐오자료 낚시나, 마지막으로는 '감정 부추기기' 라는 방법이 있다. 보통 커뮤니티에서 혐오자료 낚시를 하면 강퇴당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하지 말자.

반면, 보기는 힘들지만 '역낚시'라 하여 물고기가 낚시꾼을 낚는 경우도 있다. 다만 백괴사전에 가면 실컷 볼 수 있다. 백괴사전에서는 물고기가 낚시꾼을 낚습니다!

네이버 뉴스에 올라온 실제 낚시 관련된 기사는 이런 낚시꾼들이 잊을 만하면 사용하는 좋은 미끼가 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며 무지 많이시들어졌는데도 아직도 어딘가서는 이 낚시가 성공하는 듯. 네이버 뉴스 검색에 '월척'이라고만 검색해서 아무 기사나 들어가면 낚인 사람들의 하소연이 철철 넘치고, 구경하는 사람들은 입에 침으로 철철 넘친다.(…) 1
이제는 네이버의 일원화에서 탈피하여 네이트 등의 기사에도 낚인 사람들이 속출한다.

낚는다는 특성으로 볼 때 인터넷 기사들의 자극적인 제목들도 일종의 낚시로 볼 수 있겠다.

최고의 고급낚시는 개념있는 글제목 + 언뜻 보면 개념글 혹은 완전한 개념글 + 숨어있는 실마리로 이어지는데, 읽어보면 그럴 듯하나 자세히보면 그 안에 숨은 뜻이 가득 담긴 낚시를 뜻한다. 세로줄로 내용전달, 대각선 내용전달은 기본이고, 어지간한 머리가 아니고서야 하기 힘들며, 디시인사이드 전체를 낚은 다빈치 코드는 이 유형에 속한다. 아니, 이미 그의 낚시는 예술수준이다.

낚시로 전 세계 사람들을 낚아서 주가까지 변동시킨 가 있다! 재밌는 것은 본인은 낚시를 하려고 의도하지 않았다고 한다.
끝난 문서도 다시 보자

3 현황

요즘은 웹상에서 낚시질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규정으로 강하게 제재하는 경우가 많아젔거니와 유저들이 낚시글을 보면 매우 불쾌하게 반응하기 때문.... 낚시글을 자유롭게 올릴수 있는 날은 일년에 딱 하루 만우절 밖에 없다. 이마저도 하루 반나절이 지났는데도 하고 있으면 그만좀 하라고 욕먹는다 (....)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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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어로도 둘 다 피싱이라 읽고, 영어로도 똑같이 fɪʃɪŋ이라 읽는다. 사실 원래 phishing이란 단어 자체가 phone + fishing, 즉 전화와 낚시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다. SMS(문자메세지) + fishing(낚시) = smishing(스미싱) 또한 마찬가지.
  2. 맹자에 '백성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일정한 생산이 있는 자는 恒心이 있고 일정한 생산이 없는 자는 恒心이 없다. 만약에 恒心이 없으면 멋대로 굴고 사특하며 사치스러움을 마음대로 할 것이니, 죄에 빠진 다음에 이에 따라 형벌을 준다면 이는 백성을 그물하는 것과 같다'라는 구절이 존재한다. 물론 그물 낚시는 종이 좀 다르지
  3. 보통 링크를 클릭해 보면 위의 짤방과 같은 그림 한 장과 강병철과 삼태기의 "낚시터의 즐거움" 같은 노래가 BGM으로 깔린다.
  4. 2번 항목.
  5. 멀쩡한 해수담수화 장치를 고장났다고 거짓 정보를 보내게 해서 일본군을 낚은 것.
width=100%이 문단에는 소량의 낚시가 들어 있습니다.
슬기롭게 대처하여 낚이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5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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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19 01:01:15 r574 (0) sleepingcat (everyone,member,member,false,everyone으로 ACL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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