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화가 된 비버의 얼굴 모습]
1 개요
2015년 3월 20일에 개봉한 미국의 B급 공포영화로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상영된 영화이다.
조나단 홀이 감독했으며 코트니 팜, 레이첼 멜빈, 렉시 앳킨스 등이 출연한다.
2 줄거리
어느 주말에 조(코트니 팜), 메리(레이첼 멜빈), 젠(렉시 앳킨스)은 세명의 남자친구들과 함께 호수 근처에 있는 한 별장으로 주말 여행을 떠나게 된다. 부모님이 없는 별장에서 술을 마시고 그들만의 게임을 하며 선탠을 즐기고 심지어는 성적인 농담까지 하며 자유를 만끽하며 즐기던 그들. 하지만 그들의 행복도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첫날 밤, 젠이 샤워를 하던 도중 좀비로 변하게 된 비버 한 마리의 공격을 받게 되고 [1] 남자친구인 톰이 나서 그 비버를 죽여버린다. 하지만 다음 날, 갑작스런 좀비비버떼의 복수가 시작되고 비버들에 의해 친구들은 완전히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외부와 완전히 고립된 별장의 친구들을 향해 비버들의 무차별적이고 무시무시한 공격이 시작되는데....
3 평가
그냥 그런 좀비 코믹영화.
이미 10년도 더 전에 양이 좀비화된 뉴질랜드 좀비영화 블랙 쉽이 나왔듯이 이 영화도 비슷하다.
특히 무엇보다 두 영화에서 좀비로 변한 동물에게 물린 사람이 그 동물 좀비가 된다는 게 똑같다.
그 예로 영화에 등장한 젠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비버 좀비에게 긁힌 상처로 인해 후에 그 반응이 나타나는데 손톱이 마치 비버의 소톱처럼 변하고 이가 비버처럼 변할 뿐만 아니라 얼굴도 비버처럼 변화하며 좀비화가 된다.- ↑ 한 약품보관트럭이 사고로 인해 약품이 든 통이 떨어져 떠내려가다가 비버들의 오두막에 떨어지고 그 약품이 새어나와 비버들에게 감염된 것